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3 10:01:07
영화나 드라마에서 표현되는 실존 인물들의 모습은 매우 다양하다. 얼마 전,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어떤 식으로든 잊을 수 없는 인물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를 관람하였다.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한 감정은 비단 나뿐만은 아니었을 듯하다. 어떤 시대의 리더였던 경우는 지금 시대에는 범죄자이며 졸장부인 것이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가야 하는 이유로 여겨진다. 누군가 끌고 있는 수레에 올라타서 가는 방향을 지시하는 사람은 보스라 부르고 맨...
2024-01-17 10:01:25
캐나다에 이민가면 뭐 해 먹고 살지? 관광여행이 아니고, 살기 위해 캐나다에 오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가질 수 있는 의문이다. 산 좋고, 물 좋고, 날씨 좋은 밴쿠버. 그 밀월의 시간은 잠시.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돈은 대소쿠리에 물 새듯 하고, 한국에서 제법 했다던 영어도 밴쿠버에서는 무용지물. 결국은 ‘아니오’라고 대답해야 할 질문에 그저 ‘예’로만 일관하다 사기꾼에게 싱싱한 날것으로 가진 돈 바치는 일이 비일비재해지면 어느덧 청운의 꿈은 날아가고, 고향생각에 한숨만 짓게...
2024-01-03 16:01:33
글 제니퍼 노 교육 컨설턴트 ‘나는 부모도 없고 형제도 없는 불쌍한 고아랍니다 내 죽어 산천에 간대도 그 누가 나를 묻어주리오 덮어주리오 술 석잔 부어주리오 나는 부모도 없고 형제도 없는 불쌍한 고아랍니다 내 죽어 산천에 간대도 그 누가 나를 묻어주리오 덮어주리오 술 석잔 부어주리오’ 북한의 꽃제비라고 불리우는 소년소녀들이 동냥을 할 때 부른다는 이 노래가 왜이리 가슴에 사무치는지…나이가 들어서일까? 아님, 외로움이 넘치는 갱년기가 온 탓일까?...
2023-09-12 02:09:35
니카라구아 (Nicaragua) 커피를 아시나요 오늘은 중남미 나라 중에서도 가장 대중에서 덜 알려진 나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이 나라는 여행객에게도 다른 중남미 국가에 비해 언급이 덜 되고 커피로써도 아직까지도 덜 알려져있다. 바로 Nicaragua (니카라구아)다. 나도 처음 들었을때는 사실 좀 생소한 나라였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같은 중남미 나라는 커피를 알기 전부터 들어본 나라들이었는데 니카라구아는 커피를 알고나서 듣게 된 나라...
2023-08-18 18:08:12
중남미 온두라스 커피를 아시나요 중남미는 커피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참 설레는 곳이다. 아이들이 디즈니랜드에 두근거리 듯이 커피 재배지가 밀집되어 있는 곳들이 나에겐 디즈니랜드다. 그런데 어느 날 무심코 지도를 보다가 내가 상대적으로 관심을 많이 안 가졌던 나라를 보게 되는데 그게 바로 온두라스였다. 인접 국가들을 보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니카라구아 모두 내가 좋아하는 커피 산지들인데 온두라스의 바나나만 먹을 줄 알았지 커피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었다. 정보를 찾다가...
2023-07-06 11:07:03
콜롬비아 (Colombia) 커피 문화 [커피 이야기] 19회 대학교 1학년 시절 영문학 수업에서 에세이 과제를 준비하던 때였다. 주제가 뭐였는지는 너무 오래전 일이라 기억은 안 나지만 퇴고를 하다가 철자가 틀린 단어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BC 주, 영문으로British Columbia 라고 쓰는데, 이것에 익숙해서 인지 실제 나라 콜롬비아도 나는 당연히 Columbia라고 표기한다고 생각을 했었다. 내 과제를 읽어 보던 콜롬비아 출신 유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