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조찬 간담회 개최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조찬 간담회 개최

김 이사장은 “캐나다는 미국과 북한과의 관계를 도울 수 있는 중용한 국제적인 위치에 있으며 돌파구를 열어 줄 수 있는 지역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이지은 기자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의 조찬간담회가 12일 오전 7시 30분 익그젝티브 프라자 호텔(코퀴틀람)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 자문위원들과 한인언론 기자들이 참석했다. 캐나다는 대북 문제 해결 위한 돌파구 마련해 줄 지역 한인들의 역할 중요성 강조 김 이사장은 “25만...
큐피드 코브에서 520년 된 동전 발견

큐피드 코브에서 520년 된 동전 발견

이번에 발견된 은화는 미국 5센트 정도 크기로 알려졌으며, 2001년 수석 고고학자 윌리엄 길버트 교수팀이 같은 장소에서 발견한 엘리자베스 1세 여왕 시대 동전보다 60년가량 앞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정부 홈페이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동전이 동부 뉴펀들랜드주에서 발견됐다. 11일 캐나다 관광문화예술부는 성명을 통해 뉴펀들래드주 큐피드 코브(Cupids Cove)에서 1493~1499년 사이 제작된 은화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큐피드 코브는...
밴쿠버 섭씨 30도 넘는 폭염 이제 시작에 불과

밴쿠버 섭씨 30도 넘는 폭염 이제 시작에 불과

지난 여름 폭염으로 BC주에서는 5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사망했으며, 특히 밴쿠버 지역에 거주하는 노년층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BC주민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더운 여름을 향후 더 자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여름,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은 극심한 더위와 한 바탕 씨름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 여름과 같은 폭염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1951년과 1980년 사이 BC주의 여름 일일 평균 기온에서 섭씨 30도가 넘는 경우는 일 년에 하루 정도가 고작이었다....
화가 폴 케인 유작들, 17년 만에 경매에 나와

화가 폴 케인 유작들, 17년 만에 경매에 나와

밴쿠버시 2247 그랜빌 스트리트에 위치한 헤펠 갤러리에서 폴 케인의 1855년 작품인 ‘어시니보인 헌팅 버팔로’그림이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폴 케인은 캐나다의 가장 유명한 예술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19세기에 활동한 화가로, 그의 작품들은 매우 보기 드물며, 따라서 금액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귀하다. 밴쿠버 헤펠 갤러리의 데이비드 헤펠은 1978년 이 후로 예술품 갤러리 사업을 해 오고 있지만 폴 케인의 작품을 경매에 내 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밴쿠버시...
홍수 피해 지역 전쟁터 방불…식수도 오염

홍수 피해 지역 전쟁터 방불…식수도 오염

16일 오후 7시, 1번 고속도로를 지나는 미 국경선 접경 인근 지역인 애보츠포드 남동부 지역의 식수 공급원이 시간이 지날수록 매우 심각한 오염 상태를 보이기 시작했다. 사진=City Of Abbotsford  애보츠포드시는 이번 폭풍을 동반한 홍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식수 오염 위험을 경고했다. 수마스 프레이리에 지역 거주민들의 식수 공급원이 이번 홍수로 인해 오염 피해를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민 1명 사망, 실종 주민 수가 늘어 인근 주요 공공 교통망이 완전...
BC주 갱단 조직원 미 시애틀에서 검거

BC주 갱단 조직원 미 시애틀에서 검거

체포된 나심 알리 모하메드(23)는 강도 및 차량도난 등 수 건의 범죄 혐의가 주어져 있으며, 그는 평소 모버트 아매드라는 가명을 사용해 왔다. 조직범죄 단체인 브라더스 키퍼스의 한 단원이 22개월간의 경찰의 추적 끝에 15일, 미국 시애틀에서 검거됐다. 지난 22개월 동안 캐나다-미국 양국 경찰들에 의한 범인 색출 작업이 진행되어 왔었다. 조직범죄단체 브라더스키퍼스 소속 모하메드… 22개월간의 추적 끝에 덜미 강도, 차량도난 등 수 건 혐의 체포된 나심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