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례 재판 불구, 성폭행 사건 판결 변동없이 종결

3차례 재판 불구, 성폭행 사건 판결 변동없이 종결

세 번째 재판의 판사도 검사 측의 주장이 적절치 못하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BC 법원은 이메일을 통해 카트라이트와 관련된 더 이상의 재판 일정은 없다고 하면서, 카트라이트에게 놓여진 30개월 형은 그대로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6년 전에 발생한 한 남성의 성폭행 사건 관련 재판이 두 번 연기된 후, 최근 다시 세 번째 속개됐으나 판결에는 변동이 없었다. 재심에서 1차 판결 불충분 인정, 3차재판도 검사 측 주장 적절치 않아 법원, 더 이상의 재판일정 없다고 공지 …용의자...
커피값 , 한 해 동안 무려 20% 상승

커피값 , 한 해 동안 무려 20% 상승

지난 해 9월부터 올 해 9월까지 커피값은 무려 20%가 상승됐으며, 같은 기간 동안 그 외 다른 음식들의 상승율은 9.2%로 집계됐다. 커피값의 상승율은 상승율 7%인 담배나 술 값에 비해서도 더 높게 나타났다. 물가상승으로 주민들의 호주머니가 가벼워지고 있는 요즈음, 커피값도 여기서 예외는 아니다. 캐나다 통계청이 조사한 소비자 물가 지수 비교에서 커피값의 상승율이 그 어느 품목에 비해 단연 앞서고 있다. 담배, 술 등 타 품목에 비해 단연 앞서 BC 주민 일일 평균...
호흡기 질환자 증가…”마스크 착용 도움”

호흡기 질환자 증가…”마스크 착용 도움”

헨리 박사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현재 지난 팬데믹 때와 같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최근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호흡기 질환 환자 수가 늘어나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이 권고일 뿐이지, 반드시 요구되는 사안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보건부 헨리 박사 실내 착용 권고 온주 마스크 착용...
코퀴틀람 스왈크 학교, 학생 급식에 어려움 호소

코퀴틀람 스왈크 학교, 학생 급식에 어려움 호소

학생들은 학교에서 남은 음식들을 하교할 때 집으로 가져가기도 한다. 이 학교 학생들은 보통 7-10학년들이다. 이들 학생들에게는 식재료 뿐만 아니라, 옷과 신발 등도 필요하다. 사진=NATASHIA PELLATT 코퀴틀람시에 소재한 한 대안학교인 스왈크suwa’lkh 학교의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한 학교 급식 마련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 학교의 총 학생 수는 30명으로, 대부분이 저소득층 가정 출신이며 따라서 학교에서 이들에게 매일 세 끼를 배급하고 있다. 30명...
다운타운 이스트 오명 벗는다… ‘생활 유적지’로 개발

다운타운 이스트 오명 벗는다… ‘생활 유적지’로 개발

1894년에 지어진 밴쿠버 메인 스트리트와 코르도바 스트리트 교차점에 위치한 낡은 건물이 이번에 대형 빌딩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 건물은 1970년대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건물이 크게 훼손된 상태로 현재까지 그 모습을 간신히 지탱해 왔다. 사진=CYLIND STUDIO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East 지역은 그동안 주민들에게 많은 오명을 남겨왔다. 이곳에는 많은 노숙자들이 상주하고, 특히 마약과 알콜에 찌든 사회 저소득층들이 크게 붐벼 도시 미관을 해치면서 이곳을 지나가는...
연방정부 가을예산 인플레이션 대응책에 중점

연방정부 가을예산 인플레이션 대응책에 중점

연방정부는 향후 6년 간 학생,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새 예산 306억 달러를 지출한다고 지난주 발표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연방재무부 장관이 지난주 발표한 가을예산 업데이트에는 물가상승 대응책의 일환으로 6년에 걸친 저소득층과 학생층 지원예산 306억 달러가 포함되었다. 저소득층, 학생층에 306억 달러 지원 학생대출 무이자, CWB 선지급 등 시행 ‘비과세 첫집 저축계좌’ 법안 도입 부동산 전매시 완전 과세 추진 또 국가 경제에 대한 2개 가설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