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장애인 주민들로부터 지원금 일부 회수

주정부, 장애인 주민들로부터 지원금 일부 회수

현재 BC주 저소득층 주민은 월 5백달러(가족이 있는 경우는 750달러)의 소득 지원금을 받고있다. 장애 주민일 경우에는 개인 당 월 1,358.50달러(자녀가 있거나 부부인 경우에는 1,700-2,400달러)를 수령한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일부 장애인 주민들이 그동안 수령해 왔던 정부 보조 지원금을 받지 못하거나 이전에 비해 감소된 금액을 받게 됐다. BC주정부가 그동안 연방정부가 장애 주민들에게 지원해 왔던 고용보험 혜택금을 주정부의 사회보장 지원금...
밴쿠버 인구 45년만에 첫 감소

밴쿠버 인구 45년만에 첫 감소

주택에 대한 수요증가, 공급부족, 감당하기 힘든 밴쿠버 도심의 주택가격을 피해 프레이져벨리 등으로 이동하면서 외곽도시 인구와 가격이 급증했다. 5일 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도심 인구가 도심을 빠져 나가면서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의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 인구는 2016년에서 2020년 사이에 66만4천156명에서 70만15명으로 증가했고 2021년에는 45년만에 처음으로 6,780명 감소, 69만3천325명을 기록했다.이런 인구변화는 코비드 팬데믹이...
웨딩업체 “정부, 타업종 처럼 규제 풀어 주어야”

웨딩업체 “정부, 타업종 처럼 규제 풀어 주어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주민들은 정부가 많은 인원이 한 공간에 밀집하게 되는 실내 하키 경기 참관, 레스토랑 및 주점 방문 그리고 카지노 활동 등의 실내 운영을 허락하면서 왜 실내 결혼식은 여기서 제외되는지에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올 봄 시즌은 팬데믹 이 후 세번째 맞는 봄이 된다. 봄에는 결혼을 하기 원하는 선남선녀들의 발길이 웨딩샾으로 끊임없이 이어진다. 그러나 현재 BC주 결혼식 관련 사업주들은 팬데믹으로 여전한 사업 불황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레스토랑이나 주점들과...
트럭 운전사 백신 의무접종 항의…‘자유호송’시위 나서

트럭 운전사 백신 의무접종 항의…‘자유호송’시위 나서

이번 시위는 캐나다 및 미국 정부가 양국 국경선을 넘나드는 트럭 운전자들을 상대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마쳤다는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트로 밴쿠버 및 BC 북부지역 대형트럭 운송업체에 속하는 일부 트럭 운전자들이 연방정부의 트럭 운전자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 의무화에 항의하며 23일 항의성 트럭 운전 시위에 돌입했다. 이번 시위는 캐나다 및 미국 정부가 양국 국경선을 넘나드는 트럭 운전자들을 상대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마쳤다는 증명서를...
높아진 금리 인상 예고…모기지에 미칠 영향은?

높아진 금리 인상 예고…모기지에 미칠 영향은?

BMO은행 로버트 카브치크 수석경제전문가는 모기지 시장은 올 해 더 이상 금리인상 가능성으로부터 숨을 수 없다고 진단했다. 캐나다중앙은행의 26일 금리발표는 동결로 일단락 됐다. 그러나 티프 맥클램 총재가 이끄는 통화정책위원회가 이번 발표에서는 동결을 결정했지만 금리가 앞으로 몇개월 이내 곧 상승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매우 분명하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캐나다중앙은행의 인상폭과 그 인상이 모기지 대출자에게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칠것인가 이다....
코비드 직격탄 맞은 요식업계 “팬데믹 이전 복귀 어렵다”

코비드 직격탄 맞은 요식업계 “팬데믹 이전 복귀 어렵다”

팬데믹 이 후 바뀐 요식업 문화는 픽업이나 배달이 늘었고, 레스토랑 실내 공간이 작아졌다. 또 지역내 많은 체인점을 둔 업체들이 체인 수를 대폭 줄였으며, 드라이브-스루 형식의 매장이 늘어났다. 2020년 봄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BC주 내 레스토랑 사업주들은 예상치 못한 재정적 곤경에 처하고 있다. 현재 이들 중 많은 수의 사업장들이 문을 닫거나 사업 규모를 축소하는 등 팬데믹 이전의 모습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팬데믹으로 바뀐 요식업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