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 수개월 째 대기…요양 시설 입소 ‘하늘의 별 따기’ new
2016년 2,381명…현재 7,212명으로 크게 증가 전문가 “고령화 속도, 시설 확충 속도 못 따라가” 장기 요양난, 병원· 응급실 과밀화로 이어져 한 시니어의 어려운 사연이 B.C.주의 장기 요양(long-term care) 시설 부족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전문가들은 고령 인구 증가 속도를 고려할 때, 현재의 시설 공급 속도로는 수년 내 심각한 수용 한계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알츠하이머 치매성 질환을 앓고 있는 바바라 도날드슨(84)은 장기 요양소에...
시니어, 수개월 째 대기…요양 시설 입소 ‘하늘의 별 따기’ new
2016년 2,381명…현재 7,212명으로 크게 증가 전문가 “고령화 속도, 시설 확충 속도 못 따라가” 장기 요양난, 병원· 응급실 과밀화로 이어져 한 시니어의 어려운 사연이 B.C.주의 장기 요양(long-term care) 시설 부족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전문가들은 고령 인구 증가 속도를 고려할 때, 현재의 시설 공급 속도로는 수년 내 심각한 수용 한계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알츠하이머 치매성 질환을 앓고 있는 바바라 도날드슨(84)은 장기 요양소에...
1920년대 마을 그대로 버나비 뮤지엄에서의 하루 어때? new
9월 1일까지 무료 입장… 역사와 문화 배우는 공간 글·사진 이지은 기자 버나비...
빅토리아에서 느낀 한국인으로 산다는 것 / 이시우 new
주니어 평통위원으로 주의사당 방문기 글 이시우(Burnaby North...
토산 골프회 2025토산 골프토너먼트 개최 new
이지은 기자 토산 골프회(회장 김진규)는 2025토산 골프토너먼트를 8월 5일...
“아이 낳을 병원이 없다”… 외곽지역 산부인과 의사 부족 new
산모들 의사 찾아야 하는 부담감 가중 수술 분만 산모들 큰 병원 찾아 다녀야 BC주...

시니어, 수개월 째 대기…요양 시설 입소 ‘하늘의 별 따기’ new
2016년 2,381명…현재 7,212명으로 크게 증가 전문가 “고령화 속도, 시설 확충 속도 못 따라가” 장기 요양난, 병원· 응급실 과밀화로 이어져 한 시니어의 어려운 사연이 B.C.주의 장기 요양(long-term care) 시설 부족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전문가들은 고령 인구 증가 속도를 고려할 때, 현재의 시설 공급 속도로는 수년 내 심각한 수용 한계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알츠하이머 치매성 질환을 앓고 있는 바바라 도날드슨(84)은 장기 요양소에...
시니어, 수개월 째 대기…요양 시설 입소 ‘하늘의 별 따기’ new
2016년 2,381명…현재 7,212명으로 크게 증가 전문가 “고령화 속도, 시설 확충 속도 못 따라가” 장기 요양난, 병원· 응급실 과밀화로 이어져 한 시니어의 어려운 사연이 B.C.주의 장기 요양(long-term care) 시설...
1920년대 마을 그대로 버나비 뮤지엄에서의 하루 어때? new
9월 1일까지 무료 입장… 역사와 문화 배우는 공간 글·사진 이지은 기자 버나비 뮤지엄( Burnaby Village Museum/ 6501...
빅토리아에서 느낀 한국인으로 산다는 것 / 이시우 new
주니어 평통위원으로 주의사당 방문기 글 이시우(Burnaby North Secondary G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협의회장...
토산 골프회 2025토산 골프토너먼트 개최 new
이지은 기자 토산 골프회(회장 김진규)는 2025토산 골프토너먼트를 8월 5일 Newlands golf club에서 개최하였다. 김진규 회장은 “밴쿠버 거주 회원들이 골프라는 운동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이번 대회에서 그로스 최저타상은 유재영 회원이, 장타상은 남자부는 이규승 회원, 여자부는 제니 명 회원이 받았고 근접상은 수 회원이 버디상은 유재영,명정식,제니명 회원이 차지하였다. 대회 후 뒤풀이를 서울관 부페에서 식사를 즐기고 회원...
“아이 낳을 병원이 없다”… 외곽지역 산부인과 의사 부족 new
산모들 의사 찾아야 하는 부담감 가중 수술 분만 산모들 큰 병원 찾아 다녀야 BC주 외곽 지역 병원 산부인과 의사 수 부족으로 해당 지역 거주 산모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키트맷 지역에 살고 있는 브리트니 킹은 임신 36주째가 되면서 남편과 아이들과 떨어져 프린스 조지 한 호텔에 머물면서 출산을 준비 중이다. 어린 자녀들을 집에 두고 온 그녀는 출산의 기대감보다는 멀리 떨어져 있는 아이들 걱정에 맘이 편치 못 하다. 쌍둥이를 임신 중인 그녀는 키트맷 지역 집에서 600km...
주류 시간 연장 조치에 업계는 환영, 주민은 우려 new
밴쿠버시 주점 영업시간 연장에 찬반의견 분분 “더 오래 마실 수 있다” vs “치안 우려된다” 밴쿠버시는 최근 주말 시간 대에 시내 주점 및 레스토랑의 영업 시간을 다음 날 새벽 2-4시까지로 연장 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주점들은 새벽 4시까지, 그리고 식당들은 새벽 2시까지다. BC주 주점협회의 보 첸은 “이번 조치로 주점들의 사업 활동 확장세가 기대된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그는 지난 오랜 기간 동안 이번 조치 이행을 기다려왔다고 말한다. 그는 특히 내년도 2026 북...
이정순 동화작가 추천도서 16《이야기가 자라는 나무》 new
얕은꾀보다 지혜를 깨우쳐 주는 나무들 이야기 글 이정순 서귀포 신인문학상과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 《농촌여성신문》 스토리공모 우수상을 받은 김정배 작가의 『이야기가 자라는 나무』는 각 도에 있는 신성한 나무들 이야기입니다. 생명체나 무생물, 이 모든 것은 그냥 있는 게 없습니다. 하나하나가 그 자리에 있게 된 사연이 있게 마련이지요. “세상에, 어쩜! 나무들도 사람 못지않은 사연이 있구나. 특히 우리 조상들이 신성시 여기는 나무에는 갖가지 사연을 품고 있답니다. 오늘은 그...
수박 예찬 new
글 | 최금란수필가, 전 밴쿠버 한인회장 예전에 밴쿠버의 여름은 그다지 무덥지 않았다. 여름에 섭씨 30 도 이상 되는 날은 손을 꼽을 정도였다. 열대야 현상 같은 것은 먼 나라 얘기였다. 에어컨이 있는 집도 그렇게 많지 않았다. 한국 여행자들이 밴쿠버에 오면 여름에도 솜이불을 덮고 잤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여기도 여름이 덥다. 생태계의 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 때문이다. 그래서 마트에서 선풍기, 에어컨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서울의 경우 7 월에 열대야가 22 일이나...
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 참전용사의 날 역사문화체험 진행 new
글 편집팀 제12회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헌화식이 7월 26일 센트럴 파크 내 평화의 사도비 앞에서 거행되었다. 이 날 헌화식에BC밴쿠버한인회(회장 박경준) 소속 청소년 한국문화사절단(KCYAS)이 참석해 역사문화체험을 했다. 이번 역사문화체험은 청소년들이 직접 정전기념식에 참여하고, 역사의 현장을 주체적으로 체험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청소년들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는 헌화식에 앞서, 조를 나눠 평화의 사도 기념비 주변을 정비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고, 이어진...

미국, 캐나다산 관세율 35%로 인상…영향 얼마나 클까? new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8월 1일 오전 12시 1분부로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이 35%로 인상됐다. 이는 지난 3월부터 적용되었던 25%에서 10%p 상승한 수치로, 캐나다산 제품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일괄 관세다. 그러나...
BC주 “외국인 투자 규제 유지”…건설업계 요청에 선 그어 new
이비 수상 “텅 빈 콘도 반복 안 돼” 건설업계 외국인 구매세 철폐 요구 보일 장관 “계속 유지할 것” BC주 정부가 주택난 해소를 이유로 외국인 부동산 투자를 허용해...
기준금리 2.75%로 세 번째 동결…물가 불확실성 여전
맥클램 총재 “관세 타격 예상보다 낮아, 필요시 인하 검토” 예상대로 캐나다중앙은행은 30일 기준금리를 2.75%에서 동결했다. 이 날 발표에서 캐나다중앙은행은...
LNG 캐나다 대표 “캐나다, 세계 5대 수출국 될 것”
BC주 키티맷에 위치한 LNG 캐나다 플랜트가 첫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시작한 가운데, 해당 프로젝트의 대표가 캐나다가 전 세계 톱5 LNG 수출국이 될 수 있다고...
BC주 “외국인 투자 규제 유지”…건설업계 요청에 선 그어 new
이비 수상 “텅 빈 콘도 반복 안 돼” 건설업계 외국인 구매세 철폐 요구 보일 장관 “계속 유지할 것” BC주 정부가 주택난 해소를 이유로 외국인 부동산 투자를 허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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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클램 총재 “관세 타격 예상보다 낮아, 필요시 인하 검토” 예상대로 캐나다중앙은행은 30일 기준금리를 2.75%에서 동결했다. 이 날 발표에서 캐나다중앙은행은...
LNG 캐나다 대표 “캐나다, 세계 5대 수출국 될 것”
BC주 키티맷에 위치한 LNG 캐나다 플랜트가 첫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시작한 가운데, 해당 프로젝트의 대표가 캐나다가 전 세계 톱5 LNG 수출국이 될 수 있다고...

1920년대 마을 그대로 버나비 뮤지엄에서의 하루 어때? new
9월 1일까지 무료 입장… 역사와 문화 배우는 공간 글·사진 이지은 기자 버나비 뮤지엄( Burnaby Village Museum/ 6501 Deer Lake Avenue, Burnaby)은 버나비에 위치한 야외 생활사 박물관으로,...

빅토리아에서 느낀 한국인으로 산다는 것 / 이시우 new
주니어 평통위원으로 주의사당 방문기 글 이시우(Burnaby North Secondary G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협의회장 배문수)는 7월 14일 오전 10시 BC주 의회를 방문했다.햇살으로 눈이 부셨던 당일 월요일,...

토산 골프회 2025토산 골프토너먼트 개최 new
이지은 기자 토산 골프회(회장 김진규)는 2025토산 골프토너먼트를 8월 5일 Newlands golf club에서 개최하였다. 김진규 회장은 “밴쿠버 거주 회원들이 골프라는 운동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이정순 동화작가 추천도서 16《이야기가 자라는 나무》 new
얕은꾀보다 지혜를 깨우쳐 주는 나무들 이야기 글 이정순 서귀포 신인문학상과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 《농촌여성신문》 스토리공모 우수상을 받은 김정배 작가의 『이야기가 자라는 나무』는 각 도에 있는 신성한 나무들 이야기입니다. 생명체나...

어르신들에게 환절기는 고비입니다 – 한방 예방 건강법 new
기온 변화가 몸에 미치는 영향과 한방적 대응법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자연의 변화만큼이나 사람의 몸에도 큰 변화를 일으킵니다. 특히 고령층에게는 이 시기가 건강의 ‘고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낮에는...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기본 상식 – 1편 : 치료과정 new
임플란트 치료가 대중화되어 이제는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치과계에서도 임플란트는 치과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치료로써 약 20-30년 전부터 시술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보편적인 치료가 되었습니다....

인생을 노래하다 밴쿠버 남성합창단 15회 정기공연 new
9월 6일 Pacific Academy 메트로 밴쿠버 남성 합창단(Metro Vancouver Korean Men's Choir, 이하 MVKMC /지휘자 정은아)이 오는 9월 6일 Pacific Academy(Surry)에서 제 15회...

무더운 여름, 노인 건강을 지키는 법
열사병과 탈수증 예방 및 한의학적 관리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여름철은 누구에게나 부담이 되지만, 노년층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계절입니다. 고령자는 체온 조절 기능과 갈증을 인지하는 감각이 떨어져 더위에 쉽게 지치고, 심한...
왜 이번 분기 GST 환급금이 줄었을까?
BC 주민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탄소세 리베이트' 폐지와 그 이면의 변화 2025년 7월, 정기적으로 GST/HST 크레딧을 받아오던 많은 BC 주민들이 이번 분기 환급액이 예상보다 적게 입금된 것을 보고 의아해하였다. “세금신고도 제대로 했고, 소득이나 가족사항도 달라지지 않았는데 왜 돈이 줄었을까?” 그 원인은 바로 BC주 탄소세...
개인 사업자인 경우 자동차 비용 공제 및 세금
개인사업자인 경우에는 법인차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개인자동차는 업무용으로 얼마만큼 사용했나의 비율만큼을 공제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은 업무중의 비용으로 공제할 수 없습니다. 예) 총 $15,000 의 자동차 운행경비 (Gas, 수리비, 보험료, 리스비용, licence비용 등)가 발생하였는데 총 운행거리가...
[2023년 경기전망] ‘새해 경제’ 희망보다는 고통을 이야기 하는것이 안타깝다
2023년을 맞이하여 희망을 얘기하기 보다 혹독한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안타깝다. 금년도 세계경제는 불경기 정도가 아니라 불황 자체가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가계부채가 소득대비 비율이 높은 한국과 캐나다 국민들의 체감 고통이 아주 심할 거로 보인다. 그동안 저금리 덕에 최소 이자를 상환하면서 은행돈을 내돈처럼 쓰다가 불과...
단상 1
글·사진 오석중 아침에 거울을 보니 한쪽 눈은 무섭고 다른 한쪽 눈은 슬프게 보였습니다. 슬픈 눈은 무서운 눈 때문에 더 슬퍼 보이고 무서운 눈은 슬픈 눈 때문에 오히려 더 슬퍼 보였습니다. I was looking at the mirror in a morning My one eye looked scary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