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 10.7% 인상에 ‘세금분담율’ 낮춰 달라

재산세 10.7% 인상에 ‘세금분담율’ 낮춰 달라

키칠라노에서 꽃집과 디자인 스튜디오을 운영하는 알리사 세거는 “정신나간 결정”이라고 말했다. “경제도 안좋고 인플레이션이 사상 최고인 어려운 시기에 모든 사람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정”이라고 비난했다. 밴쿠버시 소상공인 “경영에 큰 타격” 4년간 2% 세금점유율 전환 요청 밴쿠버시 소상공인들은 2023년 예산에서 통과된 10.7% 세금인상에 대한 완화 조치를 찾고있다. 어려운 시기에 대다수 소기업이 흡수하기에 너무 큰 타격이라는 입장이다. 키칠라노에서 꽃집과 디자인 스튜디오을...
중소사업체 인력난 갈수록 ‘심각’

중소사업체 인력난 갈수록 ‘심각’

2022년 9월 캐나다통계청의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의 정규직 및 시간제 근로자는 일반적으로 주 당 35.6시간 일했다. 이는 소상공 사업주들이 평균 직원들보다 50% 이상 더 일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9월에 시행된 캐나다독립사업연맹CFIB 회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기초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중소기업의 59%가 일손 부족으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로인해 소유주들이 평균 주 당 54시간을 일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주, 사업계획, 성장전략 개발은...
텅텅 비어가는 다운타운 상가들

텅텅 비어가는 다운타운 상가들

빈 상가는 밴쿠버의 특정지역에 밀집되지 않고 여러 사회-경제적 커뮤니티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데 인구밀도가 높고 임대료가 낮은 일부 지역의 공실률은 낮은 편이다. 밴쿠버 22개 사업개선지구의 절반이 상가 공실률이 ‘건전상태’ 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가들은 부동산 가격상승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소매점까지 확산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폭등에 상가 공실률 증가 개발사, 기업소유 늘고 주인 입점 비율 감소 스크라스코나 등 15%이상 공실 지역 늘어가...
3월 소비자 물가 전년대비 4.3%↑…큰 폭 둔화

3월 소비자 물가 전년대비 4.3%↑…큰 폭 둔화

3월 캐나다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기간 대비 4.3% 상승했다. 올해 2월의 5.2%에서 낮아졌고 2021년 8월(+4.1%) 이후 상승폭이 가장 작았다. 모기지 금리비용이 크게 상승했고 반면에 개스가격이 하락했다. 2021년 8월 이후 전년 동기대비 상승폭 가장 적어 개스↓, 대출비용 역대 최고↑ 3월 캐나다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기간 대비 4.3% 상승했다. 올해 2월의 5.2%에서 낮아졌고 2021년 8월(+4.1%) 이후 상승폭이 가장 작았다. 모기지...
다운타운 오피스 공실률 10% 돌파

다운타운 오피스 공실률 10% 돌파

1분기 메트로밴쿠버의 서브리스 가용 공간의 59%가 다운타운에 있으며 이 지역 서브리스 공실률은 2022년 12월 이 후 34% 급증했다. 거의 20년 만에 처음으로 밴쿠버다운타운의 사무실 공실률이 10%를 돌파했다. 상업용 부동산중개사 애비슨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밴쿠버 다운타운 오피스 공실률은 2022년말 9.6%에서 다시 10.8%로 높아졌다. 공실률이 10%의 문턱을 넘은 것은 지난 2004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2004년 이후 처음…’서브리스’ 증가 애비슨영은...
기준금리 연속동결…”경기침체 가능성 낮다”

기준금리 연속동결…”경기침체 가능성 낮다”

중앙은행은 “올 연말까지 2%로 물가를 되돌리는 것이 힘들 수 있다. 인플레이션 기대감은 천천히 하락하고 있지만 서비스 물가와 임금 상승률이 계속 높고, 기업의 가격책정도 아직 정상화 되지않고 있다.”고 했다. 캐나다중앙은행 (이하:중앙은행)이 12일 기준금리를 4.5%에서 다시 동결했다. 이번 동결은 다수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바이다. 물가 내년에 2%대 회복에 무게 임금상승이 인플레이션 걸림돌 이번 발표는 캐나다 경제가 예상과 달리 침체를 피해 갈 수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