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가뭄에 도심 나무들 고사 직전

50일 동안의 장기 가뭄이 이어지면서 광역밴쿠버 수목들의 수분 부족으로 인한 고사가 크게 우려되고 있다. 캐나다환경청은 4일 밤부터 약간의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보했다.   밴쿠버시 65만그루 직접 물주기 나서   각 가정의 정원수 말라죽지 않도록 당부  UBC 대학 스티픈 쉐파드 교수는 장기간의 가뭄으로 나무들이 메말라 가고 있으며 적정량의 수분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지 않을 경우, 나무들의 대규모 황폐화가 우려되고 있다고 했다. 쉐파드 교수는 특히 기온이 높은 상태에서...
BC 주의 영구 유급 병가에 대한 의견 수렴

BC 주의 영구 유급 병가에 대한 의견 수렴

빅토리아 – 노동자를 지원하고 직장을 보호할 목적으로 BC 주에서 만든 영구 유급 병가의 개발에 대한 BC 주 주민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수렴한다. 해리 베인스 노동부 장관은 “세계적 대유행으로부터 얻은 가장 중요한 교훈의 하나는 노동자가 몸이 아플 때는 질병의 전파를 막고 직장의 안전과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집에서 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며, “그러나, 특히 병가 혜택이 없는 저보수 일자리의 노동자를 비롯하여 많은 노동자가 질병이나 상해로 인하여 결근할 경우 임금을...
전기-자동차 관련 시설 망 확대

전기-자동차 관련 시설 망 확대

현재 BC주에서는 약 5만 5천대의 전기 자동차가 주행 중이며, 이들 중 약 80%는 해당 차량 운전자의 집에서 충전되고 있다. 각 주택의 전략 공급량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평균 전기 자동차의 주택 충전 시간은 1-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BC주 내 전기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되면서, 주 내에 올 해 안으로 94개의 신규 전기 자동차 충전기 시설이 더 확충될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 전기자동차협회의 존 스토니어 회장은 이번에 설치될 전기 자동차 충전소는 보다 높은 전력을...
보니 헨리 박사 등 16명 BC주 영예 훈장 수여

보니 헨리 박사 등 16명 BC주 영예 훈장 수여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가 올 해 BC주 영예 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헨리 박사를 포함한 주 내 예술가 등 16명이 함께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고 BC주 쟈넷 오스틴 총독이 발표했다.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가 올 해 BC주 영예 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헨리 박사를 포함한 주 내 예술가 등 16명이 함께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고 BC주 쟈넷 오스틴 총독이 발표했다. 이 상은 지역 사회 봉사에 각별한 수고를 한 시민에게 수여되는데, 올 해는 총 257명이...
코퀴틀람 남성 경찰조사 중 추락사

코퀴틀람 남성 경찰조사 중 추락사

코퀴틀람 한 콘도에서 경찰이 들어 닥치자 한 남성이 베란다로 도망친 후 추락 사망했다. 코퀴틀람 RCMP는 1일 새벽 3시30분경 이웃의 소란에 대한 신고를 접수 한 후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 남성이 현관문을 닫고 발코니 쪽으로 달려갔고, 경찰이 집에 들어와 베란다 주변을 조사했지만 이 남성을 찾을 수 없었다. 경찰은 난간 너머로 건물밖으로 떨어져 바닥에 쓰러져 있는 남자를 발견했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사망한 사건을 현재...
“전 국민 맞을 충분한 백신있다”

“전 국민 맞을 충분한 백신있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27일 뉴브런스윅주 몬튼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전국의 접종 자격자가 모두 맞을 수 있는 충분한 백신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금주 5백만 회분의 백신이 도착하면 12세 이상의 시민 3천3백20만명이 모두 맞을 충분한 양이 된다고 말했다. 아직 12세 미만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수 없다. 트루도 총리 “6천6백만회분 확보 트루도 총리는“국민 모두가 맞을 백신의 전량이 확보된 상태다. 접종을 하지 않을 핑계는 이제 전혀 없다”라면서 백신접종을 마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