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농장 정부에 농지보호법 제정 촉구

써리농장 정부에 농지보호법 제정 촉구

농장 일대는 과거 세계 제2차 대전 당시 연방정부가 레이다 시설기지로 운용해 왔었다. 이 일대지역은 토지가 비옥하고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야채 농사에 매우 적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써리 한 채소 농장 주인이 정부에 농지보호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농장에서 재배되고 있는 감자, 당근, 양배추 및 각종 채소들이 BC주민들의 약 1/4 이상에 달하는 인구 층에 매 년 채소를 재배해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해당 농가들을...
UBC대학 앞에 마약 취급점 오픈에 ‘갑론을박’

UBC대학 앞에 마약 취급점 오픈에 ‘갑론을박’

UBC 지역 커뮤니티측은 5월30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마약상점 오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272 가구가 이에 반대했으며, 22 가구는 중도 입장을 보였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UBC대학 학생들의 왕래가 잦은 UBC대학 앞 길에 마약 취급점이 개점되는 것을 놓고, 주민들간의 의견이 분분하다. 현재 이곳에는 학생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은행이 자리를 잡고 있다. UBC학생협회, “2천여명 환영 입장” 지역주민,...
종횡무진 ‘전기스쿠터’…“같이하기엔 두려워”

종횡무진 ‘전기스쿠터’…“같이하기엔 두려워”

스쿠터 사용자들에 대한 주민불편 사항들은 주로, 스쿠터들이 보행로를 매우 빠른 속도로 지나친다는 점이다. 스쿠터들은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또한 아무런 제제없이 빠른 속도로 지나간다. 전기스쿠터 사용 주민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보행자들과의 거리 확보 전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시 등 여러 자치시들이 전기스쿠터의 일반 보행로 및 자전거 도로 이용을 허용한 지 1년이 됐다. 사용자 급증에 보행자와 도로확보 경쟁 보행자 ”빠른 지나침에 불안감” 느껴 불편민원 증가..100달러...
이번 주말부터 덥다…여름 시작!

이번 주말부터 덥다…여름 시작!

기상청은 지난 21일부터 밴쿠버에 전형적인 여름날씨가 드디어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여름이 시작되지만 당분간 밴쿠버는 섭씨 20도를 약간 웃도는 시원한 여름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밴쿠버의 여름은 아직 오지 않고 있다. 밴쿠버 날씨는 요즘 지난해의 기록적인 폭염 사태와는 매우 대조적인 모습이다. 지난해 BC주에서는 6백여 명이 폭염으로 사망했다. 기상청, 21일 본격적인 밴쿠버 여름 알려 당분간 섭씨 20도의 시원한 날씨 이어져 기상청은 지난 21일부터 밴쿠버에...
킹스웨이 재건축 현장서 추억의 Wosk사 ‘고스트 사인’ 발견

킹스웨이 재건축 현장서 추억의 Wosk사 ‘고스트 사인’ 발견

Wosk사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밴쿠버의 가전제품 판매업체로 이름을 날려 왔다. 700 Kingsway에 위치한 이 가게는 1950년부터 1982년까지 영업을 이어 왔다. 사진=JOHN MACKIE 밴쿠버시 킹스웨이와 프레이져st. 교차점의 한 오래된 2층 건물 재건축 현장에서 밴쿠버의 오래 전 유명 가전제품 판매업체였던 Wosk사의 ‘고스트 사인’(손으로 그린 광고사인)이 벽면에서 발견돼 세간의 화제이다. 이 유명 싸인 3주후 건물 철거로 사라져 오래 전 유명...
“대중교통 수단 통한 공원 근접성 마련돼야”

“대중교통 수단 통한 공원 근접성 마련돼야”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속하는 공원들의 약 1/3 정도는 개인 자동차 없이는 근접이 용이하지 못하다. 지역에 속하는 27개의 공원 중에서 10개에 해당하는 공원들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약 80% 이상은 자동차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구글맵 스트리트뷰 BC주 내에 많은 공원들이 산재해 있지만, 대중교통 수단이 각 공원들에 미치지 못해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는 일반 주민들의 공원 방문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많은 수의 주민들은 대중교통 수단이 보다 활성화 돼서 공원 방문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