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 횡단보도서 교통사고 당해

시각 장애인 횡단보도서 교통사고 당해

시각·청각 장애인 모슬렘 라슐리는 지난 달, 써리 한 횡단보도를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해당 교차로에 청력 장애인들을 위한 신호기가 설치돼 있었으나, 인근 지역 건설 공사가 이어지면서 해당 신호기 작동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사진=ARLEN REDEKOP 모슬렘 라슐리는 지난 달, 써리 한 횡잔보도를 건너다 지나가는 차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시각 장애인인 그는 청력도 정상이 아니다. 해당 교차로에 청력 장애인들을 위한 신호기가 설치돼 있었으나, 최근 인근 지역에...
써리 메모리얼 병원에 새 중환자 병동 건립

써리 메모리얼 병원에 새 중환자 병동 건립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총리와 아드리안 딕스(Adrian Dix) 보건부 장관은 11일 써리 메모리얼 병원 확장을 발표했다. 주정부는 현 써리 메모리얼 병원 내에 중환자들을 위한 전용 변동이 건립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여러 수술 환자들을 비롯해서 소아 병동, 출산 전 임산부, 정신질환 및 심장병 환자들이 포함된다. 이비 “인구 증가에 맞춰 써리 병원시설 개선” 중환자 타 병원 이송 중단 여부에 답변 회피 써리 메모리얼 병원은 대형 병원에 속하면서도 국내에서...
밴쿠버 호텔 하루에 $600…단기임대법 시행 앞두고 가격 치솟아

밴쿠버 호텔 하루에 $600…단기임대법 시행 앞두고 가격 치솟아

로이스 취윈 데스티네이션 밴쿠버 CEO는 주정부의 5월 단기임대법 시행으로 밴쿠버내 숙박시설이 부족해 가격이 올라 밴쿠버를 찾는 관광객들이 줄어들 것을 우려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 아일랜드 빅토리아 주민 렉수다 퍼부 씨는 그녀의 6월 결혼식에 참석할 하객과 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모리셔스와 인도에서 온 수십 명의 가족들은 재회를 기념하는 빅토리아 여행을 오랫동안 고대해 왔다. BC단기임대법 시작에 숙박업소 부족 관광업계, 관광객 줄어들까...
휠체어 장애인 거부한 ‘우버’에 3만5천달러 벌금형

휠체어 장애인 거부한 ‘우버’에 3만5천달러 벌금형

법원은 1년 내에 장애인 차별없이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서 택시를 탑승할 수 있도록 관련 장비를 갖추라고 우버 택시에 명령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한 장애인 승객의 탑승을 거부한 우버에 법원은 3만5천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또 우버 측은 향후 장애인 승객을 일반 승객과 동일하게 택시에 탑승 시켜야 하는 지침도 떠안게 됐다. 우버 “개인인권 침해하려는 것 아니다” 법원, BC주 인권 강령 8조 위반 판결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마틴 바우어는 우버 택시를 이용하기 위해 해당...
플로헬스앱 개인정보 누출…이용자100만명 ‘고소’

플로헬스앱 개인정보 누출…이용자100만명 ‘고소’

소장에는 Flo Health앱을 이용한 1백만명 이상의 캐나다 여성들의 사생활이 고의로 침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헬스는 수집된 데이터를 페이스북과 구글과 공유하지만 고객들을 익명으로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여성 고객들의 생리주기 등을 점검해 주는 플로헬스Flo Health 앱이 2016-2019년 사이 이 앱을 사용한 고객들의 개인 정보를 의도적으로 누출했다는 혐의를 받고 법원에 기소됐다. 이 앱은 당시 고객들에게 개인 정보를 누출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여성...
“오지 말라는 것”…공원 주차장 이용료 징수에 주민들 불만

“오지 말라는 것”…공원 주차장 이용료 징수에 주민들 불만

웨스트 밴쿠버 와잇레이크트레일Whyte Lake Trail Head에서 반려견 코디와 함께 걷는 것을 즐기는 샬롯 헨릭슨은 지난 달 공원에 유료 주차가 도입된 것에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메트로 밴쿠버 지역 내 여러 공원들이 차량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주차장 이용료를 부과하기 시작해 주민들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시 정부의 자연접근 막는 행위”…일부 공원 방문자 줄어 웨스트밴 와잇 클리프 공원 시간당 5.23달러, 주 당 100달러 대다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