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안전요원 부족으로 야외 수영장 개장시간 단축

수상 안전요원 부족으로 야외 수영장 개장시간 단축

최근 기온이 상승돼 야외 물놀이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수상 안전요원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으나, 요원 배출이 한계에 미치고 있어 요원 부족 현상이 발생하게 됐다. 수영장 안전요원 부족 현상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지역 일부 야외 수영장들이 개장시간을 단축하고 있어 주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일일 4시간 운영중단으로 주민 원성 높아 당국 자격증 발급과정 재개설..“이미 늦어” 마침 지난주부터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어린 자녀들을...
5세때 희귀암 극복 여성, 끝내 어린 딸 남기고 하늘나라로

5세때 희귀암 극복 여성, 끝내 어린 딸 남기고 하늘나라로

그녀는 첫 딸을 출산한 지 3개월이 지나 신장암 선고를 받았고, 이 후 암은 다른 장기들에 전이되기 시작했다. 병원 측은 그녀가 어렸을 적에 받은 방사선 치료로 인해 그 후유증이 이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MIKE MORRIS 캐이라나 리핀스키(19)는 5세 되던 해에 암이 발병됐지만, 이를 극복하고 성인이 돼 딸 낳고 키워 왔다. 그러나 그녀에게 또 다른 암이 발생되면서 그녀는 어린 딸을 남겨 둔 채로 지난 달 25일 숨을 거뒀다. 첫 딸 출산 후 3개월이 지나...
PNE 목재 롤러코스터, $1백만 수리 끝에 재탄생

PNE 목재 롤러코스터, $1백만 수리 끝에 재탄생

이 PNE 롤러코스터가 당시 만들어질 때만 해도 디자인과 건설 기법은 최고 수준이었다. 이 롤러코스터는 세계 관련 분야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힌다. 사진=JASON PAYNE 만들어진 지 64년된 PNE(Pacific National Exibition)놀이 동산의 목재 롤러 코스터가 100만 달러의 수리비를 통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이 낡은 롤러 코스터의 재질이 목재로 돼 있어서 안전상의 위험이 제기됐었다. 그러나 수리기간 총 18개월 후에 롤러 코스터는 그...
한여름 속 시원한 버블티 한잔의 여유

한여름 속 시원한 버블티 한잔의 여유

양일간 가족 단위로 모여 한여름을 즐기는 사람들로 하루 종일 북적거렸다.   또한 예선을 걸쳐 우승한 밴드 공연, 노래 자랑 시간 및 다양한 게임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밴쿠버 버블티 페스티발이 22일 23일 버나비 센트럴 파크 스완가든 스타디움(3883 임페리얼 스트리트)에서 열렸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2년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20여종의 대만 인기 버블티와 푸드 트럭이 참여했고 총 40여종의 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밴쿠버 버블티...
밴쿠버 동성애 주간 퍼레이드 행사 개막

밴쿠버 동성애 주간 퍼레이드 행사 개막

최근 밴쿠버 다운타운 등지에서의 관련 행사 기간동안 많은 주민들이 호응하면서 매 년 행사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연례 행사가 중단돼 왔던 밴쿠버 동성애 퍼레이드 주간 행사가 25일 다시 속개됐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애니 오해나 써리 한 고등학교 교사는 “우리의 길고 긴 투쟁은 진행 중이며, 머지 않은 장래에 꿈이 실현될 것”이라고 이 날, 행사 첫 날 소감으로 피력했다. 그녀는 현재 써리 매더슨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2017년...
프란치스코 교황 ‘가톨릭교회 악행’ 사과

프란치스코 교황 ‘가톨릭교회 악행’ 사과

프란치스코 교황은 “너무 많은 크리스찬들이 원주민들을 상대로 저지른 악마적 행동에 대해 겸허히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이 날 교황 방문지에는 기숙학교 생존자와 가족, 원주민지도자 등 수 천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사진=LARRY WONG 프란치스코 교황이 캐나다 가톨릭 기숙학교의 원주민 아동 학대에 거듭 사과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캐나다 방문 첫날인 25일 알버타주 마스크와이스의 어미네스킨 기숙학교 현장을 찾아가 사과했다. 25일 캐나다원주민 기숙학교 방문 “파괴적 행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