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히터, 천장 자재 사전 분양 때와 달라”

“발코니 히터, 천장 자재 사전 분양 때와 달라”

버나비 힐사이드 이스트 타워 콘도 사전분양 구매자들은 발코니 크기와 히터장치가 당초 홍보한 약속한 것과 맞지 않다고 불만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던 6년전 개발사 콩코드퍼시픽이 버나비 브렌트우드에 개발하는 ‘힐사이드 이스트’의 유닛을 사려고 아우성쳤던 사전분양 콘도 구매자들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이 계약을 완료하기 위해 완성된 유닛을 점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일부 사전 분양자들은 당시 구매 결정의 요소로 작용했던 발코니...
2월 렌트비 $2,193…1년만에 10.5% 상승

2월 렌트비 $2,193…1년만에 10.5% 상승

BC주와 온타리오주는 작년 동월대비 각각 1.3 %와 1%트 상승에 그쳐 가장 느린 성장률을 보였다. 하지만 이 두 주는 여전히 캐나다에서 임대인들에게 가장 비싼 렌트비 1위와 2위의 자리를 지켰다. 2월 캐나다 임대주택의 평균 호가는 월 2천 193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상승하면서 지난 2023년 9월 이후 가장 빠른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평균 임대료 BC주 2천 481 달러, 온주 2천 431 달러 임대전용 아파트 $2,110달러…연 14.4% 상승...
[2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 봄바람에 시장 ‘움찔’…신규 매물 31%↑

[2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 봄바람에 시장 ‘움찔’…신규 매물 31%↑

Vancouver’s Canada Place is typically busy with tourists but is now nearly deserted as cruise ships are banned from the port until February. Jason Payne/Postmedia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셀러층이 1월에 다소 주저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2월에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덕분에 신규 매물 등록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하며 상당 수의 매물이 시장에...
[2월 프레이져밸리 주택시장] 본격적인 ‘봄 시장’ 진입, 거래 2달 연속 증가

[2월 프레이져밸리 주택시장] 본격적인 ‘봄 시장’ 진입, 거래 2달 연속 증가

이 지역 MLS거래를 주관하는 프레이져벨리부동산협회FVREB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총 1천235 건의 거래가 이루어져 1월 대비 거래량이 32% 증가했다. 그러나 10년 평균 거래량 보다는 아직 21% 낮은 수준이 머물렀다. 신규 매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10년 계절 평균을 약간 상회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2월 프레이저 밸리의 주택 거래량은 1월에 이어 2회 연속 상승했다. 신규매물 계속↑, 기준가 6달만에 상승 “금리 낮아질 것” 예상에 시장 자신감 보여 이 지역...
첫 내 집 마련 주택구매 인센티브, 결국 중단

첫 내 집 마련 주택구매 인센티브, 결국 중단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첫 주택 구매자 인센티브 제도를 중단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인센티브The First-Time Home Buyer Incentive (FTHBI)를 중단한다. CMHC 웹사이트에 신규 또는 제출 신청 마감일은 2024년 3월 21일 (동부시간) 자정이다. CMHC, 신규 및 제출 서류 마감 이달 21일 공지 2019년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정부가 첫 내 집 마련 구매자에게 구매가격의 최대...
트루도 수상, BC주 주택건설 지원금 2 배 증액

트루도 수상, BC주 주택건설 지원금 2 배 증액

켄 심 밴쿠버시 시장이 20일 데이비드 이비 주총리와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연방정부는 BC주의 중산층 임대주택 건설 기금으로 20억 달러 지원을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사진=NICK PROCAYLO 20일, 밴쿠버를 방문한 트루도 연방수상은 BC주를 위한 주택 건설 지원금을 두 배로 증액해 20억 달러를 주택난을 겪고 있는 BC주의 중산층 주민들을 위한 임대 주택 건설금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기금을 통해 8천-1만 세대의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