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부는 캐나다식품안전청이 실시한 '한국패류위생계획'(KSSP) 동등성 평가 결과에서 냉동굴을 캐나다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당국, 100만 달러 수출 가능 “굴의 안전성이 외국에서도 인정받은 것은 고무적인 결과” 굴의 캐나다 수출 길이 다시 열리면서 100만 달러 수출이 가능해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해양수산부는 27일 캐나다 식품안전청이 실시한 ‘한국패류위생계획'(KSSP) 동등성 평가 결과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냉동굴을...
반면에 소규모 금융기간, 특히 크레딧유니온(신협)은 2022년 13%를 차지하면서 1982년 이후 3배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CFIB, “중소기업체 절반 이상 갈아타” 캐나다민간사업연합CFIB) 발표에 따르면 거래은행을 바꾼 캐나다 중소기업 사업주 절반이상이 고객서비스 불만 때문에 갈아탄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주요은행의 중소기업SME 시장점유율에 대해 조사한 이 보고서는 2019-2022년 사이에 사업주 10명 중 1명이 최소 1회 이상 은행을 바꾸었다고...
전반적인 냉각에도 불구하고 식료품 가격은 계속 상승해 전반적인 물가 상승률을 앞질렀다. 2월에 상점에서 구입한 식품가격은 1년전에 비해 10.6%가 올라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식료품 가격은 여전히 상승…10% 금리인상 일단 보류 가능성 높아 2월 국내 물가 상승률이 5.2%로 하락하면서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폭을 기록했다. 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2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5.9%를 보였던 지난 1월보다 낮아졌고 5.7%였던...
올해 밴쿠버항에는 총 331척의 크루즈가 입항할 예정이며, 사상 최다의 크루즈 관광객들이 밴쿠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월12일 사파이어 프린세스 크루즈 첫 입항 당국, 올 해 130만명의 관광객 유치 예상 1월 공항입국 외국관광객도 180만명 기록 …지난 해 같은 시기에 비해 두 배 넘어서 오는 4월 12일 밴쿠버항에 프린세스 크루즈사의 사파이어 프린세스 크루즈가 입항하게 되면서 올해 BC주 크루즈 사업이 일제히 개시될 전망이다. 올해 밴쿠버항에는 총 331척의...
'밴쿠버 패러렐 49' 수제 맥주 양조장을 운영하는 돈 고든은 “이번 연방 소비세 대폭 인상은 주 내 관련 사업장들의 확장과 사업 활동을 막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4월부터 연방 소비세 6.3% 인상 팬데믹, 기름 값, 보리 값, 용기 알루미늄 인상 등…경영난 하소연 지난 1981년 존 미쉘은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수제 맥주 양조장 경영 자격증을 획득하고, 1년 후 BC주 호슈 배이 지역에서 첫 사업장을 열었다. 그의 사업은 이 후 크게 번창했으며, 40여 년이 지난...
티프 맥클램 총재는 8일 기준금리를 1년만에 처음으로 4.5%p에서 동결했다. “물가 하락중…예상범위 내” 주요 선진경제국가 중 처음 미국 금리가 ‘딜레마’ 캐나다중앙은행(BoC. 이하:중은)은 8일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5%p에서 동결했다. 1년만에 동결이며 주요 선진경제국가 중 처음이다. 중은은 물가인상을 억제하기 위해서 지난 1년간 8회 연속인상, 4.25%까지 끌어 올렸다. 물가는 지난해 8.1%로 최고점을 찍은 후 1월에는 5.9%로 하락했다. 아직 목표물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