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강사, 여학생 성추행 혐의 무죄 판결 받아

미술 강사, 여학생 성추행 혐의 무죄 판결 받아

이 강사에게는 이번 기소 건과 관련해서 두 개의 혐의점이 주어졌는데, 하나는 이 강사가 여학생의 신체를 더듬은 것이며, 다른 하나는 성적인 의도를 가지고 이 여학생으로 하여금 자신의 몸을 만지도록 한 점이다. 메트로 밴쿠버에서 미술을 가르치고 있는 한 남성 강사가 한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지난 해 3월 기소됐으나, 법정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 여학생이 이 남성이 벌인 행동을 어머니에게 알려 이 강사는 기소됐다. 법원, 사건과 관련된 증거가 없어 유죄 판결...
UBC대학 기숙사비 최대 8% 인상.. 5월부터

UBC대학 기숙사비 최대 8% 인상.. 5월부터

UBC대학이 지난 팬데믹 동안 동결했던 기숙사비를 5월부터 인상된다. 학생들은 학비, 식비, 숙박비 등 다중고를 겪게 되었다. UBC대학교 기숙사비의 ‘팬데믹 동결’이 종료된다. 대학당국은 5월부터 기숙사비가 인상된다고 30일 발표했다. 기숙사 시설에 따라 인상폭은 3.5~8%가 된다. 이로써 학생의 부담은 최대 수 백 달러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큰 부담이다. 최근 학생들이 직면한 교육비, 주거비, 식비 인상의 고통을 공감한다”고 UBC연합 학생주택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교통서비스 자금 조성에 차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교통서비스 자금 조성에 차질

트랜스링크 소속 각 지역 시장들에게 교통정책 개선 관련 자금 모금이 현재 큰 숙제로 남겨져 있다. 향후 10년 간에 걸쳐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공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2백억 달러의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NICK PROCAYLO 트랜스링크 소속 각 지역 시장들에게 교통정책 개선 관련 자금 모금이 현재 큰 숙제로 남겨져 있다. 향후 10년 간에 걸쳐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공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2백억 달러의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향후 10년에 걸쳐 2백억 달러...
도로 보수 공사비용 $4억7천만…지출 4배 이상 증가

도로 보수 공사비용 $4억7천만…지출 4배 이상 증가

2021년 11월, BC주 일부 지역에 대홍수가 발생되면서 관련 지역 도로 보수 공사비가 기존 공사 비용에 추가돼 지난 한 해 동안에만 그 추산 비용이 4억7천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 5년간 동일 분야 지출 규모에 비해 4배 이상이 많은 규모라고 교통부는 밝혔다. 사진=BC주정부 2021년 11월, BC주 일부 지역에 대홍수가 발생되면서 관련 지역 도로 보수 공사비가 기존 공사 비용에 추가돼 지난 한 해 동안에만 그 추산 비용이 4억7천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는...
전기자동차 리베이트 요청 건 절반으로 감소

전기자동차 리베이트 요청 건 절반으로 감소

현재 BC주정부 및 연방정부는 2035년까지 전기차 판매량 100%를 달성해 차량으로 인한 공기오염 완전 방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한 해 동안 BC주에서는 9,693대의 전기차가 판매됐다. 당시 전기차 구입 주민들은 모두 정부의 관련 리베이트 혜택을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BC주의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세를 맞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 자동차 구입을 위해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정부의 전기 자동차 구입시의 리베이트 정책이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하원, ‘중국 탈출 위구르 난민 1만명 수용’ 만장일치 결의

하원, ‘중국 탈출 위구르 난민 1만명 수용’ 만장일치 결의

하원은 1일 중국 정부의 탄압을 피해 해외로 탈출한 위구르인 1만명에 난민 지위를 부여해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하원은 이날 자유당 새미어 주버리 의원이 발의한 해당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정부에 이행을 촉구했다. 하원은 1일 중국 정부의 탄압을 피해 해외로 탈출한 위구르인 1만명에 난민 지위를 부여해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하원은 이날 자유당 새미어 주버리 의원이 발의한 해당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정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