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 반현향

이민자 / 반현향

낯선 나라에 닻을 내리고 “하니! “웃는 인사에 눈길 못 맞추는 일상을 억지로 꿰맞추었다 와인에 치즈를 즐기고 빨간 원피스와 레이스 모자를 쓴 “이민자”는 노곤한 밤바람에 누워별을 쏘아 올리는 긴 겨울 보내고 세월만큼 무성한 흰머리에 검게 염색하는 일기를 다시 쓴다 갯벌 내음 맡던 시절 진달래 붉은빛 뻥튀기 소리 퍼지는 꿈 따라 떠난 그때로 파문을 띄워 보낸다 빼곡한 사연 틈새로 뜨거운 눈물 적시는 깃발을...
홍삼과 인삼, 비슷하지만 다른 약재의 가치

홍삼과 인삼, 비슷하지만 다른 약재의 가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삼과 홍삼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피로 회복, 면역력 증진, 노화 예방을 목적으로 두 약재를 혼용하여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인삼과 홍삼은 동일한 식물에서 유래했음에도 가공 방식과 약리적 특성에서 분명한 차이를 지닌다.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면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는 선택에 도움이 된다. 인삼은 두릅나무과 식물인 Panax ginseng의 뿌리를 건조한 상태 또는 생으로 사용하는 약재이다. 수확 후 특별한...
콴틀렌 대학 총장 수주 째 행방 묘연…학교 측 “이유 비공개”

콴틀렌 대학 총장 수주 째 행방 묘연…학교 측 “이유 비공개”

다이엔 퍼비가 KPU 임시 총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6월 브루스 초이 알란 데비스의 후임으로 선임된 이후 휴직에 들어가면서,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되지 않은 채 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대학 측 공식 설명 없어… 대행 체제만 통보 KPU “계약 조건에 따라 보상받고 있다”만 언급  콴틀렌 폴리텍 대학교 (KPU) 신임 총장이 수 주째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학교 운영을 둘러싼 의문이 커지고 있다. 학교 측은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써리 에 기반을 둔 이...
[Feature] 20대 여성, 신용 등급 회복 위해 18개월 고군분투

[Feature] 20대 여성, 신용 등급 회복 위해 18개월 고군분투

“에드먼턴의 23세 기계공학 엔지니어 조 로렌츠-보저는 자신도 모르게 발생한 수천 달러의 신용카드 채무로 신용 점수가 급락하는 피해를 입었다. 채권 추심 업체의 협박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된 이번 사건은 신원 도용 의혹과 함께, 잘못된 채무 기록을 바로잡기 위한 힘겨운 싸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빚 갚지 않으면 급여 압류”…23세 엔지니어, 사기 채무에 신용 붕괴 신용카드 도용 의혹…피해자 “협박 전화로 악몽 시작” 알버타주 에드먼턴에 거주하는 23세 기계공학 엔지니어 조...
UBC 대학생, 희귀 유전질환 세계 첫 완치

UBC 대학생, 희귀 유전질환 세계 첫 완치

타이 스펄(18)은 유전자 치료 기술 ‘프라임 에디팅’을 통해 만성육아종병(CGD)을 완치한 세계 첫 환자로 기록됐다. 그는 현재 UBC에서 대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면역체계에 치명적 결함 일으키는 CGD, ‘프라임 에디팅’ 치료에 성공  18세 UBC 대학생 타이 스펄이 면역체계에 심각한 결함을 일으키는 희귀 유전질환 만성육아종병(CGD)을 유전자 치료 ‘프라임 에디팅(prime editing)’으로 완치한 세계 최초 사례로 보고됐다. 희귀 유전 질환으로 면역 체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