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의사 포함…미 의료 인력 대거 BC 합류”

“간호사·의사 포함…미 의료 인력 대거 BC 합류”

조시 오스본 BC 보건부 장관은 22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 이후 미국에서 총 140명의 의료 인력이 BC 주 내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기로 했다” 고 발표했다. “미국 의료 인력 140명, BC 취업 확정” “보건부, 의료 인력 부족 해소에 전환점” BC 주정부가 미국에서 대규모 의료 인력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조시 오스본 BC 보건부 장관은 22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 이후 미국에서 총 140명의 의료 인력이 BC 주 내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기로 했다” 고 발표했다....
BC, 캐나다 유일 인구 감소 주…“비정상적 현상”

BC, 캐나다 유일 인구 감소 주…“비정상적 현상”

노동력 부족과 경제 성장 둔화 우려 속에, BC 인구 감소 현상이 사회적 논란을 낳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새로 발표된 캐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BC주는 올 2분기(4~6월) 동안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감소한 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인구 증가세가 크게 둔화했지만, 실제 인구가 줄어든 것은 BC주뿐이다. “주택 부담, 낮은 출산율, 이민 축소가 복합적 원인” “노동력· 경제 성장 타격 우려” BC 인구 감소 경고음 특히 BC주는 캐나다에서 출산율이...
써리시, 또 다시 수백만 달러 사기 피해 드러나

써리시, 또 다시 수백만 달러 사기 피해 드러나

써리시는 2019년, 위조된 이메일을 믿고 잘못된 계좌로 송금하는 바람에 210만 달러를 사기단에게 빼앗겼다. 위조 이메일에 속아 210만 달러 손실 온타리오 변호사 신탁계좌로 세탁 써리 시가 다중 사기 사건의 또 다른 피해자였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온타리오 변호사 협회(LSO) 산하 징계재판소는 최근 한 변호사가 사기범들이 써리시 자금을 신탁계좌를 통해 세탁하도록 방조한 혐의로 직업윤리 위반 결정을 내렸다. 써리시는 2019년, 위조된 이메일을 믿고 잘못된 계좌로...
베일리 장관, 지자체에 긴축 경고…“새 지원 여력 없다”

베일리 장관, 지자체에 긴축 경고…“새 지원 여력 없다”

브렌다 베일리 재무장관은 23일 빅토리아에서 열린 BC지방자치단체 연합(UBCM) 총회에서 연설하며, 주정부가 지출을 더 줄여야 한다는 점을 인정했다. 사진=SCOTT MCALPINE /UBCM BC주 재무장관 브렌다 베일리(Brenda Bailey)는 23일 빅토리아에서 열린 BC주 지방자치단체 연합(UBCM) 총회에서 지방 정치인들에게 “새로운 재정 지원 여력은 제한적” 이라고 경고했다. “예산 흑자까지 긴 여정” 시 정부 지원 축소 시사 베일리 장관은 연설에서 “예산...
“핏 메도우스 아동 의류점, 방화 시도 피해”

“핏 메도우스 아동 의류점, 방화 시도 피해”

핏메도우스 아동 위탁 판매점 ‘잭 앤 질스’ 가 19일 밤 방화 시도의 표적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 RCMP는 한 용의자를 체포했다. 핏메도우스(Pitt Meadows)에 위치한 아동 위탁 판매점 ‘잭 앤 질스(Jak and Jills)’가 지난 19일 밤 방화 시도의 표적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 RCMP는 20일 한 용의자를 체포했다. 점주는 그 동안 수 년간 가게 출입구 앞에 버려진 인분· 소변· 마약 관련 도구로 인해 지속적인 피해를 겪어왔다. 오물 투기와 마약 흔적 수...
캐나다 임시 외국인 근로자 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캐나다 임시 외국인 근로자 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최근 정치권에서 드물게 의견이 일치하는 사안 중 하나로 임시 외국인 근로자 제도의 개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캐나다 정치권에서 드물게 의견이 모아지는 사안이 있다. 바로 임시 외국인 근로자 제도(Temporary Foreign Worker Program·TFWP)의 개편 필요성이다. TFWP는 캐나다 내에서 해당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민 또는 영주권자가 없음을 고용주가 증명해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농업· 식품가공· 건설· 서비스업 등 인력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