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호건 주수상, 연방정부에 의료 개선비용 재차 요구

존호건 주수상, 연방정부에 의료 개선비용 재차 요구

존 호건 주수상은 현재 국내의 의료상황이 BC주 뿐 아니라 타 주에서도 전반적으로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존 호건 주수상은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연방정부에 BC주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을 재차 촉구했다. BC주 뿐만 아니라 타 주도 현재 연방정부에 동일한 요청을 하고있다. 이번 지원이 성사되면 BC주에 약 39억 달러의 지원금이 당도한다. 병원마다 의료진 부족 상황 심각 일부 병원 주말에 응급실 폐쇄 의료진 피로, 업무 스트레스로 탈진 존 호건...
연방정부, 개인 마약 허용치 완화…일인 당 최대 2.5g

연방정부, 개인 마약 허용치 완화…일인 당 최대 2.5g

BC마약중독부 쉴라 맬콤슨 장관은 “이번 연방정부 조치로 의료 목적상 소량의 마약이 필요했던 주민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이들은 더 이상의 불법 마약을 찾아 나서지 않아도 된다”고 평가했다. 연방정부는 BC주정부의 요청에 의해 현재 불법으로 되어있는 마약 소지 행위를 더 이상 불법화하지 않을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연방정부가 제안한 2.5g의 소유 허용 한도치는 지극히 적은 양이라 일부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최초 마약 개인 소지 최대량 주정부 “소량 마약소지 및 복용은 범죄...
그랜빌아일랜드 매 경찰관…‘포키’와 ‘구스’

그랜빌아일랜드 매 경찰관…‘포키’와 ‘구스’

‘포키’와 ‘구스’는 고객들의 안전한 점심식사를 위해 매서운 눈으로 갈매기떼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한다. 사진=MIKE BELL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밴쿠버 그랜빌 아일랜드에 매 두 마리가 고객들의 점심을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보통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인근에 대거로 서식하고 있는 갈매기떼로 인해 준비한 샌드위치나 프렌치후라이 혹은 피자 등의 점심 메뉴를 이들에게 강탈 당하곤 한다. 손에 들고 먹는 점심을 갑자기 날아온 갈매기들이 급습해 채가고...
캐나다 미술품, 전세계적으로 각광 받아

캐나다 미술품, 전세계적으로 각광 받아

캐나다 출신 미술인들의 활약상이 최근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작고한 캐나다 출신 미술인 매튜 웡의 2017년 작품 ‘그린 룸’이 미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최근 미화 534만 달러에 경매돼 또 한 획을 그었다. 사진=HEFFEL FINE ART AUCTION HOUSE 캐나다가 낳은 또 한 명의 유명 미술작가인 알렉스 콜빌의 해안가 풍경화가 에밀리 카의 노래하는 나무들 화풍의 뒤를 이어 다시 세계적인 주목과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로런 해리스의 산수화는 BC주의 산들을...
외식업계 직원 대우 변화에 적극나서

외식업계 직원 대우 변화에 적극나서

팬데믹은 많은 식당 직원들을 이탈시켰다. 식당산업은 인력부족난을 해결하고 살아남기 위해 임금 이외의 베니핏을 제공하면서 구인과 직장환경 변화에 힘을 쏟고 있다. 화이트스팟은 93년전에 BC주에서 시작된 패밀리 식당 체인점이다. 이 회사는 다른 외식업체들 처럼 현재 노동력 부족 등 변화하는 외식산업에 적응하기 위해서 손님뿐만 아니라 직원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워라벨 , 베니핏, 인센티브에 초점 화이트스팟은 R+D 키친이라는 신개념 식당으로 버나비 쇼핑몰에 첫...
“화웨이·ZTE 장비 쓰지마라”…캐나다, ‘중국견제’ 합류

“화웨이·ZTE 장비 쓰지마라”…캐나다, ‘중국견제’ 합류

지난 19일 저스틴 트루도 수상은 5G 사업에서 중국 화웨이와 중흥통신(ZTE)을 금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연방정부가 자국 5세대 이동통신(5G) 사업에서 중국 업체를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기밀정보 공유 동맹체인 ‘파이브 아이즈(Five Eyes)’의 중국 견제 움직임에 캐나다도 합류한 셈이다. 지난 19일 저스틴 트루도 수상은 5G 사업에서 중국 화웨이와 중흥통신(ZTE)을 금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프랑수아 필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