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금리인상 홈오너 강타… “익사 직전”

7월 금리인상 홈오너 강타… “익사 직전”

70만달러 모기지를 3% 이자율로 대출받은 사람은 월 3,300달러를 지불했을 것이다. 그러나 7월 인상 후에는 이자율이 6.30%로 올라 월 4,600달러까지 지불해야 한다. 티파니 버겐과 그녀의 남편 제이슨은 7년전 오일샌드 관련 직장을 찾아 BC주 빅토리아에서 알버타주 에드몬튼으로 이주했다. 둘은 열심히 저축해 내집마련에 성공했다. 인플레이션 잡으려도 가계, 기업 고사 될 판 금리 21년 최고치, “중앙은행의 위험한 게임” 이비 주수상, “중은 다른 정책도 고려해...
코퀴틀람 최초 워터프런트 개발…‘프레이져 밀즈’ 첫 삽

코퀴틀람 최초 워터프런트 개발…‘프레이져 밀즈’ 첫 삽

프레이저강 96에이커에 세워지는 ‘프레이저 밀스’는 분양 콘도과 임대 콘도 5,500채와 사무실, 상가, 탁아소 및 16에이커에 이르는 넓은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공간이 포함된 워터프론트 커뮤니티이다. 프레이저강 96에이커 개발…올 가을 분양 착수 밴쿠버 개발사 비디가 코퀴틀람 최초이자 유일한 워터프런트 커뮤니티인 ‘프레이저 밀스’를 런칭했다. 프레이저강 96에이커에 세워지는 ‘프레이저 밀스’는 분양 콘도과 임대 콘도 5,500채와 사무실, 상가, 탁아소 및...
매도자, 경쟁오퍼 정보 공개해야…오는 17일부터 발효

매도자, 경쟁오퍼 정보 공개해야…오는 17일부터 발효

7월 17일부터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 프레이져벨리 부동산협회, 칠리왁 부동산협회는 구매 제안이 한 개 이상일 때 별도의 정보공개 양식을 작성하는 새 제도를 도입한다. 메트로밴쿠버와 프레이저밸리의 주택 구매자들은 곧 자신이 오퍼를 넣은 주택을 놓고 얼마나 많은 구매자들과 경쟁하는지 알게 된다. 잠재 구매자에게 거래과정에서 모든 오퍼가 공정하게 제시되고 고려 되었음을 확인 오는 7월 17일부터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 프레이져벨리 부동산협회, 칠리왁 부동산협회는 구매 제안이 한...
주거비 소득의 최대 ‘30%룰’ 현실적인가?

주거비 소득의 최대 ‘30%룰’ 현실적인가?

주택비용이 상승하면서 일부 재무분석가들은 임대료나 주택담보대출금을 예산의 30%로 제한하는 현행법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금융분석가들은 30%룰에 준하여 각 개인재정상태에 맞도록 예산을 조정할 것을 권장한다. 사회주택, 모기지 대출을 신청한 경험이 있거나 또는 주택예산을 세울 때는 30%란 숫자를 자주 접하게 될 것이다. 총소득 중 주거에 사용되는 비용이 넘어서는 안되는 최대 한도로 30%가 대체로 사용된다. 밴쿠버 원베드룸 아파트의 평균 임대료가 월...
다운타운 사무실 임대갱신 감소

다운타운 사무실 임대갱신 감소

밴쿠버 다운타운의 상당 수 사무실의 헤드 임대가 갱신되지 않고있어 핵심 오피스 공실률이 2분기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투자 신뢰도↓… 매각•개조 등 전환 모색 밴쿠버 다운타운의 상당 수 사무실의 헤드 임대가 갱신되지 않고있어 핵심 오피스 공실률이 2분기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2분기에 다운타운 오피스 공실률 증가 원인의 3/4은 헤드리스 때문이다. 이런 패턴은 오피스 리스가 만료되기를 기다려온 임차인들이 계약을 갱신하지 않는 결과이다”라고...
[6월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 “예상 뛰어넘는 실적”

[6월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 “예상 뛰어넘는 실적”

6월의 신규 등록매물은 주택, 타운홈, 아파트를 통합해 총 5천348건으로 2022년 동기간에 신규 등록된 5천278건보다 1.3% 증가했다. 6월의 10년 평균 신규등록 매물(5,518건) 보다는 3.1% 낮은 수치이다. 6월에도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은 올해부터 시작된 모든 주택유형의 기준가격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집을 찾아 나선 수요보다 살 수 있는 매물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이다. 성수기 앞두고 거래·가격 상승 콘도 거래량 메트로 밴쿠버의 10년 평균치 상회…전년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