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밴쿠버 ‘파티 홈’ 입소문 전파…대형 그림, 낙서 눈길

웨스트 밴쿠버 ‘파티 홈’ 입소문 전파…대형 그림, 낙서 눈길

사진 작가인 마크티스 데일이 페리를 타고 지나면서 대형 낙서판이 등장돼 있는 이 집을 호기심에 가득 차 사진을 찍은 뒤, 지난 달 17일 트위터에 올렸다. 그의 계정에 10일동안 입소문을 타고 7만6천여 명 이상이 방문했다. 해안가의 절경에 자리 잡은 집이 왜 장기간 빈 집으로 남아 있는지에 많은 주민들이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MARK TEASDALE 웨스트 밴쿠버 6689 Nelson Ave. 에 위치한 빈 집 외벽에 낙서광들이 한 것으로 보이는 대형 낙서가 등장해...
새로운 지불 모델 시행 첫날, 몇시간만에 의사 1,043명 서명

새로운 지불 모델 시행 첫날, 몇시간만에 의사 1,043명 서명

아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이 새로운 가정의 보수체계를 설명하고 있다. 아드리안 딕스 BC주 보건부 장관은 “공공의료 체계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개혁이 될 것”이라고 했다. “새 모형은 보수의 불공평성을 개선해 가정의를 유치하고 유지하도록 도와 의사 부족난을 겪고있는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공의료 체계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개혁” 2월 1일부터 BC주 가정의에 대한 새로운 지불 모델이 시작되었다. 이제 가정의들은 과거 구 모델을 버리고 새 모델로...
마약 중독 사망율 감소세…매일 평균 6명 사망

마약 중독 사망율 감소세…매일 평균 6명 사망

검찰청 리사 라포인트 청장은 “매일 평균 6명이 BC주에서 마약 복용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하면서, “마약 중독사는 암으로 인한 사망률에 이어 사망 발생 원인 2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 중독사가 교통사고나 자살로 인한 사망 건 수보다 더 높은 사망율을 보이고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BC주의 마약 중독 사망율이 지난 해부터 서서히 예전에 비해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해 마약으로 사망한 주민 수는2,272명으로, 2021년도의 2,306명에 비해 줄어들었다....
12살 소년에게 경찰 수갑 채워…어머니 ‘분노’

12살 소년에게 경찰 수갑 채워…어머니 ‘분노’

지난달 26일, 브라운의 아들 앤쏘니 브라운이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사람들을 밀치고 소동을 피우자 역사 내에 근무 중이던 교통경찰이 앤쏘니를 인근 어린이 병원으로 데려갔다. 병원에서 앤쏘니가 다시 소동을 피우자, 경찰은 앤쏘니를 마치 성인 다루듯이 바닥에 엎드리게 한 후 바로 손목에 수갑을 채웠다. 사진=MIA BROWN 12세 소년이 BC어린이 병원에서 경찰에 의해 수갑이 채워지자 소년의 어머니가 분노하고 나섰다. 이 소년은 자폐증을 앓고 있다. 소년의 모친 미아 브라운은...
부모와의 작별 담은 사진전…세계적인 호응 불러

부모와의 작별 담은 사진전…세계적인 호응 불러

미국 캔자스 시티에 살고 있는 디나 다이크맨(68)은 28년 전, 아이오와주 시욱스 시티에 살고 계셨던 부모님과 작별하면서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인해 유명인이 됐다. 고향 방문하고 떠날 때 마다 찍어서 남긴 사진 71점 폴리곤 갤러리, 4월2일까지 전시 작별 아쉬워하는 부모님의 슬픔에 잠긴 모습은 사진을 감상하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어 미국 캔자스 시티에 살고 있는 디나 다이크맨(68)은 28년 전, 아이오와주 시욱스 시티에 살고 계셨던 부모님과 작별하면서 찍은 사진 한...
밴쿠버에도 5만년 만에 ‘초록빛 혜성’ 출현

밴쿠버에도 5만년 만에 ‘초록빛 혜성’ 출현

2월 1일 밤 하늘을 통해 녹색 혜성을 육안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메트로 밴쿠버 공기오염으로 인해 육안으로 선명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망원경이나 작은 현미경이 녹색 혜성 관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에 지구에서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한 5만년 만의 녹색 혜성이 출현한다. H.R. 우주센터에서 근무하는 말리 리콕 연구원에게 녹색 혜성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2월 1일 밤 육안으로 가장 잘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달이 막 사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