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4차 코로나 백신 접종 위해 미국행

주민들, 4차 코로나 백신 접종 위해 미국행

2차 부스터 접종을 속히 접종 받기 원하는 주민들은 인근의 미 워싱톤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로버트포인트의 한 클리닉 종사자는 최근 이곳에서 2차 부스터 접종을 받은 분의 약 75%가 캐나다인들이라고 전했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부스터 접종을 위해 BC주민들의 미국행이 이어지고 있다. BC주 일반 주민들을 위한 부스터 2차 접종이 이번 가을이 돼서야 시작되기 때문이다. 현재 BC주에서 2차 부스터 접종은 장기요양원에 머물고 있는 70세 이상 노년층과 원주민들 그리고 외곽지역...
사니치 BMO 은행 총격사건…경찰 6명 중경상

사니치 BMO 은행 총격사건…경찰 6명 중경상

검은색 복장에 마스크 및 모자로 얼굴을 가린 은행강도 범인이 경찰과의 총격전 증 현장에서 사망했다. 지난 달 28일, 사니치 지역 BMO은행에서 발생된 강도 총격 사건으로 6명의 경찰관이 중경상을 입었고, 범인으로 추정되는 20대 초반의 남성 두 명이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현장에서 사망한 범인들은 22살 쌍둥이 형제 이 날,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을 방문해 매니저와의 약속 시간을 기다리던 쉘리 후라이어(59)는 당시 현장 상황을 회상하면서 놀랜 가슴을 또 쓸어내린다....
고물가에 치솟는 월세…평균 1,888달러

고물가에 치솟는 월세…평균 1,888달러

물가인상의 영향을 받는 것은 세입자만이 아니다. 이자와 물가상승으로 임대주들도 모기지 부담과 개조비, 관리비와 같은 서비스 비용의 부담이 증가했고, 결국 상승한 비용을 임차인에게 전가할 것으로 보인다. 세입자들은 치솟는 생활비에 월세(렌트비) 걱정까지 늘었다. 임대정보 웹사이트(rentals.ca)에 따르면 6월 전국 평균 월세가 또 상승했고 물가상승과 연동되는 월세 인상 상한선 때문에 세입자들은 내년 인상폭을 걱정한다. 6월 밴쿠버 1베드룸 $2,377 버나비 24% 상승...
주정부 패밀리 닥터 충원에 당근정책 제시

주정부 패밀리 닥터 충원에 당근정책 제시

해당 의사들에게는 2만5천 달러의 보너스에 더해서, 임용 첫 해에 부채 탕감정책의 일환으로 일인 당 최고 5만 달러, 2-5년 사이에는 해마다 최고 2만 달러까지 부채를 감면받는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그동안 가정의(family doctor) 부족 현상으로 몸살을 앓아 온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안겨질 전망이다. BC주정부는 9월부터 주 내 가정의로 일하게 될 희망자들에게 몇 가지 혜택을 부여, 신규 의사 활동을 시작하는 의과대학 졸업생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할 계획이다. 신규...
이민국, 임시거주자 영주권 취득 가속화

이민국, 임시거주자 영주권 취득 가속화

숀 프레이져 장관은 임시 거주자의 빠른 영주권자 허용 경로를 위한 새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숀 프레이져 이민부 장관은 캐나다내의 임시 거주자들을 영주권자로 전환하는 절차의 속도를 더 가속화시킬 프로그램의 신설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정부 새 프로그램 신설 준비 중 전문가 경제, 생산성 향상시킬 숙련된 이민자 수용에 초점해야 코비드-19 봉쇄로 국경이 닫힌 후 연방정부는 지난해에 TF 또는 PR(임시거주자에서 영주권자로 가는 패스웨이)로 불리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밴쿠버 첫 원숭이 수두 사례 발견

밴쿠버 첫 원숭이 수두 사례 발견

6일 에이드리언 딕스 BC보건부 장관은 원숭이 수두가 일반인에게 매우 낮은 위험을 초래하고 지난 수십년동안 존재해 왔다는 BCCDC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지난 6일 BC질병통제센터(BCCDC)는 밴쿠버에서 BC주의 첫번째 원숭이 수두 사례가 발견되었고 국립미생물연구소의 검사결과를 대기중 이라고 밝혔다. 밴쿠버코스탈보건국은 공중보건을 위한 후속조치를 시행 중이지만 대중 감염위험은 낮다고 밝혔다. 캐나다 총 77건 확인 퀘백 71건, 온타리오 5건, 알버타 1건 보건부 “감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