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시 최대 규모 주거용 단지 개발 승인

코퀴틀람시 최대 규모 주거용 단지 개발 승인

지난 9월 26일 공청회를 거친 시의회는 로히드와 바넷 하이웨이 남동쪽에 위치한 부지에 마콘쿼드리얼랜즈(marcon)가 개발하는 ‘트라이시티 센트럴’을 위한 토지용도변경을 승인했다. 사진=Marcon 코퀴틀람시가 시 최대 규모의 주거용 단지 개발을 승인했다. 이 개발이 완공되면 다세대 주택 공급량이 20% 늘어난다. 총 18개 타워가 코퀴틀람 시티센터에 위치한 2개 부지에 마스터플랜에 따라 세워지는데 총 1만5천 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이다. 다세대 주택 공급량 20%↑ 총...
중고차 과세변경…“값 더 오를 것”

중고차 과세변경…“값 더 오를 것”

10월 1일부터 주정부는 중고차 판매에 부과되는 PST를 판매가격이 아닌 거래차량의 도매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트레이드인 차량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요즘 시중에 희귀품이 되어버린 신차는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자, 중고차의 몸값도 덩달아 뛰고 있다. 이 와중에 BC주정부의 과세정책이 변해 중고차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주정부 PST를 거래차량 도매가격 기준으로 적용 10월 1일부터 주정부는 중고차 판매에 부과되는 PST를 판매가격이 아닌 거래차량의 도매가격을...
자가 보유율 10년전 보다 감소…국민 1/3이 월세

자가 보유율 10년전 보다 감소…국민 1/3이 월세

세입자의 평균 주거비 상승폭은 자가 소유자 보다 높았다. 지난 5년간 평균 임대료는 17.6% 상승, 2016년에 910달러였던 전국 평균 렌트비는 2021년, 1,070달러로 상승했다. 캐나다통계청 센서스에 따르면 2021년 캐네디언의 자가 보유율은 66.5%로 2011년에 세워진 최고기록인 69%에서 감소했다. 또 2016년~2021년까지 집 값은 소득 상승률을 훨씬 앞지르며 가파르게 상승했다. 같은기간 중간가계소득은 18% 상승했지만 집값은 39.6% 상승했다....
미 정유소 폐업으로 개스비 폭등…“다시 고공행진”

미 정유소 폐업으로 개스비 폭등…“다시 고공행진”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개스비는 최근 이미 북미주 최고치를 갱신한 바 있다. 26일, 토론토 및 캘거리 지역의 개스비는 리터당 1달러 49센트를 나타냈다. 사진=MIKE BELL 메트로 밴쿠버의 개스 가격이 지난 주 리터 당 2달러 34센트를 기록하면서 다시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메트로 밴쿠버의 개스비는 토론토 비해 리터 당 평균 80센트가 높다. 평균 자동차 한 대 당 개스 완충비는 토론토 지역에 비해 40달러 정도가 더 많다. 토론토에 비해 리터 당 평균...
주택대출 ‘고정모기지’에 배팅

주택대출 ‘고정모기지’에 배팅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할 것에 베팅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고정모기지 선택자가 증가추세이다. 고정모기지대출(fixed rate)금리가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되었는데도 고정형 모기지 사용자가 1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물가억제를 위해서 캐나다중앙은행이 금리를 더 인상할 것에 베팅하는 소비자들이 더 많다는 뜻이다. 5년보다 2, 3년형 선택 증가 3월 43%, 5월 49%로 반등 “변동 하락시 높은 이자 물어야” 고정기간도 가장 인기있는 5년보다는...
중은 또 다시 기준금리 올려 0.75%P 인상…3.25%P

중은 또 다시 기준금리 올려 0.75%P 인상…3.25%P

이번 인상으로 기준금리는 3.25%로, 이는 2008년 4월 금융위기 당시 은행이 금리를 인하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캐나다는 현재 G7 국가 중 가장 높은 정책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캐나다중앙은행이 7일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하여 4년 연속으로 큰 폭으로 인상했다. 중앙은행은 또 향후 추가인상을 예고 했다. 이번 인상으로 기준금리는 3.25%로, 이는 2008년 4월 금융위기 당시 은행이 금리를 인하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캐나다는 현재 G7 국가 중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