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입국절차 완화..음성검사서 제출치 않아도

캐나다 입국절차 완화..음성검사서 제출치 않아도

2월 28일 0시부터 시행될 예정인 변경사항에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승객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종 발생 이전과 같이 무작위 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2차 및 부스터 백신접종을 완료한 승객들도 입국 전에 COVID-19 음성 검사서 제출해야 하는 현재의 규정을 완화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2월 이후 캐나다로 입국하는 코로나 백신접종을 완료한 여행객은 입국 전 PCR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지만 최소 2회 이상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여행객은 입국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그러나...
BC주 인구 5백만명 넘어서…국내 최고증가 기록

BC주 인구 5백만명 넘어서…국내 최고증가 기록

BC주의 지난 해 총 인구 수는 5백만 879명으로 조사돼 인구 증가율 7.6%로 국내 3위를 나타냈으며,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는 8%로 2위 그리고 유콘준주는 12.1%로 1위를 차지했다. BC주의 총인구 수가 5백만명을 넘어서면서 캐나다 내 인구증가율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BC주 인구 증가율이 주 내 각 지역별로 골고루 발생되지는 않았다. 켈로나가 국내 인구 증가량 10만명 이상 도시들 중에서 가장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켈로나는 2016년 이래 국내에서 가장...
식품 공급난 정말 심각한가?

식품 공급난 정말 심각한가?

오미크론 5차 유행은 식품산업을 크게 강타했는데 특히 직원이 아프거나 접촉자로 격리되면서 업계 고용난은 더욱 심화됐다. 일손 부족으로 선반에 물건을 채우는 것이 힘들어진 지 상당 기간이 되었고, 국경을 오가는 화물트럭 운전자에 대한 백신접종 의무화는 이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 최근 캐나다다의 국민적 관심은 하키, 메이플시럽, 팀호튼이 아닌 물가와 식품점에 향해 있다. 특히 주민들은 식품점이 진정 공급대란 위기에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 각 주 수상, 연방하원, 각 정당...
캐나다 총 인구 2021년도 기준 3,700만명

캐나다 총 인구 2021년도 기준 3,700만명

2021년도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전국 인구 3,700만명 중 2,700만명이 도심지에 거주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통계청은 9일 2021년도 기준 캐나다 인구가 거의 3천7백만명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G7국가 중 가장 빠른 인구 성장률이다. 지난해 봄 인구조사를 기준으로한 인구는 3천6백90만만명으로, 2016-2021년도 사이에 약 180만명 (5.2%)의 인구 증가를 보였다. 이 중 25%가 이민자다. 또 전체 인구 중 2천730만명이 41개 대도시에...
대규모 일자리 창출 전망 불구 노동인구 감소 우려

대규모 일자리 창출 전망 불구 노동인구 감소 우려

향후 10년 내에 많게는 약 1백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지만, 새로운 경제 도약을 위한 노동 인구수가 이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C상공위원회의 켄 피콕 부회장은 사라지는 베이비 붐 세대들의 빈 공간을 채울 X 및 Z세대들의 수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BC주 노동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베이비 붐 세대들의 대규모 은퇴로 인해 발생되는 많은 일자리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노동 인구 수는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의 전망을 나타냈다. 베이비 붐 세대 빈...
30년전 4세 아동 실종사건, 팟캐스트 통해 수사 진행

30년전 4세 아동 실종사건, 팟캐스트 통해 수사 진행

지난 해 3월, 빅토리아 경찰은 살아 있으면 34살이 되는 두나히의 성인이 된 얼굴 모습을 그의 실종 30주년이 되는 시기에 맞춰 일반에 배포했다.  1991년 당시 4세였던 마이클 두나히가 실종된 지 올 해로 30년을 막 넘겼다. 빅토리아시 경찰은 두나히가 현재 살아 있을 경우의 예상되는 얼굴 사진을 작성해 그의 행방을 재수사 중에 있다. 또한 두나히의 실종 소식이 팟캐스트에 올려져 주민들의 제보가 이어지기를 경찰은 고대하고 있다. 캐나다 역사상 최장기 미해결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