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인도여행 경보…시크교 지도자 피살 갈등 여파

정부, 인도여행 경보…시크교 지도자 피살 갈등 여파

외교부는 "캐나다와 인도에서 일어난 최근 사태에 비춰 소셜미디어에서 캐나다를 향한 항의 요구와 다소간의 부정적 정서가 있다" 며 "경계를 늦추지 말고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25일 인도 여행 경보를 내렸다. 캐나다외교부는 이 날 해외 여행 정보 안내를 통해 최근 양국 관계 긴장을 들어 인도 여행 시 캐나다인에 대한 항의와 ‘부정적 정서’를 경고했다. 이어 인도를 방문할 때 고도의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백인끼리’ 자녀 모임 전단 광고에 아연실색

‘백인끼리’ 자녀 모임 전단 광고에 아연실색

무어 씨는 처음 이 광고문을 접했을 당시, 한 개인이 재미 삼아 장난을 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녀는 광고 출처를 자세히 조사하다 보니, 이 광고문 작성이 개인이 아닌 조직적이고도 사전에 계획된 단체에 의해 마련된 것을 발견하고 놀랐다. 사진=ARLEN REDEKOP 지난 주말 코퀴틀람시를 비롯한 트라이 시티(코퀴틀람, 포트무디, 포트 코퀴틀람) 에 일부 학부모들에 의해 진행된 ‘White-only (백인끼리)’ 가능하다는 전단 광고 부착 사건이...
릿지 메도우 경찰관 마약 밀매자 총에 맞아 순직

릿지 메도우 경찰관 마약 밀매자 총에 맞아 순직

많은 주민들이 메이플 릿지 경찰서 앞에 오브라이언 경관의 죽음을 안타까와 하며 꽃을 갖다 놓고 있다. 동료들로부터 존경을 받아 왔던 그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주민들은 큰 슬픔에 잠겨 있다. 사진=JASON PAYNE 지난주 22일, 코퀴틀람 센터에서 릿지 메도우 소속 경찰관이 25세의 한 남성이 발사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됐다. 사망한 프레드릭 오브라이언(51) 경관 랭리 주민이다. 마약 밀매 관련 가택 접근 중 사고 당해 범인 니콜라스...
자녀 옷 만들다 온라인 패션 디자이너로 성장

자녀 옷 만들다 온라인 패션 디자이너로 성장

애쉴리 미첼은 9월초 윌리암레이크에서 열린 Speaking Our Truth Competition Pow Wow에 참여하고 있다. k'emlupste Secwépemc 출신의 그녀는 powwow 트레일에서 그녀의 옷을 팔고 캠룹스에 스토어를 오픈한다. 사진=DIONNE PHILLIPS 애쉴리 미첼은 2013년 첫 딸을 출산한 뒤로, 딸에게 입히기 위해 옷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현재 싱글 맘인 그녀는 딸에게 원주민 전통 복장을 입히기 원했으며, 비용도 절감하는 두 가지...
메트로밴쿠버 시장 협회 “대중교통 과밀화”, 정부에 지원 호소

메트로밴쿠버 시장 협회 “대중교통 과밀화”, 정부에 지원 호소

밴쿠버에서 열린 BC자치단체연합 연례 회의에 모인 21개 자치시의 정치인, 지역 교통당국 책임자 및 캐나다지방자치단체 연합회 회장 24명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사진=DAN FUMANO 메트로 밴쿠버 시장들은 19일 BC주정부와 연방정부에게 210억 달러 규모의 대중교통시설 확장계획을 위한 자금을 지원해 줄 것을 긴급 호소하는 공동성명을 전달했다. 로워 메인랜드에 수 십만명의 새 주민이 추가로 유입 “연방정부의 새 이민 정책에 맞는 지원 제공이 마땅”...
CEBA 감면 혜택 상환기일 ‘2주 연장’에 소상공인들‘실망’

CEBA 감면 혜택 상환기일 ‘2주 연장’에 소상공인들‘실망’

연방정부는 원래 상환 마감일을 작년 연말로 정했지만 올해 연말로 이미 한 차례 연장했고 상환기한을 몇 개월 앞둔 지난 주에 추가 연장했다. 그러나 2024년 1월 18일내에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 부채의 3분의 1($20,000)을 면제해 주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연방정부 핵심 놓쳐’… “침몰하는 배에 물을 끼얹는 격 타마라 노와코프스키는 연방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상환해야 하는 CEBA(캐나다 비상 사업체 지원계정)의 대출금 5만 달러의 상환일을 연장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