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올해 휴가 못낸다… “전면적 위기 수준”

직장인 올해 휴가 못낸다… “전면적 위기 수준”

2,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20%가 2023년 휴가를 위한 시간을 낼 수 없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이 결과는 경기침체와 경제불확성의 영향이 휴가계획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했다. 업무 과로를 느끼면서도 휴가를 낼 여유가 없다? 이런 근로자는 당신 만이 아니다. 온라인 학습 플랫폼 ELVTR이 최근 시행한 조사는 놀라운 숫자의 캐나다 근로자들이 올해 휴가를 포기하도록 강요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경기침체, 경제 불확성의 영향  2,300명을...
만성 인플레이션 시대, “절약만이 살길”

만성 인플레이션 시대, “절약만이 살길”

재정전문가들은 식료품 가격이 치솟으면서 모든 지출에서 작은 액수라도 절약하면 모여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진=NICK PROCAYLO 아마도 이제는 우편함에 가득 찬 전단지들을 읽지않고 버리는 대신 훑어볼 때가 된 것 같다. 식료품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여기 저기서 조금씩이라도 절약하면 모여서 큰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밴시티 자산관리사인 샤얀 라마잔카니는 말한다. “식료품점이 제공하는 회원권은 혜택이 있으니 가입하면 포인트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카이트레인 소음방지벽 설치 검토…“주민 소음공해에 시달려”

스카이트레인 소음방지벽 설치 검토…“주민 소음공해에 시달려”

버나비시는 스카이트레인 역사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소음 방지벽 설치를 검토 중에 있다. 해당 지역은 로히드 하이웨이 구간이다. 버나비시는 스카이트레인 역사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해 소음 방지벽 설치를 검토 중에 있다. 해당 지역은 로히드 하이웨이 구간이다. 레이크시티웨이 역과 찰스 럼멜 공원 지역 소음 가장 심해… 굉음에 밤잠 설쳐 주민들 방지벽 설치 시 주택가격 영향 우려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 몇 년 간에 걸쳐 소음 감소를 위한 민원을 여러 차례 제기해...
“바닥 드러낸 공원 모든 연못 물 채워야”

“바닥 드러낸 공원 모든 연못 물 채워야”

주민 엘비라 론트와 미쉘 시어가 베니어 공원의 마른 연못에 앞에 서 있다. 이 들은 도시그린공간을 위한 관리가 미흡한 점에 대해 안타까워 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시 공원위원회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시내 곳곳에 바닥을 드러낸 공원 연못에 물 채우기 작업을 고려 중이다. 그러나 해당 작업을 위해서는 만만치 않은 비용이 요구되기 때문에 공원위원회는 바닥을 드러낸 연못을 인근 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울러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가뭄에 방치, 냄새...
오늘 메트로 밴쿠버에서도 ‘오로라’ 본다

오늘 메트로 밴쿠버에서도 ‘오로라’ 본다

관측은 오늘 밤으로 예견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시각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통상적으로 밤 9시에서 새벽 3시 사이가 되는데, 조건은 맑은 하늘이어야 한다. 14일과 15일도 확률이 높다. 그린랜드나 지구 북반구에서나 관측이 가능했던 오로라가 이번 주 BC주 남부 지역에서도 육안으로 보일 전망이다. 심지어는 미국 북부지역에서도 이 오로라가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밤 하늘이 맑을 경우,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도 이번 주 이 오로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산불 재난 백 년만에 최고치…“올해 300건 이상 발생”

산불 재난 백 년만에 최고치…“올해 300건 이상 발생”

현재까지 올해 BC주에서는 330여 건 이상의 산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 중 47건은 최근의 일일 발생량이다. 올 여름 고온건조한 폭염이 예상되면서 이번 여름 산불 사태는 BC주를 비롯해서 타 주에서도 동시 다발적으로 계속 발생될 전망이다. 올해 들어서 BC주에 3백여 건 이상의 산불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올 해 산불 사태는 최근 1백년 내의 최고치 기록이 되고 있으며, 기후 변화로 이 같은 최악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