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 ‘저소득 세입자 수당’ 지급 언제?

$500 ‘저소득 세입자 수당’ 지급 언제?

아직 연방정부는 500달러 지원금을 누구에게 언제, 어떻게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지 않고있다. 다만 지난 6월27일 연방재무부는 그 날 오후에 자세한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했지만 아직까지는 무소식이다. 4월 예산발표에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재무 장관은 높은 임대료로 고전하는 1백만명의 저소득 세입자에게 1회성 보조금 5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6월 물가인상 대응책을 발표하면서 프리랜드 장관은 이 약속을 재확인해 주었다. 지난달 27일 프리랜드 장관 공식확인 주정부...
캐나다 떠나는 이주 인구 급증

캐나다 떠나는 이주 인구 급증

2022년 1분기에는 약 1만3천1명이 캐나다를 떠나,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 급증했다. 1분기는 대체로 이민인구의 이동이 적은 시기이지만 지난 분기는 2017년 이후 최대 급증을 기록했다. 캐나다로 유입되는 인구가 증가하는 동시에 반대로 캐나다를 떠나는 떠나는 이주 인구도 증가하기 시작했다. 캐나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를 떠나는 인구는 올해 1분기에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5년만에 가장 큰 분기별 증가폭을 보였다. 캐나다를 떠나는 이민인구는 2017년 이후 꾸준히...
펄스크릭 훼리운행 40주년 맞아…“지역 명물로”

펄스크릭 훼리운행 40주년 맞아…“지역 명물로”

펄스크릭 훼리 운행은 1981년 브라이언 비슬리와 로라 깁슨에 의해 처음 시작됐으며, 전력을 이용한 작은 훼리호 승선에 이용객들은 당시 50센트를 지불했다. 지역 주민 및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애용해 온 펄스크릭 훼리가 운행된 지 올 해로 40년을 맞이했다. 그랜빌아일랜드와 잉글리쉬베이 지역을 오고가는 이 훼리는 지난 1981년부터 운행되고 있으며, 지역의 명물로 자리를 잡았다. 1981년부터 운행, 팬데믹 동안 이용자 급감 3개월간 운영 중단 6월, 7월 25만명...
버나비 센트럴파크 출몰 블랙곰, 결국 사살

버나비 센트럴파크 출몰 블랙곰, 결국 사살

레딧과 유트브에 올라온 영상 중 하나는 이 곰은 큰 거위들이 소리를 지르며 큰 날개 짓으로 도망가는 사이에 거위 새끼들을 뒤쫓았고 결국 작은 새끼를 잡아 덮치면서 이 영상은 끝난다. 놀란 6명의 골퍼들이 현장을 피하는 장면도 담겨있다. 사진=Bruce Causier Youtube 채널 지난 주말 동안 버나비 센트럴파크에서 거위 새끼를 쫓고 덮쳤던 블랙곰이 자연보호국의 결정에 따라 결국 사살되었다. 주변 피치앤퍼트 골프장의 골퍼들은 불과 몇 미터 밖에서 곰을 목격하고 공포에...
헤스팅스 벨모랄호텔 랜드마크 네온싸인 간판 철거

헤스팅스 벨모랄호텔 랜드마크 네온싸인 간판 철거

밴쿠버시는 지난 2017년 벨모랄 호텔에 대한 철거작업 명령을 통과시켰다. 이 호텔 인근 지역은 매우 낙후돼 있어 도심 재개발이 요청되고 있다. 화려하게 네온으로 빛나고 있는 이 간판은 전성기에는 밴쿠버 다운타운 호텔들 중에서 매우 눈에 띄는 모습을 자랑했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시 159 E. 헤스팅스st.에 위치해 있는 80년된 벨모랄 호텔의 네온 싸인 간판이 지난 달 26일, 철거됐다. 이 네온 사인의 앞으로의 향방은 알려지지 않았다. 델타에 위치한...
주민들, 4차 코로나 백신 접종 위해 미국행

주민들, 4차 코로나 백신 접종 위해 미국행

2차 부스터 접종을 속히 접종 받기 원하는 주민들은 인근의 미 워싱톤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로버트포인트의 한 클리닉 종사자는 최근 이곳에서 2차 부스터 접종을 받은 분의 약 75%가 캐나다인들이라고 전했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부스터 접종을 위해 BC주민들의 미국행이 이어지고 있다. BC주 일반 주민들을 위한 부스터 2차 접종이 이번 가을이 돼서야 시작되기 때문이다. 현재 BC주에서 2차 부스터 접종은 장기요양원에 머물고 있는 70세 이상 노년층과 원주민들 그리고 외곽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