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했지만…중앙은행 신뢰도에는 ‘흠집’

금리인하 했지만…중앙은행 신뢰도에는 ‘흠집’

맥클렘 총재는 최근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에게 캐나다중앙은행의 신뢰도는 타격을 입었고 앞으로 신뢰회복을 위해 정진해야 할 것이며 신뢰도 하락을 인정했다. 캐나다중앙은행 티프 맥클렘 총재는 “중앙은행이 국내 가계 들과의 신뢰를 다시 쌓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2년간의 공격적 금리인상과 인하시기가 적절했는 지에 대한 분열된 의견을 고려할 때 신뢰와 공신력을 되찾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중앙은행은 2022년 3월 캐나다 역사상 가장 빠르고 공격적인 인상...
모기지 대출 성장률 23년만에 최저…주택시장 둔화 여파

모기지 대출 성장률 23년만에 최저…주택시장 둔화 여파

CMH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모기지 부채는 총 2조 1,600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해 역사적으로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높은 대출 비용과 캐나다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의 유보 속에서 2월 주택 담보 모기지 대출 부채가 23년 만에 가장 느린 속도로 증가했다. 그러나 둔화세는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CMHC, 주택 거래 및 가격은 상승 전망 CMH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모기지 부채는 총 2조...
중은, 기준 금리 4.75%P로 인하

중은, 기준 금리 4.75%P로 인하

5일 통화정책 발표에서 티프 맥클렘 총재는 “통화 정책이 더 이상 제한적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캐나다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4.75%로 낮췄다. 캐나다중앙은행이 지난 202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해 기준금리를 4.75%p로 인하했다. 4년 만에…“인플레이션과 긴 싸움, 진전” 점진적이며 지속적인 인하 가능성 시사 5일 통화정책 발표에서 티프 맥클렘 총재는 “통화 정책이 더 이상 제한적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먼 길을...
농장, 축산 농가 ‘시름시름’… 재정난에 운영 접어

농장, 축산 농가 ‘시름시름’… 재정난에 운영 접어

레니 프라사드 프레이져벨리 농과대학 교수는 농장 가족 출신 학생들이 재정적 부담감에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사진=FRANCIC GEORGIAN BC과실나무재배협회의 회장이자 나라마타 농장주인 피터 시몬슨은 농장 경영에 큰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한다. “농장 주변의 과일 나무들은 메말라 가고, 나무 숲도 허허벌판”이라고 그는 말한다. 최근 10년, BC주 농가 수 크게 줄어 고 금리, 기후 환경변화로 수익 감소 행정 및 규제 압박으로 더 곤경에 처해 과수 농가들을 비롯해서...
6월 최저임금 인상…시간 당 $17.40

6월 최저임금 인상…시간 당 $17.40

BC아시아나레스토랑/카페 소유주협회의 청 대표는 최저임금 인상은 사업주 및 빈곤층 모두에게 타격을 주며, 문을 닫는 사업장도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JASON PAYNE 6월부터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그러나 최저임금 인상 건을 놓고, 사업주들 사이에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시간 당 16.75달러에서 4%가 올라 17.40달러가 된다. 따라서 BC주는 캐나다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주가 된다. BC주 캐나다에서 최저임금 가장 높은 주 경제 전문가...
미 연준 눈치보는 캐나다중앙은행

미 연준 눈치보는 캐나다중앙은행

올해 들어 루니의 가치는 좋지 않았다. 현재까지 캐나다 달러는 미 달러 76센트 가까이 올랐던 작년 12월 중순 대비 4% 조금 넘게 하락했고 11월 이후 최저치에 있다. 캐나다중앙은행(BoC)이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보다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이 금리를 인하할 경우 캐나다 달러는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경제학자들은 미국 경제가 계속해서 기대치를 상회함에 따라 이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본다. “금리 더 빨리 인하시 ‘루니’ 급락” 전문가 “올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