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국외부재자 신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외부재자 신고

신고는 주밴쿠버총영사관내 민원실에 설치된 신고·신청 접수 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ova.nec.go.kr), 전자우편, 우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4월 24일까지 접수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은 오는 4월 24일(목)까지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해외에서 투표하려는 국외거주자, 유학생, 주재원 및 여행자 등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은 2025년 4월 24일까지 별도로...
아마존 ‘캐나다 51번째 주’ 상품판매에 ‘내려라’ 서명 운동

아마존 ‘캐나다 51번째 주’ 상품판매에 ‘내려라’ 서명 운동

아마존 웹사이트에서 '51번째 주'를 검색하면 '캐나다를 다시 위대하게' 라고 적힌 티셔츠, 모자, 미국 국기로 색칠된 캐나다 지도 스티커 등 다양한 품목이 뜬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만들겠다는 발언을 상품화한 셔츠, 모자, 스티커 등의 다양한 제품이 아마존 온라인 진열대에 올라오자 이에 화난 캐네디언들이 상품을 내리라고 촉구하고 있다. “우리에게 이 상품들은 농담이 아니라 캐나다인의 정체성에 대한 위협”이라고 지난 2월 청원을...
미국 땅 떠나는 ‘스노우 버드’…팜스프링스 “캐나다 사랑해요”

미국 땅 떠나는 ‘스노우 버드’…팜스프링스 “캐나다 사랑해요”

케네디언 브리든 씨는 미국 피한 여행은 올해로 종말을 고려하고 있다. 미국의 관세 압박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 이 후로 팜 스프링스에서 겨울철을 보내고 있는 그는 “캐나다를 존경하지 않고 불성실한 자세를 보이는 미국에서 더 이상 휴가를 보낼 수 없다”고 한다. 사진=Michael Mathias 팜 스프링스 주민 전체 중 7%가 캐네디언 관세 전쟁 발발로 지역 경제 타격 하트 시장 “팜 스프링스가 아닌 트럼프 때문” BC주 세몬 암 지역 주민인 필 브리든(66)은...
몰래 녹취된 음성 기록, 이혼 법정에서 인정되나

몰래 녹취된 음성 기록, 이혼 법정에서 인정되나

녹음 기록이 재판 과정에서 증거 자료로 채택돼 공개되는 것에 대해 부인은 반대하고 있다. 한 여성이 남편과의 이혼을 앞두고 상담치료를 받던 중, 이 상담 과정 내용을 녹음했다. 그런데 남편이 이 녹음 내용을 자신들의 이혼 재판에서 증거 자료로 사용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법정은 그것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남편이 부인의 상담치료 내용 요청 결혼생활 동안의 상황 가장 잘 설명 이 녹음 기록은 2020년에 이루어진 2시간 분량의 내용이다. 남편의 변호사는 이 녹음 기록을 통해...
“개정된 임대법 집주인에 유리”…세입자보호협회 정부 비난

“개정된 임대법 집주인에 유리”…세입자보호협회 정부 비난

BC주택소유주협회 데이비드 후트니악 대표는 이번 정부의 임대법 변경 조치는 임대인에게는 이전과 비교해서 하등의 차이가 없다는 입장이다. 사진=Jason Payne 임대 종료 고시 3개월로 단축 등 “렌탈 물량 많고 가격도 떨어져” 최근 주정부는 주택 소유주가 세입자를 상대로 주택 임대 종료 시기 고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임대 주민들은 이는 주택 소유주에게 유리한 결정일 뿐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즉, 주택 소유주가 더 높은 임대료 수익을 얻기 위해 기존...
저소득층 히트펌프 리베이트 프로그램 확대

저소득층 히트펌프 리베이트 프로그램 확대

지난 2월 6일 BC 밴쿠버 하이드로 본사에서 에너지/기후 해결부 아드리안 딕스 장관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부는 히트펌프 지원에 향후 2년간 5천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향후 2년 8,300건 리베이트 제공 에너지 요금 최대 80%까지 절약 애드리안 딕스 BC에너지부 장관은 9일 저소득 및 중산층 가정과 임차인에게 청정 에너지 개조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주정부의 히트펌프 리베이트 프로그램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딕스 장관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시작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