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따뜻한 새 봄.. 사진 전시회나 가볼까?

4월의 따뜻한 새 봄.. 사진 전시회나 가볼까?

노스 밴쿠버 코너 스토어Corner store. 전시회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흑백의 사진들을 보면서 어렸을 적의 추억에 잠시 잠겨 보곤 한다. 추억속의 지역 사진 전시회 열려 국내외 전문 사진작가들의 작품 전시 4월 한 달 동안 지역 거주민들의 과거 모습들을 회상해 볼 수 있는 생활 및 주변 환경 관련 사진 전시회가 메트로 밴쿠버와 위슬러 등지에서 열린다. 이 중에서도 노스 밴쿠버에 위치해 있는 코너 스토어Corner store라고 불리는 한 거리 모퉁이에 위치한 2층...
“내 손으로 키우고 먹어요”…집 텃밭 만들기 관심 증폭

“내 손으로 키우고 먹어요”…집 텃밭 만들기 관심 증폭

전 농구선구 켄달은 ‘푸드스케이프’라는 비지니스를 차려 주민들이 마당에 채소 및 과일 등을 직접 재배할 수 있으며, 닭과 같은 가축을 사육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을 만들어 주고 있다. 사진=Jason Payne 다시 봄이 찾아왔다. 마당이 있는 주택 소유주들은 이번 봄을 색다른 마음가짐으로 맞고 있다. 식료품비 상승에 채소, 닭 등 키워 주민들 자급자족 환경 농업에 관심 ‘푸드스케이프’ 각종 시설 만들어줘 마트에서 구입하는 식자재품이 현재 고공 행진을 하고 있어 옆 마당 혹은...
뉴 웨스트민스터, 스포츠 경기장내 미국 국기 게양 반대

뉴 웨스트민스터, 스포츠 경기장내 미국 국기 게양 반대

뉴웨스트민스터 퀸스공원 경기장에 걸려있는 미국 국기. 일부 시위원들은 미국 국기를 내릴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일주 타 시에서는 이미 성조기가 제거 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캐나다가 우선이라는 주의 표명” 주장 패트릭 존스톤 시장 일단 거부 입장 표명 온주 미시사가시 등 여러 도시 성조기 내려 뉴 웨스트민스터시 데니얼 폰테인과 폴 만하스 시위원들은 23일 뉴 웨스트민스터시 퀸스 공원 경기장 내에 게양돼 있는 미국 국기를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는...
밴쿠버-워싱톤 국경 마을 ‘평화 집회’ 가져

밴쿠버-워싱톤 국경 마을 ‘평화 집회’ 가져

행사 참석자들은 긴장된 두 이웃 국가 간의 관계를 극복하기 위해 외교와 친선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팻말을 들고 있다. BC주 써리와 미국 워싱톤주 블레인 국경의 피스 아치 기념비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개의 비문이 새겨져 있다. 미국에는 “같은 어머니의 자녀들”이, 캐나다에는 “형제들이 단결해 함께 살고 있다” 라고 쓰여 있다. 캐나다와 미국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22일 양국 국경마을 주민들이 단결과 우정을 촉구하는 평화 집회를...
20대 청부 살인업자에게 법원 6년 징역형 선고

20대 청부 살인업자에게 법원 6년 징역형 선고

마약조직 단체의 살해 표적이 된 하키라트 쥬티. 그를 살해하려던 청부살인업자는 경찰에 체포되어 6년 징역형을 받았다. 사진=SURREY RCMP 마약 조직단체로부터 살해 사주 받아 ‘표적’ 살해위해 1주일간 집 주변 맴돌아 2023년 4월, 써리 시에 살고 있던 하크리아트 저티가 한 마약조직 단체의 살해 표적이 됐다. 온타리오주 마약 범죄 단체 소속 네이션 라샨 존슨-오데인(22)이 저티 살해를 목적으로 도난 차량과 저티의 사진 그리고 저티의 거주지 주소를 넘겨 받은 후,...
연방총선 여∙야 모두 공약 1번…‘감세’

연방총선 여∙야 모두 공약 1번…‘감세’

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총재, 마크 카니 수상(자유당), 자그미트 싱NDP총재, 이브-프랑수아 블랑쉬 퀘백블록 당수, 조나단 페드노 녹색당 당수 4월 28일 연방 조기 선거를 앞둔 국민들은 미 관세 위협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과 높은 생활비 부담을 가장 큰 선거 이슈로 생각하고 있다. 이런 여론에 맞춰 주요 정당들은 ‘감세’ 를 제 1 공약으로 내밀고 있다. 감세 공약에 대한 한 매체의 보도에서 일부 국민들은 관심을 보였지만 일부는 “감세는 다른 증세로 이어질 것이며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