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응급구조대 활동 지지부진

911 응급구조대 활동 지지부진

지난 주말,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서는 총 70-120대의 앰뷸런스들이 인력부족으로 현장 출동을 하지 못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의 감염 확산세가 날로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로워 메인랜드 지역 소속 앰뷸런스 응급구조반들의 활동은 기대 수준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100여대 앰블런스 인력부족으로 서비스 중단 구조반 저임금으로 인력난 충원 어려워 지난 주, 911 응급전화 쇄도는 빗발치고 있지만 앰뷸런스들은 오히려 지정된 자리에 마냥 주차돼 있는 모습을...
리터 당 $1.85가 새로운 일상

리터 당 $1.85가 새로운 일상

캘거리 파크랜드사가 소유한 버나비의 정제소는 로워 메인랜드와 밴쿠버아일랜드의 휘발유 공급량 중 1/3을 공급한다. 파크랜드사는 지난달 23일 부터 강한 추위로 인해 며칠 간 가동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부터 메트로밴쿠버 운전자들은 리터 당 1.77 달러라는 기록적인 휘발유 가격에 놀라고 있다. 그러나 한 경제전문가는 곧 리터 당 1.85 달러까지 상승, 한 동안 이 가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Gaswizard.ca 운영자이며 어포더블에너지 협회장인 댄 맥티그는...
홈오너그란트, $1.975M 으로 확대감정평가액 급등에 맞춰

홈오너그란트, $1.975M 으로 확대감정평가액 급등에 맞춰

주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확대로 92%의 홈오너가 그란트를 적용 받을 수 있다고 했다. 홈오너그란트는 주거주지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감면 혜택이다. BC주 홈오너그란트를 받을 수 있는 주택평가액이 인상된다. 지난 6일 주정부는 올해 홈오너그란트 적용가를 197만 5천 달러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주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확대로 92%의 홈오너가 그란트를 적용 받을 수 있다고 했다. 홈오너그란트는 주거주지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감면 혜택이다. 메트로 밴쿠버, 프레이져...
먼디 공원 벌목에 코퀴틀람 주민들 분노

먼디 공원 벌목에 코퀴틀람 주민들 분노

이번 벌목 작업은 지난해 11월 18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많은 수의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작업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 코퀴틀람시는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해당 작업 활동은 공원이 아닌 시의 공공 작업장 부지안에서 행해지는 작업이므로 주민 공청회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사진=JASON PAYNE 낸시 퍼니스 씨에게 코퀴틀람 소재 먼디 공원은 갈증을 해소해 주는 삶의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다. 이 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심장과 폐와 같은 활력소 역할을 하고...
CEBA 대출금 상환연기

CEBA 대출금 상환연기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소상공 경제개발부의 메리 잉 장관과 함께 12일 올해 연말까지였던 CEBA 대출금 상환 마감일을 2023년 12월 31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연방정부가 캐나다비상사업계정(CEBA) 대출금 상환기일을 연기했다. 캐나다전역에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경제에 다시 위협을 주자 내려진 조치이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소상공 경제개발부의 메리 잉 장관과 함께 12일 올해 연말까지였던 CEBA 대출금 상환 마감일을 2023년 12월 31일로 연장한다고...
한인타운 로히드 & 노스로드 교차로 보행자 사망률 높아

한인타운 로히드 & 노스로드 교차로 보행자 사망률 높아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서는 매년 1천5백여 명 이상의 보행자들이 차에 치어 숨지거나 중경상을 입고 있다. 교통 전문가들은 이들 사고들이 단순 사고가 아니며, 따라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지난 해 12월 7일, 로히드하이웨이 미션 지역 구간에서 한 픽업 트럭이 지나던 보행자 두 명을 치이는 교통 사고가 발생해, 이들 중 한 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다른 한 명이 중태에 빠졌다. 지난 해 11월에는 밴쿠버시 킹스웨이와 캐더린 스트리트 교차점에서 한 미니 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