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못 하는 건 여자 탓”…’여혐 살인’ 17세, 테러죄 무기징역

“연애 못 하는 건 여자 탓”…’여혐 살인’ 17세, 테러죄 무기징역

A씨는 17세였던 2020년 토론토의 마사지 시술소 직원인 24세 여성에게 42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뒤 체포됐다. 여성과 연애하지 못해 ‘여성혐오 살인’을 벌인 17세 남성이 무기 징역을 선고받았다. 28일 온타리오주 법원이 살인과 테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1세 남성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캐나다에서 여성혐오 살인에 테러 죄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판부는 테러 죄를 인정한 이유에 대해 “인셀 이념에 빠진 피고는...
다운타운 분양 고급콘도 소송, 불안한 콘도시장 암시?

다운타운 분양 고급콘도 소송, 불안한 콘도시장 암시?

밴쿠버 다운타운1568 알버니 st.에 위치한 켄고쿠마 콘도타워 ARLEN REDEKOP 밴쿠버의 최고가 콘도 중 하나로 곧 완공을 앞둔 고급 콘도의 구매자가 ‘개발사와 중개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부족’을 주장하며 구매 취소와 수 백만 달러에 이르는 계약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부동산 전문가들과 원고측 변호사는 아직 법정에서 증명되지 않은 이러한 주장들이 사전분양 콘도 구매자와 프로젝트 자금을 사전분양에 의존하는 개발사들이 직면한 일부 문제점들을 시사한다고 말한다. 전문가...
“암 환자 미국 행 치료 별 도움 안 돼”

“암 환자 미국 행 치료 별 도움 안 돼”

난소암 진단을 받은 크리스틴 로건Kristin Logan(중앙)이 가족들과 함께하고 있다. 그녀는 현재 미국 워싱턴주에서 화학요법 치료를 받고 있다. BC연합당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5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방사선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이송된 1,310명의 환자 중 치료를 시작한 환자는 310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KRISTIN LOGAN 의료 시스템의 부족으로 인한 한 방안으로 야심 차게 진행된 일부 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등의 후속 치료 과정이 미국...
치솟는 분유 가격에 산모들 고충 심화…“공급도 부족”

치솟는 분유 가격에 산모들 고충 심화…“공급도 부족”

미혼모들을 돕는 칠리왁 비영리단체인 Sardis Kateway의 프로그램 디렉터 Karin Rempel은 유아용 조제분유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엄마들은 제품을 구입하기 어려워 발길을 돌린다고 말했다. 사진=ARLEN REDEKOP 물가상승의 여파와 지속적인 분유 공급부족으로 인해 신생아 및 유아들의 미래 건강에까지 큰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신생아 및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연일 뛰어오르는 유아 식품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집에서 직접 음식들을 만들고...
11년전 집 떠난 80대 남성, 가족 재산 분할 청구

11년전 집 떠난 80대 남성, 가족 재산 분할 청구

현재 이 남성은 연간 3만3천 달러의 연금으로 살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매우 열악한 처지에 있는 것으로 재판 진행 과정에서 드러났다. 지난 2012년, 48년간의 결혼생활을 함께 해 온 부인을 두고 갑자기 집을 나간 칠리왁시의 현재 88세인 한 남성이 부인에게 가족 재산 분할을 청구하고 나섰다. 이 남성은 당시 달랑 쪽지 한 장 만을 남겨둔 채로 미국 뉴 멕시코주 로즈웰 지역으로 떠났었다. 이 남성과 부인에게는 수 십억 달러의 자산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