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거스 리드사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캐네디언들이 물가인상과 생활비 증가를 피부로 직접 느끼고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2%가 매주 식료품비가 증가한다고 답했고 85%는 식품비용이 향후 6개월간 계속 상승할 것이라 믿었다. 또 96%는 지난 6개월간 주택개조비용이 더 높아졌고, 주택구매(95%), 주거비(93%)도 비싸졌다고 답했다. 월세 거주자(56%)는 50% 이상이 월세가 상승했다고 답했다. 전체적으로 34% 캐네디언이 지난해...
BC주정부는 스포츠 갬블러를 위해 향후 단독 경기나 매치에 대한 도박 활동을 합법화할 예정이다. BC복권협회는 이 같이 전하면서 이는 주 내 모든 스포츠 갬블러들에게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평했다. 관련 법안 C-218조가 의회에 상정 “암시장과 해외운영사이트들의 독식 자금 되찾아 올 시간” 22일, 관련 법안 C-218조가 의회에 상정됨으로서 앞으로 스포츠 갬블러들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하키, 풋볼, 야구 및 그 외에 다른 스포츠 종목들의 단독 경기나 매치에...
밴쿠버 경찰청은 최근 반-아시안 인종주의 사건이 빈발됨에 따라서 온라인을 통한 주민 신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영어를 비롯한 여러 언어 서비스를 추가해 운영 중이다. 여기에는 중국어, 펀잡어, 타갈로그어, 베트남어, 일어, 한국어 등이 포함된다. 이 소식은 밴쿠버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중인 스티븐 느고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알렸다. 그는 혐오 범죄 신고는 관련 언어 사용이 매우 중요한데, 경찰국 신고 서비스에 충분한 언어 기능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이번 사이트를...
6월 1일 부터 BC주의 최저 임금이 인상된다. 인상폭은 시간당 60센트이며 화요일 부터 시간당 $14.60에서 $15.20로 올라간다. 시간당 $13.95 가장 낮은 최저 임금을 받던 주류서버는 이제 일반 최저 임금인 시간당 $15.20을 받게됐다. 사진=BC주정부 Flickr 6월 1일 부터 BC주의 최저 임금이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시간당 $15을 넘어설 예정이다. 인상폭은 시간당 60센트이며 화요일 부터 시간당 $14.60에서 $15.20로 올라간다. 최저 임금은 지난...
215구의 어린이 유해가 발견된 캠룹스 기숙학교는 캐나다 기숙학교 중 가장 큰 규모로 500명 가량이 수용돼 있었다. 이 학교는 1890년부터 1969년까지 캐나다 정부를 대신해 가톨릭교회가 운영했다. 캠룹스 원주민 기숙학교 자리에서 어린이 유해 215구가 발견됐다. 28일 BC 퍼스트 네이션은 캠룹스 원주민 기숙학교가 있었던 보호구역에서 지표투과레이더를 통해 이 학교의 학생이었던 215구의 유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Tk’emlups te Secwépemc 부족의 추장인...
매리 폴락의 부친은 1950년에 발생한 한국 전쟁 참전 캐나다 용사다. 그의 딸 매리 폴락은 부친의 아직도 풀리지 않는 한국 전쟁 에피소드가 있다고 들려주었다. 매리 폴락과 그의 부친 어네스트 피터 잉크만. 사진=밴쿠버썬 매리 폴락의 부친은 1950년에 발생한 한국 전쟁 참전 캐나다 용사다. 그의 딸 매리 폴락은 부친의 아직도 풀리지 않는 한국 전쟁 에피소드가 있다고 들려주었다. 그녀의 부친 이름은 어네스트 피터 잉크만이다. 잉크만의 친구들은 그를 항상 피트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