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쓰나미 였다”…주민들 “알거지가 된 느낌”

“한마디로 쓰나미 였다”…주민들 “알거지가 된 느낌”

일부 주민들은 인근 강둑이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엄청난 굉음을 들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아름다웠던 이 지역 환경이 이제는 모두 충격과 신음을 남긴 채 사라져버렸다고 토로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BC주 프린스톤 지역에 살고 있는 마리오 라우테프 씨는 이번 홍수로 인해 그야말로 온 집안이 쓰나미에 휩쓸려 나간 기분이다. 그는 지난 18일부터 이어지는 4일 동안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호우가 쓸고 간 온 집 안의 잡동사니들을 집 밖으로 내 놓아야...
홍수 피해지역 자원봉사자의 ‘온정의 손길’ 이어져

홍수 피해지역 자원봉사자의 ‘온정의 손길’ 이어져

바다로, 육로로 그리고 공중으로, 이번 홍수 재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향한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바다로, 육로로 그리고 공중으로, 이번 홍수 재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향한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칠리왁에서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브스 비숀은 자신의 고기잡이 보트를 이용해 프레이져 강을 통해 수해 주민들을 위한 비상 식량들을 실어 나르느라 여념이 없다. 그는 자신의 보트 운행을 위해...
[BC주정부] 캐나다 보건부의 COVID-19 소아 백신 승인에 관한 공동 성명

[BC주정부] 캐나다 보건부의 COVID-19 소아 백신 승인에 관한 공동 성명

즉시 보도2021 년 11 월 19 일 보건부(Ministry of Health)주보건관실(Office of the Provincial Health Officer) 빅토리아 – BC 주 보건관 보니 헨리 박사와 에이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의 만 5-11 세 아동용 화이자 COVID-19 백신 승인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BC 주는 캐나다 보건부가 만 5-11 세 아동용 화이자 COVID-19 소아 백신을 승인했다는...
물가 상승 심상치 않다…18년만에 최고치 올라

물가 상승 심상치 않다…18년만에 최고치 올라

식품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육류는 평균 10% 가까이 상승했고 특히 베이컨은 20%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전체 식품가격은 3.9% 상승했다. 소비물가가 거의 20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 달 캐나다 소비자물가는 4.7%로 상승하면서 18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급등한 에너지 가격이 물가상승을 주도했다. 10월 물가 또 상승 에너지 가격 급등 17일 캐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0월 물가 상승률은 2003년 2월 이후 최고 상승폭이며 9월의...
더 싼 주택을 찾아 시골로 간다면…

더 싼 주택을 찾아 시골로 간다면…

팬데믹이 시작된 이 후, 수 천명의 캐나다인들이 더 넓은 공간과 저렴한 부동산을 찾아 대도시를 떠났다. 그러나 지방으로 이사하는 것은 높은 교통비, 수리비, 보험금 등 예상치 못한 생활비 변화를 수반한다. 토론토 졍션트라이앵의 550SQFT 아파트에서 일하며 팬데믹을 보낸 후, 이안 케이블과 여자친구 애미 스튜어트는 더 넓은 거주 공간을 찾기 시작했다. 케이블은 “우리는 집을 사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를 살펴보기 시작했는데 만약 토론토에 집을 샀다면 하우스푸어가...
단기 해외여행 캐네디언 코비드 검사 폐지

단기 해외여행 캐네디언 코비드 검사 폐지

귀국검사 폐지는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에게만 해당되며 72시간 이상 여행자에 대한 PCR과 같은 분자검사 의무는 그대로 유지된다. 연방정부는 19일 11월 30일 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캐네디언으로 72시간 이내에 귀국하는 단기 해외여행자들은 귀국 시 코비드-19 분자검사를 할 필요가 없게 된다고 발표했다.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에게만 해당 귀국검사 폐지는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에게만 해당되며 72시간 이상 여행자에 대한 PCR과 같은 분자검사 의무는 그대로 유지된다. 연방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