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13:11:27
교육 전문가들은 “국제유학생 등록은 그동안 대학 재정의 핵심 축이었다며 “이번 65% 감축은 고등교육 시스템 전반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사진=NICK PROCAYLO 연방정부가 2026년 국제유학생 유학허가 발급 규모를 437,000건에서 155,000건으로 대폭 축소하기로 하면서, B.C. 주 대학 및 컬리지들이 재정 악화와 학사 운영 차질에 직면하고 있다. 유학생들 감소로 학교들 재정 난항 심화 일부 대학 교직원 감원 및 수업 축소 단행 연방정부는 이번...
2025-11-12 14:11:18
폭발해 녹아버린 아이폰. 싱씨는 “제품이 폭발해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며 애플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자고 깨어보니 방이 연기로 가득 다리에 붙은 아이폰서 가스 분출 B.C.주 주민이 잠자는 도중 아이폰이 폭발해 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며 애플 캐나다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아브타르 싱(Avtar Singh)씨는 최근 B.C.주 대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자신이 구입한 아이폰 13 프로(iPhone 13 Pro)가 폭발하면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2025-11-12 14:11:33
2051년까지 지역 인구의 절반 이상이 아파트나 콘도에 거주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NICK PROCAYLO 메트로 밴쿠버의 주거 형태가 향후 수십 년 안에 크게 바뀔 전망이다. 지역 정부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51년에는 주민의 55%가 콘도나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단독주택 거주자는 전체의 14%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단독주택 비중 14%로 감소 전망 현재(2024년 기준) 메트로 밴쿠버에서는 주민의 26%가 단독주택,...
2025-11-12 14:11:49
피스아치 국경의 한가한 모습. 지난 10월 메트로 밴쿠버 인근 4개 국경 검문소를 통과한 차량은 12만1,06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9만2,346대)에 비해 37% 감소했다. 사진=JASON PAYNE B.C.주에서 미국 워싱턴주로 향하는 차량 통행량이 여름 이후 계속 줄어들고 있다. 관세 문제와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남행 여행을 꺼리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개월 연속 30~40%대 감소세 “여행자 심리 위축 여전” B.C. 교통부와 워싱턴주 교통부에...
2025-11-10 14:11:48
메트로 밴쿠버 관할청의 청장 마이크 헐리는 향후 5년간에 걸쳐 3억6천만달러의 재정을 거둬들일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지역 내 주요 공공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이 같은 세금 인상 조치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NICK PROCAYLO 일부 대형 자본사업은 연기 또는 축소 5년간 3억6천만 달러 절감 계획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은 내년부터 수도, 하수, 폐기물 처리 등 지역 공공요금으로 가구당 평균 897달러를 부담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평균 875달러보다 2.5%...
2025-11-10 14:11:00
이번 사절단은 BC주 산림부의 라비 파마 장관이 이끌며, 산업계 대표, 원주민 단체, 그리고 산림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이비 주수상과 이야기 나누고 있는 파마 장관. 사진=ADAM PW SMITH 한국·일본 방문…미 관세 속 ‘시장 다변화 정부, ‘지속 가능한 산림산업’ 강조 BC주정부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임산물 무역사절단을 출범시켰다. 이번 사절단은 BC주 산림부의 라비 파마 장관이 이끌며, 산업계 대표, 원주민 단체, 그리고 산림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