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날로아-써리 마약조직과 연계 드러나

멕시코 시날로아-써리 마약조직과 연계 드러나

경찰은 지난해 9월 써리 소재 주택 수색에서 범인들이 사용했던 차량 6대와 보석 및 불법 총기들과 무기류 그리고 현금 1만5천 달러 이상을 압수했다. 사진=RCMP 멕시코의 최대 마약 밀매 및 테러단체인 시날로아 범죄 조직의 일원들이 써리 소재 마약 조직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부터 불법마약 멕시코에서 들여와 시날로아 밀매조직은 악명 높은 테러 단체 경찰 집중 수사가 11월부터 재개키로 BC주정부는 시날로아 조직원들이 지난 해 캐나다로 다량의 코케인 등을...
베이 백화점 파산 방지 보호 신청

베이 백화점 파산 방지 보호 신청

베이 백화점이 7일, 재정적 악순환 속에서 최근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증액 정책까지 맞물리게 되자 파산 보호신청을 했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상품쇼핑 백화점인 허드슨 베이 백화점이 최후의 파산 상태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벌이고 있다. 베이 백화점은 지난 주, 파산 보호 신청을 한 상황이다. 물가 상승과 온라인 쇼핑 늘어나면서 몰락 주민들 베이 사라진다는 소식에 큰 실망감 2020년 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과 맞물려 베이 백화점의 매출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지속적으로...
캐나다 여권 30일 이내 발급, 아니면 환불

캐나다 여권 30일 이내 발급, 아니면 환불

Vancouver’s Canada Place is typically busy with tourists but is now nearly deserted as cruise ships are banned from the port until February. Jason Payne/Postmedia 연방정부는 7일 캐나다인들이 영업일 기준 30일 이내에 받을 수 있도록 여권 발급 절차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처리기간 넘으면 발행비 무료…여권 수수료 환불 변경 사항에...
전례없는 시기에 뛰어든 마크 카니의 ‘강한 캐나다’

전례없는 시기에 뛰어든 마크 카니의 ‘강한 캐나다’

'변화' 다음으로 카니가 승리 연설에서 두번째로 많이 인용한 단어는 '건설' 이었다. 마크 카니는 이제 정치계에 두 발을 단단히 딛였다. 전례없는 시대에 접어든 캐나다 여당은 마크 카니를 선택했다. 카니의 영입 시도는 오래전에도 있었다. 2012년 여름에 연방 자유당이 그에게 구애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같은 해 카니에 따르면 스티븐 하퍼 전 수상은 그에게 재무장관이 되고 싶은 지 물었다. 저스틴 트루도도 마크 카니를 영입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니는...
개항 100년 맞는 밴쿠버 국제공항의 현재, 그리고 미래

개항 100년 맞는 밴쿠버 국제공항의 현재, 그리고 미래

작년에 2,600 만 명의 승객을 맞이한 밴쿠버 국제공항YVR은 국제공항시설 평가 업체인 스카이 트랙스에서 별 5개 중 4개를 받았다. 2,600만명 승객 이용, 4스타 공항으로 성장 안면 인식기, 로봇카트 등 미래 공항 장비 추구 기후변화 대비해 제방 구축, 대홍수 시에도 운영 미 관세압박, 중-러시아 노선 회복이 올해 과제 2020년 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사태가 발생되면서 밴쿠버 국제공항 이용객들의 수가 크게 급감됐으나, 지난 해 드디어 팬데믹 발생 전의 수치로 거의...
70대 미국 노인 “트럼프 덕분에 시민권 신청했어요”

70대 미국 노인 “트럼프 덕분에 시민권 신청했어요”

캐나다에서 50 년 이상 살았던 미국 시민권자 테리 클락(75)은 트럼프 미 대통령의 합병 위협을 비난하며 캐나다 시민권을 신청했다. 사진=ARLEN REDEKOP 테리 클락(75)은 지난 52년동안 밴쿠버에서 살고 있다. 그녀의 조상들은 1620년 메이 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에서 미국 신대륙으로 건너와 미국 건국 초기에 정착했다. 그녀의 조상들은 1776년 7월 4일, 미국 건국 당시 미국의 영국으로부터의 독립 선언문에 서명을 한 인물들 중에 포함돼 있다. 미국 합병 발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