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 사용자들에 대한 주민불편 사항들은 주로, 스쿠터들이 보행로를 매우 빠른 속도로 지나친다는 점이다. 스쿠터들은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또한 아무런 제제없이 빠른 속도로 지나간다. 전기스쿠터 사용 주민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보행자들과의 거리 확보 전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시 등 여러 자치시들이 전기스쿠터의 일반 보행로 및 자전거 도로 이용을 허용한 지 1년이 됐다. 사용자 급증에 보행자와 도로확보 경쟁 보행자 ”빠른 지나침에 불안감” 느껴 불편민원 증가..100달러...
기상청은 지난 21일부터 밴쿠버에 전형적인 여름날씨가 드디어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여름이 시작되지만 당분간 밴쿠버는 섭씨 20도를 약간 웃도는 시원한 여름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밴쿠버의 여름은 아직 오지 않고 있다. 밴쿠버 날씨는 요즘 지난해의 기록적인 폭염 사태와는 매우 대조적인 모습이다. 지난해 BC주에서는 6백여 명이 폭염으로 사망했다. 기상청, 21일 본격적인 밴쿠버 여름 알려 당분간 섭씨 20도의 시원한 날씨 이어져 기상청은 지난 21일부터 밴쿠버에...
Wosk사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밴쿠버의 가전제품 판매업체로 이름을 날려 왔다. 700 Kingsway에 위치한 이 가게는 1950년부터 1982년까지 영업을 이어 왔다. 사진=JOHN MACKIE 밴쿠버시 킹스웨이와 프레이져st. 교차점의 한 오래된 2층 건물 재건축 현장에서 밴쿠버의 오래 전 유명 가전제품 판매업체였던 Wosk사의 ‘고스트 사인’(손으로 그린 광고사인)이 벽면에서 발견돼 세간의 화제이다. 이 유명 싸인 3주후 건물 철거로 사라져 오래 전 유명...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속하는 공원들의 약 1/3 정도는 개인 자동차 없이는 근접이 용이하지 못하다. 지역에 속하는 27개의 공원 중에서 10개에 해당하는 공원들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약 80% 이상은 자동차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구글맵 스트리트뷰 BC주 내에 많은 공원들이 산재해 있지만, 대중교통 수단이 각 공원들에 미치지 못해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는 일반 주민들의 공원 방문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많은 수의 주민들은 대중교통 수단이 보다 활성화 돼서 공원 방문길이...
캐나다중앙은행은 5가구 중 1가구가 소득대비 부채가 350% 이상인 ‘매우 높은 부채 상태’로 분류된다. 팬데믹 이전에 이 수치는 6가구 중 1가구, 1999년에는 14가구 중 1가구였다. 캐나다중앙은행(이하:중은)은 9일 발표한 금융체계평가서에서 급등한 주택가격 및 주택담보 대출이 국내경제의 주요 리스크라고 밝혔다. 특히 팬데믹동안 주택을 구매한 사람들은 소폭의 금리인상에도 취약하다고 했다. 캐나다중앙은행 경고 평균 420 달러 증가 하지만 금융체계는 튼튼하며 팬데믹을 잘...
캐나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5월 동안 13만 5천명 이상이 전용직 일자리를 찾았고 반면에 파트타임 직종은 9만 6천개 감소했다. 캐나다 경제가 강한 고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에는 전용직(full time) 고용이 급등했고 3만9천8백개의 새 일자리가 추가되었다. 덕분에 실업률은 2개월 연속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5월의 실업률 5.1%는 실업률을 추적하기 시작한 1976년 이 후 최저치이다. 5월 새 일자리 4만개 기록 반면, 장기 실직자도 20만명 금리 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