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 달러를 어떻게 마련 했을까?

3천만 달러를 어떻게 마련 했을까?

보웬아일랜드보존협회는 새 공원이 들어서는 것을 막기위해 주민 모금 등을 통해 3천만 달러를 모아 해당 부지 매입에 나섰다. 사진=ARLEN REDEKOP 지난 5월, 메트로 밴쿠버 지역 공원 관할청이 보웬 아일랜드 소재 일부 지역을 캠프 사이트 등 일반 공원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이 후, 보웬 아일랜드 지역 주민들은 이에 크게 반대하며 해당 부지를 3천만 달러에 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장만은 절대 안돼?…“지역 환경 오염” 주장 보웬아일랜드...
주정부, 주택건설 5개년 계획 발표

주정부, 주택건설 5개년 계획 발표

캘론 장관은 사니치시 딘 머독 시장과 함께 한 이 날 자리에서 주 내 10개 시에 6만여 가구가 새로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BC주정부는 26일 주택 건설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다. 따라서 향후 5년 뒤에는 주 내 10개 시에 총 6만여 채의 신규주택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러나 해당 자치 시들은 주정부나 연방정부로부터의 재정 지원이 없이는 이같은 목표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입장이다. 10개 시에 총 6만여 채의 신규주택 건설 “인구 층 밀집되고 있는 지역들...
정부, 인도여행 경보…시크교 지도자 피살 갈등 여파

정부, 인도여행 경보…시크교 지도자 피살 갈등 여파

외교부는 "캐나다와 인도에서 일어난 최근 사태에 비춰 소셜미디어에서 캐나다를 향한 항의 요구와 다소간의 부정적 정서가 있다" 며 "경계를 늦추지 말고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25일 인도 여행 경보를 내렸다. 캐나다외교부는 이 날 해외 여행 정보 안내를 통해 최근 양국 관계 긴장을 들어 인도 여행 시 캐나다인에 대한 항의와 ‘부정적 정서’를 경고했다. 이어 인도를 방문할 때 고도의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백인끼리’ 자녀 모임 전단 광고에 아연실색

‘백인끼리’ 자녀 모임 전단 광고에 아연실색

무어 씨는 처음 이 광고문을 접했을 당시, 한 개인이 재미 삼아 장난을 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녀는 광고 출처를 자세히 조사하다 보니, 이 광고문 작성이 개인이 아닌 조직적이고도 사전에 계획된 단체에 의해 마련된 것을 발견하고 놀랐다. 사진=ARLEN REDEKOP 지난 주말 코퀴틀람시를 비롯한 트라이 시티(코퀴틀람, 포트무디, 포트 코퀴틀람) 에 일부 학부모들에 의해 진행된 ‘White-only (백인끼리)’ 가능하다는 전단 광고 부착 사건이...
릿지 메도우 경찰관 마약 밀매자 총에 맞아 순직

릿지 메도우 경찰관 마약 밀매자 총에 맞아 순직

많은 주민들이 메이플 릿지 경찰서 앞에 오브라이언 경관의 죽음을 안타까와 하며 꽃을 갖다 놓고 있다. 동료들로부터 존경을 받아 왔던 그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주민들은 큰 슬픔에 잠겨 있다. 사진=JASON PAYNE 지난주 22일, 코퀴틀람 센터에서 릿지 메도우 소속 경찰관이 25세의 한 남성이 발사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됐다. 사망한 프레드릭 오브라이언(51) 경관 랭리 주민이다. 마약 밀매 관련 가택 접근 중 사고 당해 범인 니콜라스...
자녀 옷 만들다 온라인 패션 디자이너로 성장

자녀 옷 만들다 온라인 패션 디자이너로 성장

애쉴리 미첼은 9월초 윌리암레이크에서 열린 Speaking Our Truth Competition Pow Wow에 참여하고 있다. k'emlupste Secwépemc 출신의 그녀는 powwow 트레일에서 그녀의 옷을 팔고 캠룹스에 스토어를 오픈한다. 사진=DIONNE PHILLIPS 애쉴리 미첼은 2013년 첫 딸을 출산한 뒤로, 딸에게 입히기 위해 옷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현재 싱글 맘인 그녀는 딸에게 원주민 전통 복장을 입히기 원했으며, 비용도 절감하는 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