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캡슐 커피?

논란의 캡슐 커피?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42 커피 로스팅 회사를 설립하면서 궁극적인 목표가 있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질 좋은 커피를 적절한 가격에 즐기게 할 수 있을까였다. 이 목표는 지금도 변함이 없지만 처음에 가장 이해가 힘들었던 현실은 캡슐 커피의 인기였다. 스폐셜티 커피 관련 종사자들이 심한 경우 경우 ‘이건 커피가 아니다’ 라고 말할 정도로 맘에 들어 하지 않는다. 그들은 꼭 고상하게 외계어 같은 싱글 오리진 커피를 완벽한 온도로 현란한 손놀림으로...
자유성을 중시한다면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자유성을 중시한다면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41 우리 일상에서 예전에는 도구를 사용했다면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계는 필수가 되어 버렸다. 자동차, 컴퓨터, 그리고 가장 가까이 두고 쓰는 핸드폰까지. 이러한 기계들 없이는 이제 일상이 불가능 할 정도로 그 의존도가 크다. 이러한 기계들을 사거나 선택을 할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이 무엇일까? 물론 가격, 기능들을 많이들 생각 하겠지만 의외로 ‘자유성’에 대한 부분도 많이 고려를 한다. 내가 이 기계를 사용하면서 내가...
“처방전 약 이제 집에서   편하게 받으세요”

“처방전 약 이제 집에서 편하게 받으세요”

Rexall Direct 약국 무료 배달 서비스 BC 주 처방전을 받아 약을 복용하는 한인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이제 처방전 약을 무료로 집으로 배달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Rexall Direct에서 운영 중인 이 서비스는 환자가 담당 의사에게 처방전을 Rexall Direct의 팩스로 보내달라고 요청하고 Rexall Direct에서 전화 확인 후 2-3일 내로 무료 배달해 준다. 이 외에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당료약이나 고혈압 약 등은 요일별로 복용 약 만큼 개별...
한국 그룹 “두번째 달”,  밴쿠버 페스티벌과 단독 공연 펼친다

한국 그룹 “두번째 달”, 밴쿠버 페스티벌과 단독 공연 펼친다

7월 18일 에버그린 컬추럴 센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그룹 “두번째 달(Second Moon)”이 밴쿠버를 찾아 밴쿠버 아일랜드 뮤직 페스티벌 및 밴쿠버 포크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이들은 7월 중순에 이어지는 이 페스티벌들을 통해 한국 음악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두번째 달”은 MBC 드라마 ‘아일랜드’, ‘불량가족’, ‘궁’,...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40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40

수동 레버 에스프레소 머신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곳 곳에서 곰들이 너무 자주 방문을 해주시고 계신다. 오늘만해도 아이들 데이 케어 주차장을 방문해 주셨고 장모님 댁 발코니에 놔둔 냉동고를 거리낌 없이 열고 거의 한시간 동안 여유롭게 앉아서 여러가지를 드시고 홀연히 사라졌다고 한다. 보통 남의 집을 방문하면 냉동고는 고사하고 냉장고도 내손으로 열기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데 역시 곰들은 덩치에 맞게 용기도 상당한가 보다. 다행히도 발코니 문을 부시고 집안까지 들어오진 않았지만...
글 잘 쓰는 학생들 모여

글 잘 쓰는 학생들 모여

‘비 오는 날’ 주제로 글짓기하고 1000달러 받자 밴쿠버교육신문 & 주밴쿠버총영사관 주최 제2회 글짓기 공모전 5월 27일 마감 밴쿠버교육신문 창간12주년을 맞아 주밴쿠버총영사관과 공동주최로 제2회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공모한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 밴쿠버 거주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인 청소년들의 한글 사랑과 한글의 바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비 오는 날’이며 4학년부터 12학년 캐나다 거주 학생으로 시 또는 수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