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정의 담당 등록제 더 확산시켜 나갈 터”

정부 “가정의 담당 등록제 더 확산시켜 나갈 터”

5일, 에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지난 해부터 수 백 여 명의 가정의들이 신규 배치되고 있기 때문에 아직 가정의가 배당되지 않은 많은 수의 환자들에게 곧 적절한 담당 가정의가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빅토리아시에 살고 있는 에밀리아 존스톤(31)은 가정의family doctor를 구하지 못 해 가정의 등록 신청 대기 명단에 현재 등재돼 있다. 여러 질환을 앓고 있는 그녀는 지난 해 기존 가정의로부터 담당제에서 제외됐다는 당혹스러운 연락을 받고, 현재 새로운 가정의 배치를...
“마지막 삶의 의지력 병원 측이 빼앗아”

“마지막 삶의 의지력 병원 측이 빼앗아”

샘 오닐은 자궁암 4기 진단을 받고 입원 중인 올해 4월,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참기 힘들어 병원에 MAID 서비스를 받기로 신청했다. 사진=GAYE O’NEILL 짐 오닐과 가예 오닐에게는 딸 샘 오닐(34)이 있다. 샘은 지난 해 4월, 자궁암 4기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그녀는 올 해 4월,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참기 힘들어 병원 측에 의료 조력자살(MAID: Medical Assistance in Dying) 서비스를 받기로 신청했다. 그녀는 밴쿠버시 소재...
잉글리쉬베이 불꽃놀이, ‘드론’으로 대체?…”의견수렴 중”

잉글리쉬베이 불꽃놀이, ‘드론’으로 대체?…”의견수렴 중”

밴쿠버 잉글이쉬베에에서 열리는 한 여름 밤의 불꽃놀이 행사는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나 동물애호가 및 환경보호 단체에 의해 소음 및 개스 방출 등을 이유로 그동안 행사 개최에 반발감이 이어져 왔다. 사진=FACEBOOK 밴쿠버 잉글리쉬 베이에서 해마다 열리는 한 여름 밤의 불꽃놀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그러나 일부 동물 애호가 및 환경 보호 단체에 의해 소음 및 개스 방출 등을 이유로 그동안 행사 개최에 반발감이 이어져 왔다....
랭리타운쉽 드라이브인 극장 ‘기사회생’…시 지원키로 결정

랭리타운쉽 드라이브인 극장 ‘기사회생’…시 지원키로 결정

메트로 밴쿠버 마지막 랭리 타운쉽 드리이브인 극장이 부지 임대료 상승 위기를 맞아 대중에 사라질 전망이었으나 다시 살아나게 됐다. 사진=FACEBOOK 메트로 밴쿠버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랭리 타운쉽 소재 드리이브인 (야외 대형 영화관) 극장이 부지 임대료 상승 위기를 맞아 대중에 사라질 전망이었으나 다시 살아나게 됐다. 주민들은 그동안 차량을 주차해 놓고 차 안에서 옥외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대지 임대료 상승으로 영업 폐쇄 알려 주민들...
포트 코퀴틀람 공공장소에서 마약 복용 금지

포트 코퀴틀람 공공장소에서 마약 복용 금지

포트 코퀴틀람 브레드 웨스트 시장은 27일 어린이 놀이터 및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의 마약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겼다. 그는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사진=JASON PAYNE 메트로 밴쿠버의 각 시 들은 주정부에 의한 마약 복용과 관련된 정부 규제 조치법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기를 적극 기대하고 있으며, 이 후 관련법을 적극 수용할 것을 검토 하고 있다. 주정부 관련 법안 통과 지연에 우선 시행 “공공장소에서 마약복용해도 제제 규정 없어” 공원,...
주정부 지방, 외곽지역 교통조사 착수

주정부 지방, 외곽지역 교통조사 착수

주정부는 해안지역 및 북부와 남부 내륙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 교통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일환으로 BC버스를 연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GOVERNMENT OF BC BC주정부는 밴쿠버 아일랜드를 포함 여러 도심 외곽 지역들에 대한 공공 교통 개선을 위한 장기 전략 구상에 나섰다. 주정부는 우선 250만 달러를 들여 해안지역 및 북부 내륙과 남부 내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 교통 개선과 관련된 주민 설문 조사를 통해 의견들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선샤인코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