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신규대출 8.1% 감소

모기지 신규대출 8.1% 감소

신규모기지의 평균 액수는 2020년 4분기 대비 10.1% 증가했지만 2021년 3분기 보다는 1.5% 감소했다. 팬데믹 이후 분기별 신규모기지의 평균액수가 감소한 것은 처음이다. 신용등급평가기관인 이퀴팩스캐나다가 발표한 2021년 4분기 소비자 신용 추세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의 신규 모기지 대출이 2020년도 4분기 대비 8.1% 하락했다. 반면 신용카드 사용 수요는 증가세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뜨거운 부동산 시장인 토론토와 해밀턴 지역의 신규 모기지가 16.1%와...
코퀴틀람 버크마운틴 빌리지에 콘도 추가 건설 추진

코퀴틀람 버크마운틴 빌리지에 콘도 추가 건설 추진

파팅톤크릭 주변에 건설될 버크마운틴 빌리지는 5만명이 거주하게 될 북동부 지역 전체의 유일한 주요 쇼핑구역이 될 전망이다. 코퀴틀람은 버크 마운틴 북동쪽에 상가와 커뮤니티센터를 건설하는 ‘버크마운틴 빌리지’의 인구밀도를 확대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있다. 시는 지난 18일과 21일에 공청회를 갖고 버크마운틴 빌리지에 목조 아파트 건설을 추가해 인구밀도를 높이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신청서는 올 봄 시의회에 올라오는 데 토지용도, 토지분할, 일부 시 소유지에 대한...
“조합주택 만든다” …치솟는 월세에  BC노조 손 걷고 나서

“조합주택 만든다” …치솟는 월세에 BC노조 손 걷고 나서

노조협회는 이번 계획은 시험적 시도이며, 성공적인 결과를 낳게 된다면 BC주 전역을 비롯해 그 이상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메트로 밴쿠버의 렌트비가 치솟는 가운데 BC주의 빅 노조단체 중의 하나에 속하는 버나비 노조협회가 버나비시에 대규모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렌트 가구 단지 건설을 제안했다. 이 주택 단지 내에는 사무실과 어린이 보육원 시설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300가구 중에서 약 반 수 정도는 시중 렌트비 보다 더 저렴할 것으로 알려졌다. 버나비 노조협회,...
밴쿠버  렌트비 급상승…주민들 ‘울상’

밴쿠버 렌트비 급상승…주민들 ‘울상’

밴쿠버 지역의 렌트 아파트는 지난 해에 비해 23%가 올랐다. 이는 캐나다 대도시 중 최고 인상폭이다. 타일러 켈리(27)와 샬라 데잘레는 지난 해 11월, 자신들의 수익을 합쳐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적절한 가격의 원베드룸의 주거 공간을 렌트 할 계획을 세웠다. 이들은 매 달 정부로부터 각각 1천4백 달러의 장애인 지원금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계획은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2베드룸 아파트 렌트비 3천 달러 1베드룸 아파트 2천2백 달러 선 지난해 같은 동...
팬데믹 진정에 대도시로의 귀환 엿본다

팬데믹 진정에 대도시로의 귀환 엿본다

메트로 밴쿠버, 에드먼튼, 위니펙, 해밀턴-벌링턴 지역의 아파트 거래는 월별 그리고 연간 거래에서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금리인상이 주택시장 전반에 하방압력을 주겠지만 올해 캐나다 대도시의 콘도시장 수요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가 15일 발표한 2월의 부동산 통계자료에 따르면 거래량은 1월 대비 증가했지만 지난해 2월대비 8% 가까이 하락했다. 전문가“올해는 콘도의 해”전망 도시탈출 직장인 업무복귀 앞두고...
전국 주택가격 또 신기록 $816,720

전국 주택가격 또 신기록 $816,720

지난 달의 가격은 2021년 2월 대비 20.6% 상승한 수치이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메트로 밴쿠버와 토론토를 제외한 전국 평균 거래가격은 17만 8천 달러로 낮아진다. 전국의 멀티리스팅서비스(MLS) 거래를 관장하는 캐나다부동산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 평균 거래가격은 81만 6천 720 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공급량은 증가세를 보였고 거래는 1월보다 늘었지만 작년 2월보다는 감소하면서 시장 둔화의 조짐을 보였다. 전년대비 20%↑…거래는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