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네디언 50%, “은퇴 미루겠다”

캐네디언 50%, “은퇴 미루겠다”

55~80세를 대상으로 6월 시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55세~59세 연령자 중 21.8%가 완전 또는 부분적으로 은퇴했고, 60세~64세는 44.9%가 은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건이 맞는다면 은퇴를 미루겠다는 캐네디언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되었다. 근무시간•스트레스 줄면 전제 캐나다통계청이 실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절반이 일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경우 늦게 은퇴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 중 55.1%가 파트타임으로 일을 할 수 있다면 더 오래...
주 4일 근무제 ‘긍정평가’…“기업조직 효율적 운영”

주 4일 근무제 ‘긍정평가’…“기업조직 효율적 운영”

주 4일 근무제 시범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캐나다 근로자와 고용주들은 생산성을 희생하지 않고도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병가일자도 감소했다고 한다. 그러나 주4 일제가 모든 기업에게 적한합 것은 아니라고 했다. 아예샤 칸이 근무하는 회사는 지난 3월부터 주 4일제 근무를 해오고 있다. 계획하는데만 수개월이 걸렸던 일들을 매주 금요일 쉬는날에 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과 자녀을 위한 시간도 많아졌다. 근무 시범제, 41개사중 35개사 ‘만족’ 연구진 “좀 더 많은 연구가 더 필요해”...
IEC-BC 신규 이민자를 위한 취업 프로그램 제공

IEC-BC 신규 이민자를 위한 취업 프로그램 제공

IEC-BC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소기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고용주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며 구직자에게는 성공적 취업의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민자의 경우 캐나다에서 직업을 구할 때 기술 뿐만 아니라 문화적 다양한 견해 등을 고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직자와 고용주 연결 BC주 이민자고용협의회(Immigrant Employment Council of BC – IEC-BC)는 신규 이민자들이 각 나라에서의 경험을 인정받고 숙련직 일자리를 찾게 하기 위해...
“물이 몸에 좋지” 매일 4ℓ씩 마셨다가…병원 실려가

“물이 몸에 좋지” 매일 4ℓ씩 마셨다가…병원 실려가

'75 하드 챌린지'에 도전하며 매일 물 4ℓ를 마시다 나트륨 결핍 증상이 온 페어번. 사진=TIKTOK 매일 물 4ℓ 마시기에 도전하던 여성이 나트륨 결핍 증상으로 병원 신세를 졌다. ’75 하드 챌린지’를 실천하던 중 나트륨 결핍 증상 겪어 “의사의 권고 지키면서 챌린지를 계속할 것” 26일 토론토에 거주하는 유명 틱톡커 미셸 페어번은 틱톡을 통해 “’75 하드 챌린지’를 실천하던 중 나트륨 결핍...
트루도 수상, 18년의 결혼생활 접어…‘공식 별거’ 발표

트루도 수상, 18년의 결혼생활 접어…‘공식 별거’ 발표

트루도 수상은 자신의 막내 동생과 친구 사이였던 소피 그레고어를 2003년도에 재회하면서 결혼을 결정했다. 트루도 수상은 자서전에서 소피 여사를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반자이며 소울 메이트"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저스틴 트루도(51) 연방 수상이 18년간의 결혼 생활을 접고, 부인과 공식 별거 상태에 들어갔다. 부인 소피 그레고어 트뤼도(48)는 따라서 앞으로 공식 석상에서는 그 모습을 보이지 않을 예정이다. 하지만, 당분간 수상 관저에서는 예전과 같이 지낼 것으로...
위슬러 주민 5백여 명 산불로 긴급대피 명령 받아

위슬러 주민 5백여 명 산불로 긴급대피 명령 받아

위슬러 북서부 골드브리지 인근 다운톤 레이크Downton Lake에서 이번 주 산불이 발생돼 인근 주민 일부가 대피했다. 또 지난 달 13일, 건 레이크Gun Lake 끝편에서 산불이 발생해, 서서히 그 세기가 거세지면서 산불 발생 피해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 지역 인근 약 2백여 곳에 사는 주민에게도 대피 명령이 떨어졌다. 고온 건조한 일기가 계속되면서 BC주에서는 잦은 산불 발생으로 현재 5백여 명이 긴급 대피 명령을 받은 상태이며, 9천5백여 명은 대피 대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