주정부 투기세, 빈집세 적용 지역 확대

주정부 투기세, 빈집세 적용 지역 확대

투기법과 빈집세가 메트로밴쿠버 장기임대 시장에 2만개의 임대 유닛을 추가하는데 기여했으며, 약 2018년과 2020년 BC주정부에 2억 3천 1백만 달러의 세수를 올려 준 것으로 나타났다. BC주정부가 빈집세와 투기세 적용지역을 넓혔다. 주택 투기와 도심지의 빈 집을 줄이려는 취지로 도입된 이 법은 지정지역에만 적용된다. 그러나 곧 이 적용지역이 밴쿠버아일랜드의 노스코위찬, 던컨, 레이디스미스, 레이크코위찬과 시투스카이를 따라 위치하는 라이온스베이 및 스쿼미쉬까지 확대된다....
주민들 수입 감소로 보상혜택 카드 인기

주민들 수입 감소로 보상혜택 카드 인기

보상 카드 이용을 통해 소비자들은 소비 총액 중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환산 받거나, 적립된 해당 포인트만큼 무료쇼핑을 할 수 있다. 팬데믹 여파로 인한 주민들의 수입이 감소하고, 더불어 인플레이션 상승 및 개스값의 고공행진이 이어지자 생활고에 지친 주민들이 보상 혜택이 높은 카드 사용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비 총액 중 일정금액 현금 환산 적립 포인트 만큼 무료쇼핑 가능 한개 카드만 집중 사용하는 것이 노하우 온타리오주에 살고 있는 나타샤 맥밀란(34)은 팬데믹 전까지...
수상 안전요원 부족으로 야외 수영장 개장시간 단축

수상 안전요원 부족으로 야외 수영장 개장시간 단축

최근 기온이 상승돼 야외 물놀이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수상 안전요원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으나, 요원 배출이 한계에 미치고 있어 요원 부족 현상이 발생하게 됐다. 수영장 안전요원 부족 현상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지역 일부 야외 수영장들이 개장시간을 단축하고 있어 주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일일 4시간 운영중단으로 주민 원성 높아 당국 자격증 발급과정 재개설..“이미 늦어” 마침 지난주부터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어린 자녀들을...
5세때 희귀암 극복 여성, 끝내 어린 딸 남기고 하늘나라로

5세때 희귀암 극복 여성, 끝내 어린 딸 남기고 하늘나라로

그녀는 첫 딸을 출산한 지 3개월이 지나 신장암 선고를 받았고, 이 후 암은 다른 장기들에 전이되기 시작했다. 병원 측은 그녀가 어렸을 적에 받은 방사선 치료로 인해 그 후유증이 이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MIKE MORRIS 캐이라나 리핀스키(19)는 5세 되던 해에 암이 발병됐지만, 이를 극복하고 성인이 돼 딸 낳고 키워 왔다. 그러나 그녀에게 또 다른 암이 발생되면서 그녀는 어린 딸을 남겨 둔 채로 지난 달 25일 숨을 거뒀다. 첫 딸 출산 후 3개월이 지나...
PNE 목재 롤러코스터, $1백만 수리 끝에 재탄생

PNE 목재 롤러코스터, $1백만 수리 끝에 재탄생

이 PNE 롤러코스터가 당시 만들어질 때만 해도 디자인과 건설 기법은 최고 수준이었다. 이 롤러코스터는 세계 관련 분야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힌다. 사진=JASON PAYNE 만들어진 지 64년된 PNE(Pacific National Exibition)놀이 동산의 목재 롤러 코스터가 100만 달러의 수리비를 통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이 낡은 롤러 코스터의 재질이 목재로 돼 있어서 안전상의 위험이 제기됐었다. 그러나 수리기간 총 18개월 후에 롤러 코스터는 그...
한여름 속 시원한 버블티 한잔의 여유

한여름 속 시원한 버블티 한잔의 여유

양일간 가족 단위로 모여 한여름을 즐기는 사람들로 하루 종일 북적거렸다.   또한 예선을 걸쳐 우승한 밴드 공연, 노래 자랑 시간 및 다양한 게임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밴쿠버 버블티 페스티발이 22일 23일 버나비 센트럴 파크 스완가든 스타디움(3883 임페리얼 스트리트)에서 열렸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2년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20여종의 대만 인기 버블티와 푸드 트럭이 참여했고 총 40여종의 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밴쿠버 버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