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 ‘빈 콘도’ 급증…“팔리지도, 살 사람도 없다”

메트로 밴쿠버 ‘빈 콘도’ 급증…“팔리지도, 살 사람도 없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미분양 콘도 수가 작년의 두 배 수준(약 2,500가구)에 달하며, 연말까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사진=ARLEN REDEKOP 메트로 밴쿠버의 신규 콘도 시장에 ‘빈집’이 쌓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떠났고, 실수요자들도 높은 가격과 좁은 평형에 등을 돌렸다. 각종 인센티브에도 불구하고 미분양 사태는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미분양 콘도 3천 가구 넘어…작년의 두 배 투자자 이탈, 실수요자도 외면 리치몬드·버나비 등 고층 콘도...
밥 레니 “BC 부동산 산업, 구조적 위기…전담 리더 필요”

밥 레니 “BC 부동산 산업, 구조적 위기…전담 리더 필요”

데이비드 이비 주총리(왼쪽)와 ‘콘도킹’으로 불리는 밴쿠버 부동산 개발업자 밥 레니(Bob Rennie)가 3일 밴쿠버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도시개발연구소(UDI, Urban Development Institute) 주최의 행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콘도 킹(Condo King)’으로 불리는 밴쿠버 부동산 개발업자 밥 레니(Bob Rennie)가 BC주 개발 산업의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부동산 총괄책임자(Real Estate...
트럼프 회담 후 카니 총리 “더 유리한 무역 합의 자신”

트럼프 회담 후 카니 총리 “더 유리한 무역 합의 자신”

8일 오타와 의사당 하원 질의응답에서 카니 총리는 미국의 관세로 큰 타격을 입은 특정 산업에 대해 ‘완화의 길이 보인다고 밝혔다. 마크 카니(Mark Carney) 총리는 7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직후, 현재 양국이 새로운 관세 협정 체결을 위한 실무 협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카니 총리는 “최종 합의가 이뤄지면 캐나다가 더 나은 조건을 얻게 될 것” 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캐나다·미국, 관세 협정 실무 협상 중 카니 총리 “더 나은 조건...
3만 돌파 TSX, 캐나다 경제의 자신감 증명

3만 돌파 TSX, 캐나다 경제의 자신감 증명

TSX가 올해 큰 폭으로 올랐지만, 여전히 밸류에이션(평가 배수) 측면에서 매력적인 구간에 머물러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미국보다 더 강하다” 금리 인하·원자재 랠리가 만든 ‘캐나다식 강세장’ 캐나다 증시가 3만 포인트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강세장을 열었다. 경기 둔화 우려와 미· 캐 무역 갈등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은 단순한 반등이 아니라, ‘캐나다 경제의 구조적 회복력’ 을 상징한다는 평가다.   S&P 500보다 20% 앞서 캐나다 증시가...
금값 4,000 달러 돌파 ‘사상 최고’…한 돈에 80만 원

금값 4,000 달러 돌파 ‘사상 최고’…한 돈에 80만 원

8일 금 현물 가격은 장중 한 때 사상 최고치인 트로이온스(31.1034768g)당 4,000.96 달러를 기록했다. 12월 인도 분 미국 금 선물 가격도 트로이온스 당 4,020.00달러로 0.4%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4000달러를 돌파했다. 미 셧 다운과 관세 정책 불확실성 등이 금값 상승 부추겨 금 가격이 4000달러를 돌파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 다운과 프랑스 정치 위기 등에 따른 투자자들의 안전 자산 선호 심리와 미국이 추가 금리...
[9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 동향] 거래 늘었지만 장기 평균 밑돌아

[9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 동향] 거래 늘었지만 장기 평균 밑돌아

2025년 9월 메트로 밴쿠버 MLS®에 새로 등록된 모든 주택유형의 총 매물은 6,527건으로, 2024년 9월(6,144건)보다 6.2% 증가했다. 이는 10년 평균 계절 수치(5,434건)보다 20.1% 높은 수준이다. 메트로 밴쿠버의 가을 부동산 시장이 매수자들에게 점차 유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중앙은행(BoC)의 기준금리 인하와 완화된 가격 영향으로 거래는 소폭 늘었지만, 여전히 장기 평균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9월 주택 거래 1.2%↑…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