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어디서 먹지? 연휴 영업 맛집 가이드 new
모든 이가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은 아니다. 낯선 도시에서 맞는 성탄절, 혹은 가족과 떨어져 홀로 보내는 이들에게 레스토랑의 따뜻한 불빛은 작은 위안이 된다. 개스타운의 워터 스트리트 카페는 “크리스마스에 일하는 것은 오히려 기쁨”이라고 말한다. 스태프와 손님 모두가 서로에게 작은 가족이 되기 때문. 웨지우드호텔 바커스 레스토랑에서는 3대에 걸쳐 이어진 성탄 영업 전통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호텔을 지켜본 오너 가족은 “크리스마스 아침, 가장 먼저 손님을 맞는 것이 우리의 방식”이라고...
[11월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신규 매물·판매 모두 감소
가격 하락과 풍부한 재고량에도 불구하고 11월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은 구매 수요를 끌어당기지 못했다. 연말 특유의 계절적 요인과 구매 여력 약화가 겹치며...
주정부, ‘세이퍼 서플라이’ 약물 프로그램 규제 강화
BC 주정부가 최근 세이퍼 서플라이(Safer Supply) 약물 제공 프로그램의 규정을 강화하며, 대부분의 등록자들이 약물을 복용할 때 간호사나 약사가...
“불법 폭죽 판매·난사로 동네가 혼란” 전면 규제 논의
써리 시의회가 B.C. 주 전역에서 폭죽의 판매와 사용을 더욱 엄격하게 규제해 달라고 주정부에 요청하고 나섰다. 이는 최근 불법 폭죽 사용이 잦아지며 야간...
로크 써리시장 “내년 재산세 18% 인상 불가피”
써리 시장 브렌다 로크가 시의 새로운 경찰 조직이 제출한 예산안이 승인될 경우, 내년 재산세가 18% 인상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반대파 시의원들은...
12세 소년 사망 비극 후폭풍…난폭 운전 규제 강화 논의 시작
난폭 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쟁이 시작됐다. 법안은 경찰이 면허 정지 권한을 더 쉽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일부...
‘스티브스턴 아파트 큰불…다친 사람 없지만 주민들 ‘망연자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스티브스턴의 프레이저 플레이스 아파트(Fraser Place Apartments) 외벽이 시커멓게 그을린 채 서 있는 모습을...
국민 절반, “가택 침입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최근 여론조사 기관 레거(LEGER)의 조사 결과, 캐나다 국민 절반 이상이 가택 침입범들로부터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 러스터드, 당수직 전격 사임
BC 보수당 당수 존 러스터드(John Rustad)가 4일 당수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러스터드는 사임 이후에도 MLA(주 의원)로서의 활동은...
포트무디에 3개 타워 들어선다…트랜싯 허브 대규모 변화
포트무디 시가 비디 리빙(Beedie Living)이 추진하는 3개 타워 규모의 트랜싯 지향형 주거 개발(transit-oriented...
치아를 망치는 나쁜 습관, 치아를 보호하는 좋은 습관 – 4
지난 연재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잘못된 네가지 양치질 습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오른손 잡이는 오른쪽...
나이 들면 왜 잠이 줄어드는가 — 잠을 못 자는 것이 아니라, 잠이 얕아지는 것이다
“예전에는 머리만 대면 아침이었는데, 요즘은 밤새 뒤척이다가 새벽 네댓 시면 눈이 떠집니다.”“잠을 안 잔 것은 아닌데, 잔 것 같지가 않습니다.”진료실에서...
“번아웃 한계” DTES 소방서, 교대 수 첫 제한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DTES)에서 과도한 약물 과다복용(오버도스) 출동이 이어지며, 밴쿠버 소방·구조국이 해당 지역 소방서의 근무 교대 횟수에 제한을...
이비 수상, 신규 파이프라인 공사 반대 입장 주춤
지난 달 27일, 마크 카니 연방수상과 알버타주 다니엘르 스미스 수상이 알버타주의 신규 파이프라인 공사에 상호 양해각서를 교환하면서 계약서에 서명했다. 그동안...
BC한인실업인협회 2025 송년의 밤 성료
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잔치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한용)은 11월 28일 오후 6시 얀스가든(버나비)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 날 견종호...
해병전우회 2025송년회 개최…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글∙사진 이지은 기자 서부캐나다 해병전우회(회장 서인석)은 11월 29일 오후 5시 비원(버나비)에서 2025 송년회를 개최했다. 안의환 부회장의 사회로...
주밴쿠버 총영사관,「차세대 한인 교사 네트워킹의 밤」행사 개최
글∙사진 이지은 기자 주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은 「차세대 한인 교사 네트워킹의 밤」 행사를 11월 27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광역 밴쿠버 지역에서...
늘푸른 장년회 2025년 송년회 개최
Today’s Money 편집팀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의 2025년 송년회가 11월 24일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2시까지 버나비...
써리 병원 ‘신생아 접촉 사건’…상의 벗고 아기 안은 여성 기소
써리 메모리얼 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침입해 생후 며칠 안 된 아기들을 상반신 탈의 상태로 안아 든 여성이 폭행(assault) 혐의로 기소됐다....
주정부, 대학 재정난 속 ‘고등교육 지속 가능성 검토’ 착수
BC주 전역의 대학·컬리지에서 직원 감축·학과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정부가 고등교육 기관들의 재정 지속 가능성을 재점검하는 전면 검토에 착수했다. 정부는...
월드컵 행사 앞둔 PNE 앰피시어터, 비용 초과로 또 예산 증액
건설비 1억 8,300만 달러로 ‘폭증’ 당초 예산의 3배, $4,600만 추가 승인 밴쿠버 PNE(퍼시픽 내셔널 전시회)가 건설 중인 1만 석 규모의 야외...
포트무디 ‘13시간 고문’ 강도 사건…홍콩인 7년형 선고
지난 2024년 포트무디 한 가정집을 침입해 13시간 동안 폭행·고문·성폭력을 가하며 약 22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강도 사건과 관련해, 홍콩...
그리즐리 곰 벨라쿨라 학생 공격…당국, 추적에 총력
벨라쿨라강(Bella Coola River) 인근에서 초등학생들과 교사를 공격한 그리즐리 곰 무리를 상대로 당국이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 BC공원관리서비스는...
“선거해보자” 러스타드, 에비 총리에 조기 총선 압박
BC보수당 존 러스타드(John Rustad) 당수가 노스코스트 파이프라인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데이비드 이비 총리에게 조기 총선을 사실상 요구하고 나섰다....
오타와–알버타 파이프라인 합의…BC주, “내용도 못 받았다”
연방정부와 알버타주가 BC 북부 해안으로 향하는 신규 파이프라인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사실상 체결한 가운데, BC 주정부는 여전히 문서 사본조차...
밴쿠버 김세린 Cal State University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토너먼트 우승
미국, 캐나다 124팀 경쟁 속 1위 수상개인 스피커상 3위 석권하며 두각 나타내 글∙사진 이지은 기자 밴쿠버 출신 김세린 (G12 Seaqu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