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폭염 사태 대비 경계령(HARS) 마련돼야

올해 폭염 사태 대비 경계령(HARS) 마련돼야

지난 해 폭염 피해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된 지역은 프레이져 북부 및 동부 지역과 밴쿠버 지역 등이다. 사망자들 대부분은 저소득층 이었다. 지난해 6월말, BC주에 닥친 폭염으로 수 백 여 명의 주민들이 목숨을 잃은 바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해와 같은 사태 방지를 위한 대비책이 속히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지난해 폭염 사망자 617명 중, 98% 실내에 기거…67%가 70대 이상 노령층과 독거주민 대다수 선풍기나 냉방기 없어 지난해 폭염 피해 사망자들...
차이나타운에 인종차별 낙서 ‘도’를 넘었다

차이나타운에 인종차별 낙서 ‘도’를 넘었다

다운타운 이스트 외곽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은 1970년대 이후 밴쿠버시와 BC주 정부의 협력으로 지속적인 문화 유적 발전 지역으로 발전해 왔다. 사진=JASON PAYNE 밴쿠버 차이나타운이 세계 유적지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인근 지역 상가 벽에 인종차별성 낙서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해당 지역 사업주들을 난감하게 만들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적지 등재 앞두고 난감 캐롤린 웡 예술작품에 스프레이로 욕설 낙서 지역 유명 예술가인 캐롤린 웡의...
박물관 개조가 우선?…교육계 주정부에 집중포화

박물관 개조가 우선?…교육계 주정부에 집중포화

2018년 키칠라노 고등학교 건축현장. 밴쿠버교육청은 주정부로부터 2019-2020년 건축 지원금을 받지못하고 있다. 사진= NICK PROCAYLO BC주정부는 새 학교 건설과 기존학교 내진 강화사업 공약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비난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존 호건 주수상은 6일 교육청이 확인한 7개 프로젝트에 대한 학교지원 자금이 동결되지 않았고 팬데믹과 지난해 발생한 재앙적 홍수가 예산에 영향을 미쳐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신축・내진사업 지연 유감” 야당,...
유명건설사 콘코드 테리 후이 CEO 스트라타 고소

유명건설사 콘코드 테리 후이 CEO 스트라타 고소

3월 BC대법원에 접수된 고소장에서 후이 CEO는 스트라타가 펜트하우스의 건물허가 동의서를 지연시켜 건설과 완공이 늦어졌고 그 결과 2018, 2019, 2020년 빈집세를 냈다면서 세금액과 이자에 대한 지불을 청구하고 있다. 유명 건설사 콘코드퍼시픽의 테리 후이 CEO는 분쟁중인 스트라타가 자신 소유의 펜트하우스의 완공을 늦추는 바람에 밴쿠버시에 빈집세를 냈다면서 청구소송을 냈다. “공용공간 독점권 다툼에 빈집세 냈다” 주장 에릭슨 2층 6,000SQFT 공간 사용권 놓고...
우크라이나 난민 거주 공간 부족 호소

우크라이나 난민 거주 공간 부족 호소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 발발 직전 약 4천1백만 명이 전쟁을 피해 고국을 떠났으며, 전쟁이 발발하자 추가로 4백만여만 명이 탈출 했다. 지난 달 25일까지 캐나다에 이 비자를 통해 입국한 우크라이나 난민 수는 12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지난 2월 24일 발발되면서, 키에프에 살고 있던 사진 기자 애나 클로코는 당시 오데사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키에프 아파트로 다시 돌아가야 할 지, 아니면 제 3국으로 피신을 해야 할...
‘번 아웃’ 공항검색원들 시위나서

‘번 아웃’ 공항검색원들 시위나서

인원감소, 늘어난 업무, 낮은 임금 개선 요구를위해 밴쿠버국제공항 밖에서 보안검색원들이 임금인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있다. 밴쿠버국제공항 보안검색원들이 30일 집회를 갖고 임금인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노조대표 데이디브 플라워즈는 코비드 사태동안 해고된 보안원들의 대다수가 복직되지 않았고 그 사이에 급등한 여행자 수요를 소수의 보안원들이 책임지고 있다고 했다. 급등한 여행자 수요에 열악한 처우 그는 “관리부와의 고충, 낮은 임금,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