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로 사망한 부부의 자녀와 이웃, 정부 상대로 소송

산사태로 사망한 부부의 자녀와 이웃, 정부 상대로 소송

지난해 12월 14일 데이비드 엔스와 바바라 엔스의 집이 산사태로 붕괴되면서 이들 부부는 사망했다. 사진=supplied by family 지난 해 12월 14일, 라이온스 베이에 위치한 한 주택이 산사태로 인해 이 집에 살고 있던 노부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사망한 이 부부의 자녀와 두 이웃이 정부 측을 상대로 과실을 물어 법원에 손해 보상 소송을 제기했다. 인근 시설 공사에 대한 과실 책임 물어 불법 공사 진행에 주민들 의구심 증폭 노년의 데이비드 엔스와...
“소방 드론, 미래 산불 진압에 큰 역할”

“소방 드론, 미래 산불 진압에 큰 역할”

파이어스왐솔루션사 소방용 드론이 스웨덴에서 물 살포 테스트를 하고 있다. 이 드론은 소방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과 심야 시간대 화재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사진=FireSwarm Solutions 2023년, BC주 사상 최악의 산불 사태가 발생된 바 있다. 펨버튼 북부 지역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군스 레이크 인근 산지에 당시 큰 산불이 발생했다. 알렉스 데라우리어 씨는 가족과 함께 당시 상황을 돌아보며, 특히 소방 진압 활동이 멈추는 야간 시간 대에 산불이 더욱...
2032년 제리코 비치에 첫 고층 콘도 들어선다

2032년 제리코 비치에 첫 고층 콘도 들어선다

밴쿠버 제리코 비치 해안가에 첫 대규모의 고층 아파트 단지들이 2023년 들어선다. 약 1만 3천여 가구의 거대한 주택 단지가 건설된다. 사진=MST Partnership and Canada Lands 오는 2032년에 밴쿠버시 제리코 비치 해안가에 첫 대규모의 고층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설 전망이다. 약 1만3천여 가구들을 위한 이 거대한 주택 단지 건설 건은 밴쿠버시 시위원회의를 통해 최종 통과될 전망이다. 2만 3천여명 거주, 1만3천여 가구 건설 총면적 90에이커,...
사설 병원 고액 진료비 우려…“의료 본질 훼손”

사설 병원 고액 진료비 우려…“의료 본질 훼손”

캐나다 건강법은 공공 의료체계를 통해 제공되는 필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금을 부과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는 의료 서비스는 소득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제공되어야 한다는 원칙 때문이다. 단, 퀘벡주는 대법원의 판결로 예외가 인정된다. 연방 총선을 앞두고, 국민들은 보건의료 접근성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최근 급증하는 사설 클리닉 중 일부는 연간 수 천 달러의 1차 진료비와 별도의 자비부담 비용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생활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는 큰...
[Election 2025] 유권자 10% 이미 결정…사전 투표에 몰려

[Election 2025] 유권자 10% 이미 결정…사전 투표에 몰려

사전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수는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으며, 이는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의 결과가 국가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느끼고 있음을 반영한다. 사진=Jason Payne 다가오는 연방 총선을 앞두고 캐나다 전역에서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소에 대거 몰리고 있다. 이번 선거는 최근 수십 년간 가장 중대한 선거로 인식되며, 국민들은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기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국민들 역대 가장 중대한 선거로 인식 18일 200만명 투표, 사상 최고 기록...
모닝 커피 값 오른다…미국 관세 영향

모닝 커피 값 오른다…미국 관세 영향

미국의 관세가 커피 생산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캐나다인의 대부분이 미국에서 커피를 들여오기 때문에 캐나다인도 그 부담을 크게 느낄 것으로 보인다. 또 커피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캐나다 로스터들은 25% 관세를 지불해야 한다. 캐나다, 미국 통해 원두 수입 현지 로스팅 커피 구매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로 인해 캐나다의 커피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업계 전문가와 업계가 경고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