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외국인 노동자와 국제학생 졸업자 9만명 대상 영주권 신청 허용

연방정부 외국인 노동자와 국제학생 졸업자 9만명 대상 영주권 신청 허용

현재까지 연방정부가 사용한 이민 독려 정책에는 캐나다 거주 국제학생에 대한 노동허가권 발급과 익스프레스엔트리 점수를 낮춘 자격자 수 확대, 의료직에 종사하는 무비자 난민의 영주권 허용 정책 등이 포함된다. 연방정부는 올 해 이민자를 40만 1천명 수용한다는 야심 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임시 외국인 노동자와 국제학생 졸업자 9만명을 대상으로 캐나다 영주권자로 허용한다. 팬데믹이 초래한 여행제한과 국경폐쇄로 인해 국내 이민자 수가 급감하자 캐나다에 현재 거주하는 외국인...
버나비 오비스 캐빈 칼부림 사건 관련 범인 살인죄로 기소

버나비 오비스 캐빈 칼부림 사건 관련 범인 살인죄로 기소

재판부는 제이 소가 김씨의 살인자라는 것에 더 이상의 의문이 없다고 판결했다. 변호인단들은 사건 발생 당시 제이 소의 정신 불안정성을 이유로 재판정에 항변했지만, 재판장은 이를 묵과했다.제이 소에 대한 선고 공판 일정은 5월 20일에 속개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버나비 소재 한 한인 가라오케 클럽 칼부림 사건과 관련해서 로이드 제이 소(39)가 2급 살인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은 2017년 9월 18일, 버나비 5152 킹스웨이에 위치한 오비스 캐빈 가라오케 클럽에서...
변이바이러스 감염 급증으로 병원 초만원 사태

변이바이러스 감염 급증으로 병원 초만원 사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들이 갑자기 증가된 시기는 지난 1월 6일로, 당일 381명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현재까지 지역 병원들의 집중 치료실은 이들 감염 환자들 치료로 분주하다.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현상이 최근 악화되면서 메트로 밴쿠버지역 소재 병원 집중치료실 등이 초만원 사태를 빚고 있다. BC보건부는 밴쿠버 제네럴 병원, 라이온스 게이트 병원 그리고 써리 메모리얼 병원 등의 침상 점유율이 꽉 찬 상태라고 전했다. 13일, 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

노스밴 리틀 시장 타 지역 방문 자제령 환영

자세한 규제사항 공공보건에 큰 도움 “손을 씻어라, 마스크를 착용해라” 등 간단 명료한 지침이 분명한 메시지 전달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주민들에게 주 내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를 놓고, 노스 밴쿠버시의 마이크 리틀 시장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리틀 시장은 주 내 많은 타지역 주민들이 노스 밴쿠버지역의 여러 공원들을 최근 들어 급증세로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 내에서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허용돼 온...
메이플 릿지 고교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노출

메이플 릿지 고교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노출

BC주에 도착하는 모든 국제여행자로 코비드-19 양성판정자의 샘플은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거친다. 현재까지 3개 종의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쉽게 확산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메이플 릿지에 위치한 가리발디 세컨더리스쿨의 교직원 및 학생 80명이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코비드-19검사를 받았다. 영국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에게 노출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학교에 등교했기 때문이다.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여행을 통해서 감염되었다. 주 최고 보건의 보니 핸리 박사는...
100명 이상의 밴쿠버 공항 입국자 ‘의무호텔격리’ 거부

100명 이상의 밴쿠버 공항 입국자 ‘의무호텔격리’ 거부

2월 22일부터 4월 6일까지 캐나다 전역의 항공 및 육로를 이용하는 약 176,000명의 여행자가 COVID-19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2,282명이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양성률은 1.3 % 이다 2월 22일 ‘3일 호텔격리’제도가 도입 된 이후 밴쿠버 국제공항에 도착한 100 명 이상의 입국자가 호텔 격리를 거부했다. BC 질병통제센터는 4월 초부터 COVID-19 확진자가 탑승한 밴쿠버국제공항 출,도착하는 23편의 항공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