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호건 수상, ‘밴쿠버 아일랜드 여행금지령’ 가능성 비춰

존 호건 수상, ‘밴쿠버 아일랜드 여행금지령’ 가능성 비춰

연방정부 차원 여행규제도 촉구 금주 들어 BC주의 코비드-19 확진자수가 일일 700명 선을 넘어서면서 매일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고 관련 사망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존 호건 주수상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팬데믹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했다. 이 날 존 호건 수상은 밴쿠버 아일랜드로의 여행 제한령을 발령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해 주목을 끌었다.  또 18일에는 전국적으로 여행규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각 주정부간의 상호협력을 촉구했다.   ...
학교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온상인가?

학교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온상인가?

초등학교 어린이 팬데믹 영향 거의 받지 않아 아이들 감염 신체 증상은 복통, 구토 그리고 설사 등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기간이 지속되면서 최근 일일 감염 환자 발생율이 다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교 연령층의 어린이들은 현재의 팬데믹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밴쿠버 보건국 미나 다와르 박사는 “학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고 있다며 만일 학교에서...
화이자 백신 ‘게임 체인저’

화이자 백신 ‘게임 체인저’

파우치 소장 “놀랍다… 활동에 긍정 영향” 바이든 “모든 미국인에 무료 접종 노력” 코스피 항공주 뛰고 세계 증시·유가 급등 ▲ 바이든 ‘코로나 긴급 대응’ 화상회의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9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차기 행정부 최우선 과제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TF) 자문단과 화상 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1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주민들,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일상 피로감 호소

주민들,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일상 피로감 호소

일상생활속에서 스트레스, 불안감, 분노감, 정신 이상 증세 경험  UBC 심리학과의 한 교수는 BC주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 피로증’이라는 신종 신체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최근 BC주에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2차 유행이 번지면서 이번 주 들어 주보건국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거듭 강조하면서 외부에서의 단체 모임 등을 강력히 단속하며 록-다운 조치를 내렸다. 보건국 보니 헨리 박사와 애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지난 주말, 프레이져 밸리 보건청 및 밴쿠버 항만 보건청...
코로나 패닉 변곡점 왔다

코로나 패닉 변곡점 왔다

내년 1/4분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보급 화이자 백신 90% 이상 예방 효과 영하 70도 유지, 백신 수송에 어려움 예상 BC주 보건국 보니 헨리 박사는 9일 내년 1/4분기 즈음에 BC주민들을 위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보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섭씨 영하 70도에서 보관돼야만 그 효력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백신 수송에 여러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화이자에서 계발한 백신과 바이오엔테크사에서 계발한 백신이 BC주민들을 위한 코로나바이러스...

경찰, 도박 관련 수사에 난항

전 RCMP 경찰관으로 근무했던 후레드 피녹은 주 내 도박 사건 관련 수사를 놓고 BC주 경찰 소속 두 기관이 각각의 의견 차이로 현재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피녹은 현재 주 내 불법 도박 퇴치 기관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관련 수사의 활발한 진행을 위해서는 카지노 등에 RCMP 인력이 더 충원돼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카지노 게임 운영을 관장하는 단체 및 규제 기관 등과 협력해 이미 수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나,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