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 “65세 은퇴는 옛 말”

젊은 세대 “65세 은퇴는 옛 말”

캐네디언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개인적이고 전문적인 관심을 추구할 수 있는 현대적인 형태의 은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생활비가 상승하고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젊은 세대의 가정과 은퇴에 대한 개념이 변모하고 있다. “특정 연령에 직장생활을 마치는 개념은 구식” 청년세대, 미래에 대한 유연성과 개인성 추구 투자사 웰스 심플이 여론조사기관인 레거를 통해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24세에서 44세 사이의 캐네디언 중 74%가 전통적인 은퇴, 즉 특정 연령에 직장생활을 전면 중단하는...
써리 한적한 주택가에서 여성 칼에 찔려 사망

써리 한적한 주택가에서 여성 칼에 찔려 사망

16일밤 써리 182 번가와 파슨스 드라이브 상 한 주택에서 한 여성이 사망했다. 이웃들은 한적한 이 동네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에 당혹감을 보이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16일 저녁, 써리시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한 여성이 남성이 휘두른 칼에 찔려 사망하자, 이웃 주민들은 충격에 쌓였다. 용의자는 사망한 여성이 살고 있던 집에 침입해 살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사건 당일 거리 배회하는 용의자 체포 사망 여성 살고 있던 집에 침입해 살인...
버나비 스카이트레인역 공터에 공원 조성

버나비 스카이트레인역 공터에 공원 조성

버나비시 ‘파크웨이 얼라이브’ 프로젝트는 스카이트레인 엑스포라인이 지나는 해당 역사 인근에 주민 야외 휴식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진=LUBNA EL ELAIMY 메트로타운 스카이트레인 역 인근의 공터에 화려한 색의 벤치와 옥외 테이블 등이 비치돼 있다. 주민들은 주중 저녁이나 주말 시간에 지인 및 가족들과 함께 나와 이곳에서 오붓한 한 때를 보낸다. 새로운 공공의 만남의 장소가 마련된 셈이다. 날씨가 좋을 시간에는 야외에서 식사도 같이 하고, 담소를 나누며 따사로운...
주정부 노스 밴쿠버 ICBC 빌딩 매입…신규 주택단지로 전환

주정부 노스 밴쿠버 ICBC 빌딩 매입…신규 주택단지로 전환

시 버스 터미널과 버스 종착역 바로 옆에 있는 론스데일 키에 위치한 30만 평방피트의 ICBC본사 빌딩. 사진=ARLEN REDEKOP BC주정부는 노스 밴쿠버에 소재 ICBC 본사(빌딩)를 주택단지로 전환할 계획으로 부지를 매입했다고17일 발표했다. 론스데일 키, 30만 평방 피트 규모 “대중교통, 편의시설 갖춘 완벽한 부지” 시 버스 터미널과 버스 종착역 바로 옆에 있는 론스데일 키에 위치한 30만 평방피트의 ICBC본사 빌딩은 근무형태가 하이브리드로 전환되면서 대부분...
이상한 정치광고 등장…“호러물, 섬찟하고 무서워”

이상한 정치광고 등장…“호러물, 섬찟하고 무서워”

야당인 BC연합 케빈 팔콘 당수와 BC보수당 존 러스터드 당수를 흠집내는 비난성 광고영상이 일반 정당이 아닌 이상한 제3 당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사진=NATHAN GRIFFITHS 10월 총선을 앞두고 있는 BC주의 각 정당들은 현재 분주한 선거 운동으로 눈코 뜰 새가 없다. 최근 몇 주 전부터는 TV 및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BC연합당united 케빈 팔콘 당수와 BC보수당conservative의 존 러스터드 당수를 흠집내는 비난성 선전물이 등장하고 있다. 이 광고는...
35년전 일가족 4명 실종사건 수사 재개

35년전 일가족 4명 실종사건 수사 재개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지역 경찰국의 수사관으로 활동했던 사만다 스타인버그에 의해 실종된 잭 가족 네 명에 대한 현재 시점의 추정 사진이 만들어 졌다. 경찰은 이를 일반에 공개했다. BC북부 프린스 조지 지역에서 발생한 일가족 4명 실종사건이 올해로 35년이 지났다. 현재까지 미완으로 남아 있던 이번 사건이 최근 경찰의 수사가 재개됐다. 1989년 8월 프린스 조지서 실종 검정색 4×4 픽업 트럭에 올라타 실종자들의 현재 추정 모습 공개 로날드 잭, 도린 잭, 러셀 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