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BC주 발생 살인사건 1/3 갱단과 관련돼

지난 해 BC주 발생 살인사건 1/3 갱단과 관련돼

지난 한 해 동안 BC주에서 53건의 갱 관련된 살인 사건이 발생됐다. 이들 사건들은 BC주에서 지난 해 발생된 살인 사건 중 1/3 정도에 해당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1999년도의 같은 관련 사건과 비교할 때 9배가 늘어난 수치이다. 캐나다통계청의 관련 조사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BC주에서 53건의 갱 관련된 살인 사건이 발생됐으며, 이들 사건들은 BC주에서 지난 해 발생된 살인 사건 중 1/3 정도에 해당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갱 관련 살인 사건 타 주에...
산불 확산…옐로우나이프 전 주민 대피령

산불 확산…옐로우나이프 전 주민 대피령

옐로우나이프가 산불로 인한 심한 연무에 덮여있다. 전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전례가 없는 이번 대피령으로 22,000여명이 영향을 받는다. 도심 17km까지 접근, 16일부터 탈출 행렬 산불이 확산되는 가운데 노스웨스트준주에 비상령이 내려졌고 16일밤에는 모든 옐로우나이프 주민에게 대피를 시작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쉐인 톰슨 환경부 장관이 즉각적 위험에 처하지는 않았지만 주민이 안전하게 육로와 항로를 이용해 대피할 충분한 시간을 두기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고위험 지역인...
주정부, 미국측 항의로 국경선 인근 오폐수 방류 규정 강화

주정부, 미국측 항의로 국경선 인근 오폐수 방류 규정 강화

미국 워싱톤주 와트콤 지역 농가들은 인근 BC주 농가들의 비협조로 인해 국경선 부근 수질 오염도가 기준치의 260배 이상이 됐다고 지적한다. 사진=JASON PAYNE 미국 워싱톤주의 환경오염 처리 항의가 잇따르면서, BC주정부는 프레이져 밸리 지역의 미국 국경선 인접 소재 농가 및 공장들의 오폐수 처리 규정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측은 BC주의 농가 및 공장에서 방출되는 오수 및 폐수들로 인해 막대한 환경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눅사크강 통해 오수 미국으로...
캐필라노 대학 스콰미시 퀘스트 대학 인수

캐필라노 대학 스콰미시 퀘스트 대학 인수

캐필라노 대학교는 내년 봄, 퀘스트 대학교가 위치했던 스콰미쉬 캠퍼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스콰미쉬 캠퍼스에는 학부 전 교육과정 및 과학 그리고 비지니스 관련 학과들이 개설될 예정이다. 약 5백여 명의 학생들이 이 캠퍼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캐필라노 대학교Capilano University가 스콰미쉬 소재 퀘스트 대학교Quest University를 인수했다. 기존의 퀘스트 대학교는 이제 캐필라노 대학교 스콰미쉬 캠퍼스로 불려 지게 됐다. 학부 전과정 및 과학....
집주인 1/3 이상 ‘임대’ 꺼린다

집주인 1/3 이상 ‘임대’ 꺼린다

모기지 금리인상과 정부의 임대료 인상제한으로 인해 렌트의 경제성이 나빠진 점도 임대를 꺼리는 이유인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설문조사기관 레거와 밴쿠버썬이 공동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4%가 “BC주의 주택 임대료가 심각한 문제이다”라는 데 동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 조사에서, 임대 가능한 주택 소유주의 3분의 1 이상이 거주공간을 임대하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임대 가능한 공간은 임대할 준비가 된 스위트, 임대 준비를 위해 약간의 투자가 필요한 스위트를 포함한다....
두 명 사망 사고 낸 예인선 선주에 유죄 판결

두 명 사망 사고 낸 예인선 선주에 유죄 판결

터그 보트의 서비스와 소유를 맡고 있는 웨인라이트마린서비스에게 안전 규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2021년 2월, BC주 북서부 지역 해안가에서 예인선(터그 보트) MV 인제니카 전복 사고로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서 이 배의 소유주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이 예인선 선주는 직원들에게 적절한 훈련과 감독을 하지 않은 책임을 인정했다. 선주, 회사측 직원 훈련과 안전교육 하지 않은 책임 인정 7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