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키 힘든 렌트비… 10만가구 홈리스 될 위기”

“감당키 힘든 렌트비… 10만가구 홈리스 될 위기”

비영리단체 BC주택연합 질 앳키 CEO는 다른 시 비영리단체들과 파트너쉽으로 캐나다임대주택지수를 개발했다. 이번 주 발표된 캐나다임대주택지수CRHI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BC주의 평균 렌트비가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캐나다 어떤 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상승폭으로 임차인들이 살기에 가장 비싼 주를 기록했다. BC주 전국에서 ‘최악’… 60만 가구 렌트중 10만5천가구 소득의 절반을 임대료로 지출 “25만가구 정부가 임대료 보조금 지원해야”...
캐나다 인구 4천만명 돌파…”기회이자 동시에 도전”

캐나다 인구 4천만명 돌파…”기회이자 동시에 도전”

16일로 캐나다 인구는 4천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수준의 인구 성장률은 노동시장에 필요한 이민이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공격적 이민정책이 주택위기를 더 악화시킨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캐나다 인구는 1950년대 후반 이후 가장 빠른 연 성장인 2.7%로 성장하고 있다. 인구성장률 2.7%, 1957년 이후 최고 지난해만 1백만명 증가 96%가 이민자 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16일 캐나다 인구가 4천만 명을 돌파했다. 통계청은 캐나다 인구를 실시간 추정하는 ‘인구시계’...
졸업 앞둔 Z세대 “진로 보다는 자신의 행복 추구”

졸업 앞둔 Z세대 “진로 보다는 자신의 행복 추구”

노스밴쿠버의 핸스워스 고교의 나르게스 쇼쿠히안, 찰리 캐딕, 던컨 머치는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이전 세대 보다 인생의 즐거움을 찾는 데 주력 소셜미디어, 기후변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등 전세대와는 다른 특별한 환경과 경험속에서 성장 소위 말하는 Z세대들은 현재 나이 11세-26세에 해당하는 연령층이다. 1997년부터 2012년 사이에 태어난 이 Z세대들은 그 이전 세대와는 달리, 인터넷이 상용되기 시작해 소셜미디어...
노조, 환경운동가 로버트 항구 확장 공사 반대 나서

노조, 환경운동가 로버트 항구 확장 공사 반대 나서

로버트뱅크에 두번째 인공섬을 건설하려는 계획은 연방정부와 데이비드 이비 총리의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VANCOUVER FRASER PORT AUTHORITY 연방정부가 승인하고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이 지원하는 로버트 뱅크 항구 확장 공사가 노조 및 환경 운동가들의 압력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로버트 뱅크의 항구 확장 공사는 해안 인근 환경 오염 조성 뿐 아니라 기존 근로자들의 일자리도 감소시킬 것이라고 국제 롱쇼어 및 캐나다 웨어하우스 노조의 랍 애쉬톤 회장은...
12세 자폐스펙트럼장애 여아, 학교 야외학습 활동 제외에 실망

12세 자폐스펙트럼장애 여아, 학교 야외학습 활동 제외에 실망

리아 버렐은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지고 있는 12살 딸 소피아가 워터파크로 현장학습 여행을 갈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상당히 화가 났다고 말했다. 사진=NICK PROCAYLO 어린 딸(12)이 학교 야외 활동 수업에서 제외된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가 학교 측의 처사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지고 있는 소피아 뷰렐(12)은 랭리 웨스트 랭리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다. 최근 뷰렐의 학교에서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칠리왁 컬터스 레이크로 야외 학습 활동을...
써리 구르 나낙 교주, 총상 입고 사망

써리 구르 나낙 교주, 총상 입고 사망

교니쟈르는 사원을 나오다 여러 발의 총격을 당했으며, 그 자리에서 바로 숨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경위 조사하고 있으며, 니쟈르의 신변에 위협이 있음을 알고 있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사진=NICK PROCAYLO 지난 18일 밤, 써리 7050 120st.에 위치한 한 사원에서 이 교단의 교주인 하디프 싱 니쟈르(45)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 사망한 니쟈르는 구르 나낙의 회장이자 칼리스탄 독립 운동의 리더다. 경찰, 칼리스탄 독립운동과 범죄 활동 관련 여부 놓고 사건 경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