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증가에 응급구조 서비스 충원 목소리 높다

재난·재해 증가에 응급구조 서비스 충원 목소리 높다

애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3일, 밴쿠버와 빅토리아 그리고 캠룹스 등에 속하는 주민 응급 구조 응답 시스템 개선을 위해 추가로 65명의 인원을 충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폭염과 이번 홍수 재난 사태가 발생되면서 BC주의 긴급전화 911 시스템 등 주민 응급 구조 체계에 대한 확장 서비스가 충원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민 응급 구조 신고 전화를 접수하고 있는 911 전화 시스템의 경우, 비응급 목적의 주민 전화 신고를 차후로 하고 응급 신고부터 긴급 대응해...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식 대통령 표창 수여받은 한인신협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식 대통령 표창 수여받은 한인신협

이 날 참석한 석광익 전무와 이형률 이사장은“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밴쿠버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주밴쿠버 총영사관은11월 10일 총영사관에서 제15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하고 밴쿠버 한인신협(전무 석광익)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였다. 정병원 총영사는 축사에서 밴쿠버 한인신협이 지난 30여년간 밴쿠버 한인 대표 금융기관으로 흔들림없이 성장해 오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코로나 보다 더 무서운 “물가”

코로나 보다 더 무서운 “물가”

여론조사에서 모든 연령대와 소득층에서 물가상승 특히 식료품과 주유비를 가장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스리드사가 실행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현재 캐네디언의 마음에 자리잡은 가장 큰 걱정거리는 생활비로 나타났다. 10월 물가가 2003년 이후 최고치인 4.7%를 기록하자 식료품, 휘발유 등 물가상승 우려가 캐네디언의 최고 관심사였던 코비드-19 팬데믹, 의료, 주택난과 같은 이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캐네디언 최대 걱정거리로 등극 주택난, 팬데믹 등 제치고 1위...
주유 제한령⋅비상사태 연장

주유 제한령⋅비상사태 연장

주정부는 대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폐쇄된 트랜스마운틴 캐나다 송유관이 아직 이용이 불가한 상태여서 재한 주유 연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트랜스마운틴 송유관은 BC주 남서부 지역이 사용하는 휘발유와 경유의 85%를 공급한다. 사진=RICHARD LAM BC주정부는 30리터 주유 제한령을 이 달 14일까지 연장했다. 2주전 BC주 남서부에 내린 집중폭우로 인한 홍수피해로 광역밴쿠버와 로워메인랜드 지역에 휘발유 공급에 차질이 발생해 비상차량과 필수차량을 위한 개스와 에너지를...
경찰에 폭행 당한 한 남성 법원에 제소

경찰에 폭행 당한 한 남성 법원에 제소

대니얼 자르딘 드 빌리어스(54)로 신원이 확인된 이 남성은 BC대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 신체적 결함으로 인해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한 남성이 지난 여름, 밴쿠버 한 버스 정류장에서 경찰에 의해 완력을 통한 심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대니얼 자르딘 드 빌리어스(54)로 신원이 확인된 이 남성은 BC대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 그의 소장에 의한 당시의 상황은 다음과 같다. 버스 승차위해 경찰차 빼줄 것 요구에 무차별 타격..머리, 갈비뼈 등 골절 6월 2일 저녁,...
BC주에 오미크론 변이 첫 확진자 발생

BC주에 오미크론 변이 첫 확진자 발생

헨리 박사는 지난 주부터 캐나다보건부와 함께 최근 변이바이러스 확산 국가로부터 BC주로 입국한 204명의 신원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204명 전원은 분자검사를 받고 격리중이다. BC보건당국은 30일 첫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다녀와…격리 중 프레이져헬스 보건국 산하 지역에 거주하는 이 환자는 최근 모국인 나이지리아를 다녀왔고 현재 격리중이라고 보니 헨리 최고 보건의는 밝혔다. 헨리 박사는 지난 주부터 캐나다보건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