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대출자 20% 원금 증가…월상환액으로는 이자도 못 갚아

모기지 대출자 20% 원금 증가…월상환액으로는 이자도 못 갚아

시중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급격한 대출이자의 상승으로 모기지 원금이 뒤로 늘어나는 이른바 ‘마이너스 상각amortization’ 모기지가 증가하고 있다. TD, BMO, CIBC.. ‘마이너스 상각’ 모기지 급증 월 불입액 늘리거나, 20/20상환프로그램 권유 이자율이 유지되는 고정금리 모기지로 전환 유도 지난 3분기 캐나다 3대 시중은행 주거용 모기지 대출자의 약 20% (약 1,300억 달러 규모)의 모기지 원금이 오히려 증가했다. 대출이자가 급등하면서 그 동안 매달 갚아온...
이자 상승, 모기지 갱신에 직격탄

이자 상승, 모기지 갱신에 직격탄

주택담보대출보유자의 약 3분의 1이 이미 금리인상을 경험했고 앞으로 3년안에거의 모든 대출자가 동일한 상황을 경험할 것 이라고 캐나다중앙은행은 전망했다. “보유자 1/3 이미 올라, 3년내 거의 모두 영향권” 많은 주택 소유자들과 마찬가지로 이안 마스든은 캐나다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을 면밀히 주시해 왔다. 그는 2018년에 5년 고정모기지 3% 금리로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했다. 그는 모기지를 좀 더 빠르게 상환하기 위해서 총 25년 상환기간에 격주로 지불하는 가속 플랜을...
버나비, 써리, 연방정부 주택 건설 지원금 연기에 당혹

버나비, 써리, 연방정부 주택 건설 지원금 연기에 당혹

연방정부는 메트로밴쿠버 지역 주택 건설 지원을 놓고, 현재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메트로밴쿠버가 물가 상승과 관련해 건설비 등을 증액했기 때문이다. 사진=JASON PAYNE 메트로밴쿠버 지역 관할청은 최근 주 내 10개 도시들을 대상으로 한 주택 건설 정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연방정부로부터의 자금 지원이 매우 절실한 것으로 이미 전해졌다. 발표 2시간 앞두고 돌연 ‘연기’ 발표 건설비 증액 요청이 원인으로 지목 그러나 연방정부는 메트로밴쿠버 지역 주택 건설...
정부, 5대 식품업체 “식품 가격 안정 합의”

정부, 5대 식품업체 “식품 가격 안정 합의”

5대 업체는 로블로, 월마트, 코스트코, 메트로, 엠파이어 등이다. 엠파이어의 마이클 메들린 CEO는 면담이 생산적이었다면서 "우리는 가격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 5대 식품 업체가 치솟는 식품 가격 대책으로 가격 안정화 조처를 하기로 했다. 프랑수아-필립 샹파뉴 산업부 장관은 이날 오타와에서 회견을 통해 5대 식품업체 대표들과 만나 식품 가격 인하 방안을 논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물가 상승이 지속하는 가운데 식품 가격 급등으로...
8월 물가 상승률 4%로 상승…모기지 비용 30%↑

8월 물가 상승률 4%로 상승…모기지 비용 30%↑

19일 캐나다통계청은 인플레이션율이 0.7% 포인트 상승했으며 주 이유는 1월 이후 처음으로 에너지의 연간대비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은 에너지(휘발유) 가격의 상승으로 연율 4%로 상승했다. 개스 가격 8월에만 거의 5% 상승 식료품 가격 6.9%로 둔화 19일 캐나다통계청은 인플레이션율이 0.7% 포인트 상승했으며 주 이유는 1월 이후 처음으로 에너지의 연간대비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유 가격은 8월에만 4.6%...
밴쿠버시 단기 주택 임대 허가료, 800% 인상

밴쿠버시 단기 주택 임대 허가료, 800% 인상

밴쿠버시는 단기임대 업체인 에어비앤비 등 사업체에 연간 임대 사업 허가료를 109달러에서 450달러로 인상했다. 밴쿠버시는 주택 소유주들을 상대로 주택 단기임대와 관련된 시 허가증을 기존보다 9배가 높은 800%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고액소득 올리고 있는 해당 주택 소유주에게 경고 현재 $109에서 $1000로, 상업용도 $340로 인상 밴쿠버시 ABC 당의 레니 조우 시위원은 지난 몇 개월 동안에 걸쳐 불법 주택 단기 월세 임대량 급증 현상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