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차… ‘혼다 시빅’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차… ‘혼다 시빅’

ICBC 조사 결과 혼다 시빅을 비롯해 BC주에서는 일본 업체 생산 차종들이 인기 상종가를 나타내고 있다. 토요타 RAV4와 코롤라가 그 뒤를 잇고, 4위는 혼다 CR-V, 5위는 Mazda 3가 차지했다. 지난 해 BC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혼다 시빅으로 ICBC 조사 결과 드러났다. 혼다 시빅을 비롯해 BC주에서는 일본 업체 생산 차종들이 인기 상종가를 나타내고 있다. 시빅, 도요타 등 일본 업체 차종 인기 상종가 전체 10위 내에 테슬라 전기차 3 모델 포함...
니자르 살해 사건에 인도 정부 관련 설 깊어져

니자르 살해 사건에 인도 정부 관련 설 깊어져

미국 뉴욕 맨하탄 법원은 파눈 사건을 언급하면서, 현재 인도 정부가 개입돼 세계 곳곳에서 칼리스탄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테러 사건들이 발생되고 있으며, 6월에 발생된 써리 시크교 사원 니자르 교주 살해 사건도 연루돼 있다고 했다. 사진=JASON PAYNE 지난 6월, 써리시 한 시크교 사원의 교주인 하디프 싱 니자르가 범인이 쏜 총탄에 쓰러져 사망한 바 있다. 당시 사건 발생 후, 저스틴 트루도 연방수상은 이 사건의 배후에 인도 정부가 관련돼 있다고 언급해, 캐나다와 인도...
“연애 못 하는 건 여자 탓”…’여혐 살인’ 17세, 테러죄 무기징역

“연애 못 하는 건 여자 탓”…’여혐 살인’ 17세, 테러죄 무기징역

A씨는 17세였던 2020년 토론토의 마사지 시술소 직원인 24세 여성에게 42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뒤 체포됐다. 여성과 연애하지 못해 ‘여성혐오 살인’을 벌인 17세 남성이 무기 징역을 선고받았다. 28일 온타리오주 법원이 살인과 테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1세 남성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캐나다에서 여성혐오 살인에 테러 죄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판부는 테러 죄를 인정한 이유에 대해 “인셀 이념에 빠진 피고는...
“암 환자 미국 행 치료 별 도움 안 돼”

“암 환자 미국 행 치료 별 도움 안 돼”

난소암 진단을 받은 크리스틴 로건Kristin Logan(중앙)이 가족들과 함께하고 있다. 그녀는 현재 미국 워싱턴주에서 화학요법 치료를 받고 있다. BC연합당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5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방사선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이송된 1,310명의 환자 중 치료를 시작한 환자는 310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KRISTIN LOGAN 의료 시스템의 부족으로 인한 한 방안으로 야심 차게 진행된 일부 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등의 후속 치료 과정이 미국...
치솟는 분유 가격에 산모들 고충 심화…“공급도 부족”

치솟는 분유 가격에 산모들 고충 심화…“공급도 부족”

미혼모들을 돕는 칠리왁 비영리단체인 Sardis Kateway의 프로그램 디렉터 Karin Rempel은 유아용 조제분유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엄마들은 제품을 구입하기 어려워 발길을 돌린다고 말했다. 사진=ARLEN REDEKOP 물가상승의 여파와 지속적인 분유 공급부족으로 인해 신생아 및 유아들의 미래 건강에까지 큰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신생아 및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연일 뛰어오르는 유아 식품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집에서 직접 음식들을 만들고...
11년전 집 떠난 80대 남성, 가족 재산 분할 청구

11년전 집 떠난 80대 남성, 가족 재산 분할 청구

현재 이 남성은 연간 3만3천 달러의 연금으로 살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매우 열악한 처지에 있는 것으로 재판 진행 과정에서 드러났다. 지난 2012년, 48년간의 결혼생활을 함께 해 온 부인을 두고 갑자기 집을 나간 칠리왁시의 현재 88세인 한 남성이 부인에게 가족 재산 분할을 청구하고 나섰다. 이 남성은 당시 달랑 쪽지 한 장 만을 남겨둔 채로 미국 뉴 멕시코주 로즈웰 지역으로 떠났었다. 이 남성과 부인에게는 수 십억 달러의 자산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