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다보스서 “캐나다는 미국 덕에 존재”

카니 총리 연설 공개 비판…미·캐나다 외교 긴장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캐나다는 미국 덕분에 존재한다”고 발언하며, 전날 강대국의 경제적 강압을 비판한 마크 카니 총리를 공개적으로 겨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연설에서 “캐나다는 미국으로 인해 살아남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는 북미 대륙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보호를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그는 특히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미국이 확보해야 한다는 기존 주장을 재차...
사업주들, 경찰 늑장 대응에 범죄 신고 꺼린다

사업주들, 경찰 늑장 대응에 범죄 신고 꺼린다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우드워드 건물에 위치한 런던 드럭스 매장이 반복되는 절도와 범죄로 인한 손실을 이유로 이달 초 폐쇄를 결정했다. 절도 피해에도 “신고해도 소용없다” 인식 확산 연간 재산 피해액만 약 450만 달러에 달해  최근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 우드워드 건물에 위치한 런던 드럭스 매장이 반복되는 도난 사건을 이유로 결국 매장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소매업계의 범죄 피해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BC사업자진흥협회(BIA)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호주 해변서 숨진 B.C. 19세 여성…가족 “가슴이 무너졌다”

호주 해변서 숨진 B.C. 19세 여성…가족 “가슴이 무너졌다”

호주 5개월 여행을 앞두고 공항에서 촬영된 파이퍼 제임스. 가족에 따르면 귀국 후 조종사 훈련을 받을 계획이었다. 사진=FACEBOOK 캠벨리버 출신 파이퍼 제임스 딩고(야생 들개) 무리 속 발견 호주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B.C.주 출신 10대 여성의 가족이 “사랑과 꿈으로 가득 찼던 삶이 너무 일찍 끝났다”며 깊은 슬픔을 전했다. 캠벨리버에 거주하던 파이퍼 제임스(19)의 부모는 딸이 호주 여행을 마친 뒤 캐나다로 돌아와 조종사 훈련을 받을 계획이었다며, 생기 넘치고...
오크리지 파크 몰, 이번 봄 개장 계획에 주민들 의구심

오크리지 파크 몰, 이번 봄 개장 계획에 주민들 의구심

밴쿠버 650 웨스트 41가에 위치한 오크리지 파크 몰 개발 현장 위로 공사용 크레인들이 들어서 있다. 수 년간 대형 공사 진행 “완공 일정 불투명” 지적 수 십억 달러 규모의 대형 재개발 프로젝트로 추진돼 온 밴쿠버 오크리지 파크(Oakridge Park) 몰이 이번 봄 일부 시설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이지만,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는 일정에 대한 회의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밴쿠버시 650 웨스트 41가에 위치한 오크리지 파크는 캠비 스트리트와 웨스트...
모기지 재갱신 앞둔 가정들 ‘이자 폭탄’ 현실로

모기지 재갱신 앞둔 가정들 ‘이자 폭탄’ 현실로

최근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면서 팬데믹 시기에 낮은 이율로 주택을 구입했던 많은 가정들이 재갱신 과정에서 큰 부담을 겪고 있다. 금리 급등·거래 침체 속 주택시장 불안 확산 해당 가정 월 모기지 상환액 $1,000 이상 증가  BC주 로워 메인랜드 지역 주택시장이 다시 한번 불안한 국면을 맞고 있다. 최근 1년간 부동산 거래량은 지난 20년 사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여기에 모기지 재갱신 시기가 맞물리면서 상당수 가정이 큰 부담을 떠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020년...
식당들, 잇단 폐점 속 사업 모델 재편 모색

식당들, 잇단 폐점 속 사업 모델 재편 모색

인플레이션과 인건비 상승, 국제학생 감소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밴쿠버 식당들이 잇따라 폐점 위기를 겪고 있다. 일부 업주들은 사업 모델을 변경하거나 새로운 지역으로 확장하는 등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인플레이션·고비용·학생 감소 겹쳐 업계 압박 UBC 캠퍼스 식당들, 학생 감소 직격탄  식당 산업이 인플레이션과 비용 상승 여파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BC주 식당들도 잇따라 문을 닫거나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고 있다. 달하우지 대학교가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