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바라다 축구 감독, 성폭행 혐의로 징역형

밥 바라다 축구 감독, 성폭행 혐의로 징역형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사건들은 1988년에서부터 2008년도까지 진행됐으며, 피해를 입은 4 명의, 선수들 중 3명은 당시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들이었다. 사진=LES BAZSO FILES BC여성 프로 축구팀 와이트캡스의 전 감독을 지냈던 밥 비라다(55)에게 감독 시절의 선수들에 대한 성폭행 혐의가 인정돼 징역형이 선고됐다. 비라다 전 감독은 자신이 이 팀의 감독으로 활동하는 동안 총 4명의 선수들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으며, 이는 측정할 수도 없는 악한 행위라고...
밴쿠버 8개 식당, 올 해의 ‘미쉘린 스타상’ 에 선정

밴쿠버 8개 식당, 올 해의 ‘미쉘린 스타상’ 에 선정

밴쿠버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들이 모여 각각 특색 있는 풍미를 자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더구나 이번 수상 식당들은 지역에 속한 신선한 재료들을 이용함으로써 더욱 음식의 맛을 살려내고 있다고 한 음식 평론가는 설명했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 8개 식당이 올 해의 밴쿠버 미쉘린 스타상을 받게 됐다. 수상한 식당들은 안나레나(AnnaLena), 바바라(Barbara), 버독앤코(Burdock & Co), 아이덴앤퀀주데베이징(iDen &...
노숙자 칼에 사망한 경찰관 장례식 거행… ‘많은 애도 인파’ 몰려

노숙자 칼에 사망한 경찰관 장례식 거행… ‘많은 애도 인파’ 몰려

동료 및 상관들은 그녀가 꿈을 다 이루지 못 한 채로 일찍 눈을 감게 된 것에 큰 충격과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동료들은 양의 죽음은 비단 그녀에게 뿐만 아니라 모든 경찰에게 큰 슬픔이 아닐 수 없다고 울먹였다. 사진=JASON PAYNE 한인 노숙자의 칼에 찔려 사망한 경찰관 쯔-흐신 셰일린 양(31)에 대한 장례식이 2일, 리치몬드 올림픽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같은 시간, 버나비 윌링돈 교회에서도 양 경찰관을 위한 장례식이 열렸다. 이 날, 장례식 행렬에는 많은 수의 동료...
포코 클리닉, 2천여명 환자에게 “가정의 없음” 통보

포코 클리닉, 2천여명 환자에게 “가정의 없음” 통보

가정의 대체를 위해 관련 의사들을 대상으로 고용 면접을 시도했지만, 일일 평균 24명의 환자들을 상대해야 한다는 말에 면접 대상자들 모두가 고사했다고 전했다. 사진=NICK PROCAYLO BC주정부는 최근 주 내 의료 서비스 악순환을 개선하기 위해 가정의family doctor 수를 대폭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많은 임금을 들여서 부족한 가정의 수를 확보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엿보이는 순간이다. 그러나 정부의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포트 코퀴틀람 한 의료...
‘홍콩인 ’, 다시 밴쿠버로 돌아온다

‘홍콩인 ’, 다시 밴쿠버로 돌아온다

현재 홍콩을 떠나 캐나다로 이주하는 홍콩인들은 “인간에게 돈보다 더 우선되는 것은 속박과 억압이 아닌 '자유' 이다”라고 강조한다. 사진=ROY LIU/BLOOMBERG FILES 홍콩 출신 주민들이 출신지인 중국으로 되돌아갔다가, 중국정부의 가혹한 여러 억압 조치에 신변 위협을 느끼고 대거 다시 밴쿠버로 귀환하고 있다. “홍콩에 미래가 없어 탈출” 정부, 캐나다 입국 완전 개방 홍콩 출신 켄 퉁은 최근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한 주택 방을 월세 5백달러에 얻어 살고 있는데,...
밴쿠버 유명 예술가 로드니 그래함, 향년 73세로 사망

밴쿠버 유명 예술가 로드니 그래함, 향년 73세로 사망

그래함을 50여년 이상 알고 지내 온 밴쿠버의 또 다른 유명 예술가인 이안 월러스는 “그래함의 예술적인 감각에는 끝이 없었다”고 말한다. 밴쿠버 유명 예술가로 활동해 온 로드니 그래함이 지난 주, 73세로 가족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그는 암과 투병을 해 오면서도 이를 꿋꿋이 견디며 작품활동을 해 왔다. 생전에 미술, 조각, 음악 등 다재 다능한 예술 활동 전개…”끝없는 예술 감각” 찬탄 작품 ‘웰쉬 오크’ 현재 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