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위에 눈’ 물 폭탄…추운 봄 날씨로 많은 양 쌓여

‘산 위에 눈’ 물 폭탄…추운 봄 날씨로 많은 양 쌓여

보통 산불이 나는 지역에는 지면의 흙에 의한 물 흡수하는 양이 감소돼 추후 홍수가 날 경우 토양들이 적정량의 수량을 빨아들이지 못하게 되어 예상치 못한 수해가 발생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예년에 비해 춥고 쌀쌀한 봄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일단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홍수 위험이 연기되고 있는 듯이 보인다. 현재 BC 내륙 일부 지역 산에는 평소보다 많은 눈이 쌓여 있다. 따라서 기온이 급상승 되거나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경우 산들에 쌓인 눈들이 다량으로 흘러 내리면서 홍수...
‘현금 종말론’ 맞지 않았다

‘현금 종말론’ 맞지 않았다

14일 캐나다중앙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이 시작되자마자 현금인출이 급등했고 2020년 시중에는 예상보다 두배의 현금이 유통되었으며 이 현상은 다음해까지 이어졌다. 팬데믹이 현금의 종말을 가져올지 모른다는 의심은 맞지 않았다. 오히려 저축수단으로의 현금에 대한 수요는 그 반대방향으로 향했고 경화에 대한 수요는 60년 만에 최고수준에 도달했다. 수요 급등, 저축수단으로 선호 주민 80% “캐시리스 안한다” 14일 캐나다중앙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이 시작되자마자 현금인출이...
자연요법가, 카이로프랙터 등 의료종사자 백신 접종율 저조

자연요법가, 카이로프랙터 등 의료종사자 백신 접종율 저조

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와 애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BC주 의료 종사자들에 대한 백신 접종 상황 실태를 각 기관별로 보고했다. BC주 의료 종사자들 중, 자연요법가, 카이로프랙터 그리고 침술사 등이 식이요법가, 일반 의사 그리고 외과 전문의 등에 비해 훨씬 낮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율을 나타냈다. 보건당국 백신접종 여부 확인 후 개인진료 여부를 선택 방안 검토 70% 대…전문의 접종율 98%로 대조 BC보건부는 10일, 이같이 밝히면서 주민들의 의료안전을 위해 해당 의료...
데이케어 이용료, 목표치 일일 10달러 넘어서

데이케어 이용료, 목표치 일일 10달러 넘어서

BC주의 주요 시들인 밴쿠버, 버나비 그리고 써리의 데이 케어 비용이 올 해 안으로 월 620달러-645달러 선으로 내려가야만 연방정부의 목표치가 달성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지난해, 저스틴 트루도 수상은 존 호건 BC주수상을 만난 자리에서 올해안으로 주 내 데이 케어 이용료를 기존 보다 반 정도 낮출 것이며, 2025년도까지는 하루 10달러로 균일화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전문가 “주정부 지원 거의 불가능” 주정부 “올가을 새 데이케어비 산출” 과연 연방정부가...
실업률 5.2% 역대 최저…금리인상 가능성 높여

실업률 5.2% 역대 최저…금리인상 가능성 높여

4월 캐나다중앙은행은 물가급등의 주 원인으로 공급을 앞지른 수요의 급등이라고 결론지었고 단번에 금리를 0.5% 인상했다. 연초 0.25% 였던 기준금리는 현재 1%로 상승했다. 4월 캐나다 실업률은 5.2%로 다시 역대 최저를 경신했다. 이로써 6월 1일 발표될 캐나다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서 ‘빅스텝’ 금리 인상의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40만 이상의 고용을 창출한 2월과 3월의 역대급 기록과 달리 4월 고용창출은 1만5천3백개로 미미했다. 병가,...
주정부, 임시적으로 유류세 감면 검토

주정부, 임시적으로 유류세 감면 검토

현재 밴쿠버 주민들은 리터 당 56센트, 빅토리아 주민들은 47센트 그리고 그 밖의 지역 주민들은 평균 43센트를 세금으로 지불하고 있다. 기름값이 연일 기록적인 초고속 행진을 계속 하고 있는 가운데, BC주정부는 알버타주정부의 뒤를 따라 임시적으로 유류세 감면을 검토 중이다. 10일, 메트로 밴쿠버 지역 개스값은 리터 당 2.23달러를 나타내, 올 여름 휴가 시즌이 절정에 달하는 시점에는 더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밴쿠버 리터 당 56센트가 세금 알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