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끼만 먹어요”, ‘푸드 뱅크’ 의존 주민 증가

“하루 2끼만 먹어요”, ‘푸드 뱅크’ 의존 주민 증가

써리 푸드 뱅크 자원 봉사자들이 배포할 기증 된 식품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2 년 동안 이용자가 2022년 7월 12,000명이 지난 7월에는 21,000명으로 거의 2배 증가했다. 사진=JASON PAYNE 물가상승에 따른 식자재비 및 개스 값 등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생활을 고달파지고 있다. 저소득층 주민들이 주로 이용해 온 푸드 뱅크에 예전에 비해 많은 수의 주민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 해에 비해 이용자 2배 늘어 식비, 임대료 등 물가상승이 원인 일부...
캐나다 양대 철도 멈췄다…22일 파업 돌입

캐나다 양대 철도 멈췄다…22일 파업 돌입

이번 파업은 캐나다 초유의 사태로 장기화가 된다면 팬데믹과 지난 해 항구 파업으로 인해 방해 받아온 공급망 회복에 결정타가 될 수 있다. 캐나다철도협회에 따르면, 이 두 회사는 매일 총 10억 달러의 물품을 캐나다 전역을 가로질러 운송한다. 연간 운송 총액은 약 3,800억 달러에 달한다.  우려했던 캐나다 철도 운송 전면 중단이 결국 현실화되었다. 캐나다 양대 철도회사와 노조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22일 전국 철도운송이 완전히 멈추었다. 업계 초유사태, “대 재앙적”...
퍼시픽 스피릿 공원서 발견된 수상한 ‘불씨’…‘화재위험’ 경고

퍼시픽 스피릿 공원서 발견된 수상한 ‘불씨’…‘화재위험’ 경고

퍼시픽 스피릿 공원에서 던바 화재 현장으로 부터 날라온 것으로 추정되는 숯(불씨) 조각들이 여러 점 발견됐다. 사진=Gordon Hoekstra 밴쿠버시 퍼시픽 스피릿 공원에서 다 타고 남은 숯 조각이 발견됐다. 이곳에서 단 1.5km 정도 떨어진 곳이 주택가인 던바 Dunbar 지역이다. 이 숯 조각은 최근 던바 지역의 6층짜리 신축 콘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날아온 것이다. 이 화재로 건설현장에 있던 크레인이 전복되는 사건이 발생된 바 있다. 던바 화재 현장에서...
헤어 살롱에서 주류 판매…주류법 개정 첫 사례

헤어 살롱에서 주류 판매…주류법 개정 첫 사례

니콜 스티븐스(왼쪽) 와 아만다 샤이어가 씨트러스 헤어 살롱에서 음료를 즐기고 있다. 이 헤어 살롱은 밴쿠버에서 처음으로 주류 판매가 가능한 라이센스를 받았다. 사진=NICK PROCAYLO 밴쿠버 다운타운 캠비st.에 위치한 한 헤어 살롱에서는 헤어 서비스 대기 고객들을 위해 주류 및 음식들을 제공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살롱은 관련 서비스 활동을 위해 주류 판매 특별 허가권을 밴쿠버시로부터 발급받았다. 이와 같은 특별한 헤어 살롱 운영 서비스는 밴쿠버시 켄 심...
밴쿠버 일부 공원 보수공사에 주민들 못마땅

밴쿠버 일부 공원 보수공사에 주민들 못마땅

밴쿠버시 메모리얼 싸우스 파크는 2026 년 월드컵 연습장으로 준비하기 위해 18 개월 동안 폐쇄된다.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주민 셰리 루프, 신디 하인리히스, 버니 크니, 피터 브룸홀 씨가 메모리얼 싸우스 파크 트랙을 돌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대회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총 7경기를 유치하는 밴쿠버시가 시내 일부 공원에 대한 대회 유치 관련 보수 공사를 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은 해당 공원들을 이용할...
캐씨드럴 주립공원 진입 다리 보수공사 시급

캐씨드럴 주립공원 진입 다리 보수공사 시급

지난 해 산불로 크게 훼손된 다리. 캐씨드럴 공원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위치한 공원 중 하나이다. 사진=Jordan Padmos /sun 세레미어스 Ceremeos 지역 주민들과 이 공원에 위치한 한 랏지의 주인 등이 캐씨드럴 Cathedral 주립공원으로 들어가는 진입 다리의 빠른 보수공사를 원하고 있다. 지난해 산불로 훼손, 7월까지도 공사 진척 없어 여름 맞아 공원 내 랏지 예약 1천여건 이상 취소 지난 해 산불로 이 다리가 크게 훼손돼 공원 방문자들이 끊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