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0.5% ‘빅 컷’ 인하 단행…3.75%p

금리 0.5% ‘빅 컷’ 인하 단행…3.75%p

23일 기준금리를 3.75%로 인하하면서 티프 맥클렘 캐나다중앙은행 총재는 최근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하락했다고 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23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50bp의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4.25%에서 3.75%로 내렸다. “둔화된 경제 성장세 촉진위해”, 추가 인하도 언급 사전 조사에서 다수의 경제전문가와 학자들은 6월, 7월, 9월의 25bp 보다 더 큰 폭의 인하를 단행을 예상했었다. 캐나다중앙은행이 마지막으로 이...
코비드·독감 백신접종 기록 경신…‘코로나 여전히 유행’

코비드·독감 백신접종 기록 경신…‘코로나 여전히 유행’

보건부 책임자 보니 헨리 박사가 22일 기자 회견에서 코로나 및 독감 예방 주사 1일 신기록을 발표했다. 헨리 박사는 BC주에서 코로나19 수치가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올해 호흡기 질환 시즌에 대한 예방접종 캠페인을 강화함에 따라 주민들이 기록적인 코비드-19 및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15일에만 약 8만2,000건 백신 접종 BC보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BC주 각 약국에서 10월 15일에만 약 8만2,000건의 백신이 접종됐다고 밝혔다. 독감 백신은 약...
갈 곳 없는 청소년들 위한 쉼터…‘밴쿠버 가족서비스 센터’

갈 곳 없는 청소년들 위한 쉼터…‘밴쿠버 가족서비스 센터’

클레어 엥스 이사는 청소년들과 같이 식사하며 많은 대화를 주고받는다. 이곳에서는 연중 매일 세 끼가 삶을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사진=JASON PAYNE 밴쿠버 다운타운 버라드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는 한 센터 공간이 지역의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귀한 쉼터의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잘 곳이 없고, 먹을 것이 없는 청소년들이 필요할 때 이곳을 찾아온다. 방황 청소년에게 따뜻한 음식 제공 취업 기술 수업 등 ‘삶의 길잡이’ 역할 센터 일할 자원 봉사자와...
정부, 외국인 고용 더 조여…고임금 LMIA 최저임금 인상

정부, 외국인 고용 더 조여…고임금 LMIA 최저임금 인상

랜디 보이슨널트 장관은 성명을 통해 오는 11월 8일부터는 이 임금을 20% 높게 책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용주의 재정능력을 증명할 때 대체서류로 허용되는 회계사 확인서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근 임시 외국인근로자의 고용을 어렵게 만들기 위해 다양하게 정책을 강화해 온 연방정부가 이번에는 고임금 부문의 외국인 근로자까지 제한하기 시작했다.고용개발부는 고용주들이 캐나다 직원을 더 많이 고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고임금 흐름의 임시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기 위해 지급해야...
“지역 전체 분열 반영”, 지역마다 유권자들 분노 표출

“지역 전체 분열 반영”, 지역마다 유권자들 분노 표출

콴틀린 대학교 정치학과 신더 프리왈 교수는 "리치몬드에서 애보츠포드까지의 북부 프레이저 선거구와 남부 프레이저 선거구 사이에 명확한 경계선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사진=JASON PAYNE 신민당, 밴쿠버/버나비/트라이시티/뉴웨스트민스터서 압승 보수당, 써리/리치몬드/랭리/애보츠포드/칠리왁서 승리 BC주 총선이 종료됐다. 이번 총선의 특징은 지역별로 정당 선호도가 확연하게 분리되는 결과를 보였다. 프레이저 강 남쪽의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유권자들은 경제, 의료 및...
폭우로 포트무디 초등학교 교사 등 2명 사망

폭우로 포트무디 초등학교 교사 등 2명 사망

코퀴틀람 퀘리 로드에서 산사태가 발생돼 초등학교 교사 소냐 메킨 타이어(57)가 사망했다. 그녀의 집은 강한 물살을 이기지 못하고 산사태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사진=ARLEN REDEKOP 포트 알버니 운전자도 사망한 채 발견 산사태 발생지역 주민 임시거처 머물러 BC주총선이 있던 지난 19일은 하루종일 많은 비가 내렸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빗줄기로 이틀 간에 걸쳐 주 내 곳곳 지역에 크고 작은 산사태가 발생됐다. 지속적으로 퍼붓는 물줄기는 마침내 일부 지역에 인명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