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위원, BC 보복 관세에 크루즈호 정박 중단 위협

미 상원위원, BC 보복 관세에 크루즈호 정박 중단 위협

미 공화당 댄 설리반 의원이 알래스카주 트럭에 대한 차량 통행 보복 관세 징수와 관련해 알래스카주로 연결되는 크루즈의 BC주 항구 정박을 불허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사진=ARLEN REDEKOP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 상대 관세 증액 경제 조치가 이행되기 시작하면서, BC주를 비롯해 각 주들이 미국에 보복 관세 부과로 맞서기 시작했다. 이에 최근 미국 알래스카주 소속 공화당 상원 의원인 댄 설리반이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을 향해, 알래스카주 트럭에 대한 BC주정부의...
미 이민국 밴쿠버 30대 여성 구금 후 캐나다로 추방

미 이민국 밴쿠버 30대 여성 구금 후 캐나다로 추방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구금된 BC주 여성이 지난 주말 캐나다로 추방됐다. 재스민 무니(오른쪽)의 모친 알렉스 이글(왼쪽)가족은 딸이 일주일 이상 구금되었고 석방을 서두르기 위해 정치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BC 주 30대 여성이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거의 2주 간 구금되었다가 언론 보도가 나간 후 풀려나 밴쿠버로 돌아왔다. 알렉시스 이글스는 지난 15일 자정 딸 재스민 무니(35)가 밴쿠버 국제공항에 도착해 밴쿠버에 있는 자택으로 돌아왔다고 확인했다....
미래 불투명해진 100년 베이백화점…“아쉬움에 탄식만”

미래 불투명해진 100년 베이백화점…“아쉬움에 탄식만”

밴쿠버 다운타운 647 그랜빌 st.에 있는 허드슨 베이 빌딩은 밴쿠버시의 지정 유산 건물이다. 1931년 당시의 베이 건물 모습 지난 1백여년 이상 캐나다의 대표적인 백화점으로 서의 위치를 지켜온 허드슨 베이 백화점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다. 베이 측은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최근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 밴쿠버 다운타운 그랜빌 st.에 자리 잡고 있는 베이 백화점의 자리에 콘도 및 오피스 건물이 들어서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자자하게 돌고 있다. 밴쿠버시...
트럼프의 51번째 주 제안에 미국인들 “관심 없어요”

트럼프의 51번째 주 제안에 미국인들 “관심 없어요”

미국인 10명중 6명은 미 트럼프의 캐나다의 51번째 주 관련 발언에 무관심한 것으로 최근 여론조사에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근 캐나다를 상대로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는 것에 대한 제안 발언이 세간의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19일,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증액에 대한 발발로 온타리오주가 미국 전기차들을 대상으로 보복 추가 관세 정책을 발효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캐나다에 51번째 주 제안을 나타냈다. 최근 여론조사서 미국인 60% 무관심 캐나다 국민...
세컨더리 가옥 건축 주정부 지원 프로그램 취소

세컨더리 가옥 건축 주정부 지원 프로그램 취소

주정부는 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약 1천명의 주택 소유주들이 혜택을 받고, 연간 약 3천여개의 부속 주택이 출현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NATHAN GRIFFITHS 지난 10월, BC주 총선에서 신민당NDP은 주택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주택 내 부속 가옥secondary suit을 추가로 건축할 경우 주정부가 지원하겠다고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 관세 증액 정책이 발효되면서 재정 악화 상황에 놓이게 된 BC주 정부는 이 공약을...
전기료 향후 2년간 매년 3.75% 인상…4월1일부터

전기료 향후 2년간 매년 3.75% 인상…4월1일부터

BC하이드로 소비자는 향후 몇 년 동안 전기요금을 더 많이 지불해야 한다. 수력 시스템 확장 필요에 따라 인상 야당, 전기 요금 투명성 설명 필요   전기료가 인상된다. 정부에 따르면 BC하이드로 사용자들은 올해와 내년 요금 인상이 진행되어 월 100 달러를 내는 평균 가계요금에 월 3.75달러가 추가된다. BC에너지부 아드리안 딕스 장관은 17일 BC유틸리티위원회에 올해와 내년 2년간 전기요금을 연 간 3.75% 인상하라는 지침을 밝혔다. BC하이드로는 이번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