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유니온(신용조합) 모기지 대출 인기 높아

크레딧유니온(신용조합) 모기지 대출 인기 높아

크레딧유니온(신용조합)은 주주 대신 조합원제로 운영되며 시중은행과 유사한 금융상품을 제공하지만 시중은행과 동일한 연방금융감독원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즉 대출심사가 유연해 리스크가 높은 사람들에게 대출이 가능하다. 모기지 대출을 위해서 크레딧유니온(신용조합)을 고려하는 주택 구매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보험금융웹사이트(Ratesdot.ca)가 조사한 이 결과는 고정모기지 대출금리가 약 4%대로 인상하면서 생겨난 추세로 해석된다. 스트레스테스트 금리상승에 대체 금융기관으로 인기...
5월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경쟁적 오퍼 감소

5월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경쟁적 오퍼 감소

지난달 MLS에 등록된 신규매물은 총 6,377건으로 지난해 5월(6,107) 대비 10.5% 감소했고 올해 4월(6,107) 대비 4.4% 증가했다. 지난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메트로밴쿠버 부동산시장의 거래활동이 과거 전형적 봄시장에 가깝게 돌아오고 있다. 상승하는 금리가 주 원인이다. 2일 이 지역 MLS(멀티리스팅서비스) 거래를 관장하는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REBGV)가 발표한 5월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량은 작년대비 31.6% 감소했고 4월보다 9.7%...
찾아보면 아직 20만달러로 집 살 수 있다!

찾아보면 아직 20만달러로 집 살 수 있다!

뉴브런즈윅주 케이프혼은 44.2%의 매물이 20만 달러 미만으로 가장 높았다. 중부지역에서는 8개 도시에서 20만 달러 미만의 매물이 많았다. 사스케츄완주의 레지나 36.5%, 알버타주의 레스브릿지 26.1%, 에드몬튼 24.63% 였다. 캐나다 대도시에서 저렴한 가격대의 집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려워 졌다. 많은 캐네디언들이 뜨겁게 달궈진 시장에서 살 수 있는 가격의 집이 없어 고심하고 있지만 아직 국내 일부 도시에서는 20만 달러 미만의 집이 매물로 올라오고...
밴쿠버시 건축규정 대거 변경…기후변화에 대비

밴쿠버시 건축규정 대거 변경…기후변화에 대비

특히 이번 내규변경은 북미 최초로 콘크리트, 강철, 발포 내열재 등의 탄소 건축자재 사용을 10~20% 감소시키는 의무조항도 포함한다. 밴쿠버시가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도록 건축규정을 대거 변경하고 신축건물의 냉방 및 공기정화 설치를 의무화 한다. 기후변화 위기를 해결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새 규정은 지난 주 시의회를 통과했고 연간 밴쿠버시의 탄소배출을 5만톤(휘발유 차량 약 1만 3천대 등가)의 감소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온실가스 배출을 2007년 규정...
4월 전국 집값 한달 새 6%↓, 2개월 연속 하락

4월 전국 집값 한달 새 6%↓, 2개월 연속 하락

가격의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일반적인 거래유형과 가격으로 집계하는 MLS기준가격(HPI)은 지난 3월 대비 0.6% 하락하면서 올들어 처음으로 월 대비 하락을 보였다. 대출 금리의 가파른 상승이 구매력과 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면서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와 가격이 모두 하락했다. 전국 멀티리스팅서비스(MLS) 거래를 주관하는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의 4월 집계에 따르면 거래량은 이 전 최고기록에서 25.7% 감소했고 3월과 비교해도 12.6% 감소했다. 2020년...
밴쿠버 브로드웨이 새 개발 계획에 의견 난립

밴쿠버 브로드웨이 새 개발 계획에 의견 난립

많은 수의 관계 전문가들은 이 그래픽을 보면서 새롭게 거듭나는 브로드웨이 인근 지역에 대해 많은 찬사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건물 간의 충분한 공간 확보 및 해당 개개 건물들의 용도에 따른 면적 배정 등 그리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에 적지 않은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밴쿠버시는 이번 주, 브로드웨이 30년 개발 계획안을 놓고 시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밴쿠버시의 최대 도심개발 건이 되는 이번 계획이 통과될 경우, 밴쿠버시는 향후 스카이트레인역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