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의 이점? …메트로 밴쿠버 공기 정화에 일조

팬데믹의 이점? …메트로 밴쿠버 공기 정화에 일조

최근 1년이 넘게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자동차 이용율이 줄어들면서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공기 오염도가 잠정적으로 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팬데믹 여파로 주민들의 재택근무가 증대되면서 그만큼 도로 내에서의 자동차 통화량은 줄어들었고, 따라서 공기 오염도도 개선되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 공기 개선 및 기후 변화 연구소의 로저 콴은 계속적인 공기 오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기 청정을 위해 지역경제 활동을 감소시킬...
트루도, 첫 원주민 출신 총독 임명

트루도, 첫 원주민 출신 총독 임명

메리 사이먼 신임 총독은 북퀘백 출신의 이누이트족이다.기자 출신으로 원주민 인권 운동가와 덴마크 대사, 국립 이누이트 기관 수장 등을 지냈다. 사진=캐나다총독홈페이지 첫 원주민 출신 여성 총독이 나왔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6일 메리 사이먼을 신임 총독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사이먼 신임 총독은 북퀘백 출신의 이누이트족이다. 기자 출신으로 원주민 인권 운동가와 덴마크 대사, 국립 이누이트 기관 수장 등을 지냈다. 총독은 공식 국가원수인 영국 여왕을 대리하는 역할로, 대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창문 낙상 사고 대책 필요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창문 낙상 사고 대책 필요

올 해 들어서만 BC주에서 두 어린이가 창문이나 발코니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BC아동병원의 소아과 의사인 애쉬 싱갈 박사는 정부 관련 부처가 어린이 안전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고층 건물이나 주택 내의 창문 건설 시 아이가 빠져나가지 않게 창문이 지나치게 활짝 열리지 않도록 건물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들어서만 8명 아동 추락 2명 사망…추락 후유증 심각 건축 새 법 규제 강화되어야 BC주에서는 올 해 8명의 아이들이 낙상 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스트라타 주민 문제 해결 못해 4천 달러 이상 지불 판결

스트라타 주민 문제 해결 못해 4천 달러 이상 지불 판결

BC 법원은 아랫집에서 들어오는 담배연기와 악취에 대한 적절한 조사와 불만사항을 해결하지 못 해 이와 관련 민사 소송을 제기한 부부에게 4,000달러를 지불할 것을 명령했다. 민사 소송재판소는 소유주인 캐롤 체스록의 알러지, 천식, 수술이 필요한 눈 상태, 호흡기 질환 등의 신체적 장애가 아래층에서 유입된 담배와 대마초 연기 그리고 다른 냄새로 인해 악화 되었다며, 스트라타가 이를 수용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했다. 재판관은 2020년 8월에 구입 한 환풍기$79.59,...
충돌사고 차량 보도위 행인 덮쳐… 11개월 아기 사망

충돌사고 차량 보도위 행인 덮쳐… 11개월 아기 사망

11개월 된 아기가 6일 저녁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자동차 2대가 연루된 충돌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충돌 후 아기와 아버지를 덮쳤다. 그들은 혼비와 스마이스 근처 보도를 걷고 있었다. 31세의 아버지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현재 상태는 알려지지 않고있다. 밴쿠버 경찰은 운전자도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개스 가격 계속 오를 전망

개스 가격 계속 오를 전망

캐나다 데이에 메트로 밴쿠버 개스 가격은 리터 당 1.73 센트를 나타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올 여름 메트로 밴쿠버의 개스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개스 가격은 4월에 비해서 리터 당 30센트가 오른 상태이며, 그 동안의 역대 최고치였던 2019년도의 1.72센트 보다 1센트가 높다.   인피니티에서 근무하는 릴리 웰스 씨는 일주일에 적어도 20시간 동안 운전을 해야 하는데, 회사에서는 개스비를 따로 지급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개스비 인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