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민들 대부분이 독감 예방접종 원해

BC주민들 대부분이 독감 예방접종 원해

신청 후 접종까지 평균 3주 정도가 소요  BC주민들 대부분이 올 가을 독감 예방접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독감 예방접종을 받기 원하는 주민들은 서둘러 예약을 해야 하며, 현재로서는 백신을 접종 받기까지 향 후 몇 주일을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BC주 독감 백신 접종을 원하는 주민들의 수가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등을 우려해 예년에 비해 더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런던드럭(London Drug) 매니저인 BC주약제협회의 션 샹가 씨는 현재 많은...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내년말까지 전면 사용금지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내년말까지 전면 사용금지

그로서리 봉지, 포장용기 등 추가 연방정부는 7일 내년부터 플라스틱 일회용 용품의 사용금지를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히고 해당 목록을 추가 발표했다. 이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화’를 한다는 정부정책 시행의 일환이다. 조나단 윌킨슨 환경부 장관은 해당 목록을 발표했는데 환경에 유해하고, 재활용이 힘들며, 대체품 준비여부에 따라 금지목록이 결정된다고 밝혔다. 금지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목록은 •식품점 계산대에서 사는 플라스틱 봉지 빨대 •음료수 젓는 막대기...
신민당, 주민들에게 일인 당 1천 달러 지급 공약

신민당, 주민들에게 일인 당 1천 달러 지급 공약

경제 취약한 주민 대상…임대료 동결. 12세미만 무임승차 등 이번 BC주 총선에서 신민당(NDP)이 재집권하게 될 경우, BC주민들의 약 80%에 해당하는 가구들은 1천 달러의 현금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BC주 신민당의 존 호건 당수는 6일 선거공약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자유당 등 야당들은 존 호건 수상이 주민들을 상대로 현금 표 사재기를 하고 있다고 강력 비난했다. 존 호건 수상은 연간 12만5천 달러 미만의 수익을 기록하는 가정들은 주정부의 일회성 1천...
BC주 총선 10월 24일…조기 선거 실시 선언

BC주 총선 10월 24일…조기 선거 실시 선언

야당, 존 호건 수상 자신 인기도 앞세운 도박    여론, 정국 혼란, 주민 보건안전 위해 행위 등 비난  신민당 “팬데믹 앞으로 지속 조기 총선 불가피” 강조 존 호건 수상이 코로나팬데믹을 통한 자신의 인기도 상승을 믿고 조기 선거 실시라는 도박을 선언했다. BC주는 다음 달 24일 주 총선을 실시하게 된다.   야당 지도자 및 존 호건 수상의 정적들은 녹색당(Greens)과의 약속도 지키지 않는 존 호건 수상을 주민들이 신뢰해서 다시 지도자로 선택하게 될지는 의문이라고...
여대생들 중 11%가 성폭행 피해자

여대생들 중 11%가 성폭행 피해자

캠퍼스 내에서 더 빈발…남학생 4%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대학교와 전문대 이상에 재학중인 여학생들 중 11%가 성폭행 피해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했다. 남학생의 경우는 4%로 나타났다.   UBC대학 성폭력 방지 및 대응 센터의 앨리샤 오셔와 UBC 성폭력 조사국의 쉘리 볼은 “교내 환경이 안전하고 협조적이며 신뢰를 받는 학습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고 했다.   UBC는 2016년, 교내 성폭력 사태가 빈발하게 되면서 2017년부터...
미 서부 산불사태 주정부 관련 대책 마련 시급

미 서부 산불사태 주정부 관련 대책 마련 시급

지난 주말, 메트로 밴쿠버지역의 도심은 오렌지 색깔의 뿌연 안개로 뒤덮였다. 미국 북서부 지역의 산불 사태로 인한 공기 오염 때문이다. UBC대학 한 과학자는 향후 이 같은 일이 재연되지 않도록 시급한 예방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UBC대학 삼림 보존학과 로리 데니얼즈 교수는 이미 지난 10여 년간 미국 산불로 인한 메트로 밴쿠버지역의 공기 오염 악화 사태가 이어져 왔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예방책이 마련돼 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BC주 남부 지역 대부분은 산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