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급여는 시작에 불과”, 시장들 수당, 특혜 눈덩이

“공식 급여는 시작에 불과”, 시장들 수당, 특혜 눈덩이

뉴 웨스트민스터시의 데니얼 폰테인 시위원은 시장 및 시위원들이 기본 급여에 더해 추가 수익과 관련 의무 공개제도를 주의회에 설치를 제안하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속해 있는 많은 시 중에서 일부 시장 및 시위원들의 연봉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에 대한 연간 수익 규모가 투명하게 처리되고 공개돼야 한다고 뉴 웨스트민스터시의 데니얼 폰테인 시위원은 강조하고 나섰다. 정식급여 외 수만 달러 보너스 받아 이비 주수상보다 시장들 연봉 더...
개발업자들 “개발 저해하는 규제”, 시 조닝안에 반발

개발업자들 “개발 저해하는 규제”, 시 조닝안에 반발

밴쿠버시 그랜빌 인근 웨스트 브로드웨이 1477에 있는 이 40 층 건물은 일부가 임대 주택이다. 사진=ARLEN REDEKOP 22일 밴쿠버시 브로드웨이 및 캠비 스트리트 인근 도심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밴쿠버시에 의해 새로운 재구역화 작업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설업자들은 시의 입장에 불만감을 나타내고 있다. 임대주거 시장가 보다 낮게 책정에 불만 업체들 “경제적으로 수지타산 안 맞아” 브로드웨이, 캠비 st. 도심 재개발 사업 이번 공사의 건설사들을 대표하는...
평생 시력 피해 입었지만 보상은 ‘0’… ICBC 무과실 제도에 발목

평생 시력 피해 입었지만 보상은 ‘0’… ICBC 무과실 제도에 발목

재판부는 브로드의 손상에 대해 각 항목별로 모두 ‘0%’로 판정돼, 결과적으로 “영구적인 손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상 대상이 아니다”라고 결론 내렸다. 사진=MELDY WILTON 영구적 부상 맞지만 보상 규정상 적용 불가 나나이모에 거주하는 한 예술인이 교통사고로 평생 시력에 손상을 입었지만, ICBC의 무과실(no-fault) 보험 제도 때문에 단 한 푼의 보상도 받지 못했다. 리처드 브로드(60)는 지난 2021년 11월 정지 신호에서 차량이 뒤에서 충돌하는 사고를...
‘공급 확대’로 주택난 해결?… 캐나다 정부 정책, 현실과 괴리

‘공급 확대’로 주택난 해결?… 캐나다 정부 정책, 현실과 괴리

정부는 주택난 해소를 위해 연간 50만 채 건설을 약속했지만, 현장에서는 금융난과 수익성 악화로 인해 많은 프로젝트가 멈춰 서 있다. 사진=NICK PROCAYLO 정부의 연간 50만 채 건설 공약, 실현 가능성에 의문 캐나다 정부가 주택난 해결을 위해 ‘연간 50만 채 주택 건설’이라는 대규모 공급 정책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자유당 마크 카니 총리는 지난 5월 총선 승리 연설에서 “연간 주택 공급을 두 배로 늘려야 할 때”라며...
왜 이번 분기 GST 환급금이 줄었을까?

왜 이번 분기 GST 환급금이 줄었을까?

BC 주민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탄소세 리베이트’ 폐지와 그 이면의 변화 2025년 7월, 정기적으로 GST/HST 크레딧을 받아오던 많은 BC 주민들이 이번 분기 환급액이 예상보다 적게 입금된 것을 보고 의아해하였다. “세금신고도 제대로 했고, 소득이나 가족사항도 달라지지 않았는데 왜 돈이 줄었을까?” 그 원인은 바로 BC주 탄소세 리베이트(BC Climate Action Tax Credit)의 폐지에 있다.   탄소세 리베이트는 이제...
써리 도심 재개발로 기존 5천여 월세 주민들 앞길 막막

써리 도심 재개발로 기존 5천여 월세 주민들 앞길 막막

로버트 루이스(77)는 원베드룸 렌트비로 월 934 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77 세인 그는 최근 재개발로 인해 이주를 당하면 이 같은 렌트비의 아파트를 다시 찾을 수 없을 것” 이라고 말한다. 사진=ARLEN REDEKOP 써리 시 주민들의 약 30% 정도 해당 시, 구체적인 목록 및 현안에 ‘묵묵부답’ 로버트 루이스(77)는 지난 10년간 써리시 웰리 지역 소재 리젠시매너Regency Manor라는 아파트 원 베드룸 에서 살고 있다. 그는 근로 재직시 부상을 입은 관계로...