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12:11:29
최근 물가상승 여파로 묘지료가 가파르게 동반 상승 중이다. 장례 관련 총 비용을 감안하면 묘지가 전에 비해 27% 정도 오르는 셈이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 주민들은 사후에도 물가 상승율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묘지 등 장례비가 6% 상승될 예정인데, 이미 올 해 1월 1일 묘지는 전년도에 비해 5% 상승된 바 있다. 2인 화장장일 경우, 7천7백 달러가 소요되며, 1인 화장장일 경우에는 6천1백 달러가 든다. 화장이 아닌 경우에는 2인이...
2024-11-26 10:11:21
2018년 11월 미국 대통령 취임 첫 임기를 맞은 트럼프(가운데)가 멕시코의 엔리케 페나 니에토 대통령이 북미 자유무역협정을 대체하는 새로운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에 서명한 후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일에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입국하는 모든 제품에 25%의 수입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몇 년만에 캐나다에 가장 심각한 위협을 가했다. 그는 트루스 소셜 미디어 계정을 사용하여 북부와 남부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유입되는...
2024-11-26 09:11:17
5명의 보안 요원들이 공공 쇼핑몰에서 16세 소녀에게 폭력을 행사해 원주민 대표가 정확한 진상촉구를 원하고 있다. 지난 12일, 써리 길포드 타운센터 몰에서 원주민계 한 16세 소녀가 몰 내에 근무 중이던 보원요원들로 부터 강제 신체 수색을 당해 이 소녀의 부친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물건 훔쳤다는 잘못된 신고로 피해 입어 함께 있던 백인 여성 친구는 수색 안 해 원주민 대표 “차별주의 여전”, 진상조사 촉구 5명의 보안 요원들은 이 소녀에게 폭력을 행사해 강제로 땅에...
2024-11-26 09:11:04
척추 및 요추 골절 사고가 2012년 위슬러 스키장 봅슬레이장 시설 개장 이 후로 매 년 꾸준하게 발생되고 있다. 사진=TECHNICAL SAFETY B.C. 올 겨울 주 내 스키장에 많은 스키어들과 썰매광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스키장 내 안전사고 발생율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봅슬레이 눈썰매 등을 타기 위해 스키장을 찾는 주민들은 안전사고 발생에 더욱 유의해야 할 전망이다. 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해 위슬러 스키장에서 봅슬레이를 탄 두 명의 주민이...
2024-11-25 09:11:08
메트로 밴쿠버의 생활임금은 현재 시간당 27.05달러로 2023년 보고서에 비해 5.3% 인상되었다. 프레이저 밸리는 12.44%, 콜럼비아 밸리의 생활임금은 1.19% 인상되어 인상폭이 훨씬 컸다. 캐나다 정책 대안센터(CCPA)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사람들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생활임금 기준이 BC주 전역에서 상승했다. 메트로 밴쿠버의 생활임금은 현재 시간당 27.05달러로 2023년 보고서에 비해 5.3% 인상되었다. 프레이저 밸리는 12.44%, 콜럼비아 밸리의...
2024-11-25 09:11:22
에드워드 보우(66) 가 메트 스메들리(미션파서블 CEO)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는 생활비를 감당하기 위해 주 20시간씩 미션 파서블에서 일하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구직 원하는 노년층 작년에 비해 55% 증가 노인들 일자리 찾기 어려워, “정부 대책 필요” 밴쿠버의 치솟는 생활비는 생계유지를 위해 다시 일자리로 복귀하려는 노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또 다른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불안정한 삶의 상황에 처한 사람들과 안정적인 고용을 연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