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패밀리 닥터 충원에 당근정책 제시

주정부 패밀리 닥터 충원에 당근정책 제시

해당 의사들에게는 2만5천 달러의 보너스에 더해서, 임용 첫 해에 부채 탕감정책의 일환으로 일인 당 최고 5만 달러, 2-5년 사이에는 해마다 최고 2만 달러까지 부채를 감면받는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그동안 가정의(family doctor) 부족 현상으로 몸살을 앓아 온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안겨질 전망이다. BC주정부는 9월부터 주 내 가정의로 일하게 될 희망자들에게 몇 가지 혜택을 부여, 신규 의사 활동을 시작하는 의과대학 졸업생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할 계획이다. 신규...
이민국, 임시거주자 영주권 취득 가속화

이민국, 임시거주자 영주권 취득 가속화

숀 프레이져 장관은 임시 거주자의 빠른 영주권자 허용 경로를 위한 새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숀 프레이져 이민부 장관은 캐나다내의 임시 거주자들을 영주권자로 전환하는 절차의 속도를 더 가속화시킬 프로그램의 신설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정부 새 프로그램 신설 준비 중 전문가 경제, 생산성 향상시킬 숙련된 이민자 수용에 초점해야 코비드-19 봉쇄로 국경이 닫힌 후 연방정부는 지난해에 TF 또는 PR(임시거주자에서 영주권자로 가는 패스웨이)로 불리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밴쿠버 첫 원숭이 수두 사례 발견

밴쿠버 첫 원숭이 수두 사례 발견

6일 에이드리언 딕스 BC보건부 장관은 원숭이 수두가 일반인에게 매우 낮은 위험을 초래하고 지난 수십년동안 존재해 왔다는 BCCDC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지난 6일 BC질병통제센터(BCCDC)는 밴쿠버에서 BC주의 첫번째 원숭이 수두 사례가 발견되었고 국립미생물연구소의 검사결과를 대기중 이라고 밝혔다. 밴쿠버코스탈보건국은 공중보건을 위한 후속조치를 시행 중이지만 대중 감염위험은 낮다고 밝혔다. 캐나다 총 77건 확인 퀘백 71건, 온타리오 5건, 알버타 1건 보건부 “감염력...
연방, 권총판매 동결안 발표…구매 급증, ‘재고 동나’

연방, 권총판매 동결안 발표…구매 급증, ‘재고 동나’

연방정부의 권총판매 금지 법안이 상정된 다음날부터 사재기가 시작되어 입고되는 대로 권총이 매진되고 있다. 5월 30일 연방정부는 캐나다의 권총 판매를 동결하는 법안을 상정했다. C-21는 권총의 구매, 판매, 수입 및 소유권 이전을 금지시키는 내용이 포함되며 오는 가을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판매점 한 달 매출액 권총 하루에 팔아 이 법안이 발표된 다음날 총기 판매점의 권총이 동이 나고 있다. 새 법안은 기존 등록 권총의 소유권을 취소하지 않기 때문에 법안이...
랭리 입주자, 45층 고층콘도 등장에 “배신당한 기분”

랭리 입주자, 45층 고층콘도 등장에 “배신당한 기분”

베스타 건설사측은 지난 달 16일, 해당 콘도 건설 공청회에서도 이 콘도가 45층이 될 것이라는 언급을 전혀 하지 않았으며, 오픈하우스를 통해 인근 주민들은 모두 이 콘도가 6층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사진=MIKE BELL 랭리시 지역 주민들은 거주지 인근에 45층짜리 고층 콘도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배신당한 기분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쟈넷 본 시멘즈는 랭리시 200스트리트와 82애비뉴가 만나는 곳에 저층 아파트 신규 분양 신청을 지난...
주 내 패밀리 닥터 턱없이 부족

주 내 패밀리 닥터 턱없이 부족

지난 19일, 밴쿠버아일랜드 빅토리아시에 위치한 BC주의사당 앞에는 수 백 여 명의 주민들이 집결해 정부 측을 상대로 가정의 충원을 촉구하며 시위를 했다. 사진=DARREN STONE/TIMES COLONIST BC보건부 관련 자료에 의하면 주 내 1차 의료시설에 의사들을 비롯한 전문의료 인력이 고질적으로 그 동안 턱없이 부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BC가정의(family doctor)들의 부족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이미 오래 전부터 의료적인 문제로 제기돼 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