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겨울 사이에

봄과 겨울 사이에

윤문영 겨울과 봄 사이에 나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우두커니 놓여진 거리   바람이 햇살을 가볍게 흔들기만 한다 햇살을 싸맨 바람이 한덩이 두덩이   거리에 뭉개 뭉개 떨어져 있기만 하다 아직 옷깃을 여민다   봄속에 핀 꽃에게 바람을 보낸다 아직 내가 내가 아니었듯   내 안에서 부는 바람 때문에 내가 아니었듯 봄안에 부는 바람 때문에 아직 봄이 아니다   불다가 불다가 참지 말고 불다가 봄의 따뜻함으로 노랗게 피어날 때...

첫 ‘이달의 재외동포’에 제주 관광개발의 김평진 씨 선정

글 이지은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대한민국 발전 또는 거주국 내 한인 위상 제고에 기여한 동포를 발굴해 매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발표한다. 광복 이전 독립운동 시기부터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경제, 문화, 사회, 과학 등 각 분야에서 모국과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재외동포의 활동을 신문, 방송, SNS 등을 통해 홍보해 국민에게 재외동포가 `대한민국의 자산’임을 인식시킨다는 계획이다. 재외동포청은 이러한 인물 선정을 위해 전...
4월 28일 연방 조기 총선

4월 28일 연방 조기 총선

전문가들은 누가 당선되던 이번 총선은 캐나다에 큰 개혁의 바람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카니 총리 “전례없는 도전, 격변의 시대” 예상대로 3월 23일 마크 카니 총리가 조기 연방총선 요청했고 총독의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오는 4월 28일에 연방 총선을 치루게 된다. 스냅 선거는 현 의회를 해산하고 예정된 선거보다 앞당겨 치루는 선거로 일반적으로 총리가 표심이 높을 때 다수 여당을 구성하기 위해 부르는 조기 선거이다.트루도 총리 사임 후 자유당 경선을 통해 24대...
전기료 향후 2년간 매년 3.75% 인상…4월1일부터

전기료 향후 2년간 매년 3.75% 인상…4월1일부터

BC하이드로 소비자는 향후 몇 년 동안 전기요금을 더 많이 지불해야 한다. 수력 시스템 확장 필요에 따라 인상 야당, 전기 요금 투명성 설명 필요   전기료가 인상된다. 정부에 따르면 BC하이드로 사용자들은 올해와 내년 요금 인상이 진행되어 월 100 달러를 내는 평균 가계요금에 월 3.75달러가 추가된다. BC에너지부 아드리안 딕스 장관은 17일 BC유틸리티위원회에 올해와 내년 2년간 전기요금을 연 간 3.75% 인상하라는 지침을 밝혔다. BC하이드로는 이번 요금...
최병하 주의원, 캐나다 의회 최초로 3.1절 맞아  ‘대한독립 만세’ 외쳐

최병하 주의원, 캐나다 의회 최초로 3.1절 맞아 ‘대한독립 만세’ 외쳐

B.C.주의회에서 유일한 한국계 의원인 최병하 주의원이 3월 1일, 3·1절을 맞아 역사적 의미와 한국인의 강인한 정신을 기리는 발언을 했다. 특히 그는 캐나다 의회 역사상 최초로 ‘대한독립 만세’를 공식 석상에서 외치며, B.C. 내 한인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고, 캐나다 사회에서 한국인의 기여와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최 주의원은 “3·1절은 한국인이 자유와 독립을 위해 용감하게 일어선 날이며, 이는 한국 공동체뿐만 아니라 자유와 자결권을 소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